이 길 저길 끝, 스틱을 챙겨 산으로
제석봉 前 갈림 점에서 추억 소환
제석봉 정상 기다림, 일출 길기에..
업 다운 반복되지만, 만족도 상승
오래전.. 직전 사정으로 못 왔던 山
오게 된 것은 인연인가 보네.. 독백
색 좋은 오월 신록과 바위, 엄지 척!
발암산 까칠 최정상에서 모처럼
영혼의 울림까지 듣는 상큼함을..
등산 시작부터 하산.. 흐뭇했었고
한퇴마을 스치 듯.. 관덕저수지 후
완만한 오름 짓으로 고개를 넘어
횡단보도 건너 성수천변 긴 듯이
사교춤 추 듯이 홱 돌고 급 꺾어서
바다와 산을 면접하며 코스는 끝
05시간 02분(04;03~09;05) 멈춤 15분
일출 전'후 제석봉에서 발암산까지 좋았다
2024 05 04(토) 맑음 13~16도
2024 03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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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땅에서 고성군 고성읍 진입
기온 급 상승, 걸음 점차 느려졌고
해지개 해안둘레길 진행 중, 첫 쉼
한 소절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똥뫼산 직전에서 산으로 오름 질
남산공원 남산정에서 쉼 겸 관조
고성 시가지 관통 후 대독천 진행
사동마을 쉼터에서 세 번째 긴 쉼
구'도로 감치재 넘어 대로변 진행
부포 사거리 정지, 서울로 지브로
04시간 35분(09;10~13;45) - 쉼 45분
햇볕 속, 대독천 긴 길이 기억될 것 같다
2024 05 04(토) 맑음 16~23도
2024 032-1 1936
홀'산방 님들.. 福 받는 날 되시기를~^^
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남파랑길 30코스(통영) - 남파랑길 31코스(고성)
金錢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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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05:0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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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파랑길~ 좋네요 항상 남해는 뭔가 좋아보입니다
.오래전에 간 섬의 정상에서 본 조망과 반대편에서 보는 조망에 대한 감상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드셨겠습니다. 덕분에 잘 감상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일출이 멋집니다. 시간 잡아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