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헛되고 허망한 것임을 진즉에 다 알았지만...?
이 몸이라는 것은 살아있을때나...귀중한것이고...세력있고...돈 있을때에난..
남들에게 대잡받으며...존중받으며...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만...
그러나 죽고 나면...모든것이 다 물거품같이 사라지니...그야말로 삶은 덧없고...무상함의 실체이며..
진실이라는 것은...없는 것이다.
오천억이 넘는...이 은하의 모든 별들중에서...오천억분의 일 밖에 되지 않는...이 지구행성감옥에...
가두어진 그것도 80억명중의 한명인 이 생명활동은....길지도 짧지도 않은...겨우 70에서 99세까지의 수명을
사는동안에....터무니 없는....천년만년을 노래하고 이야기 하며..구상을 하고...
온갖 사상과 토론...쓸데없는...이야기들로만 채워지나니...
그러나...시간은 기다려 주지도 않고...어느 순간...늙어 죽으나...병들어 죽으나...사고로 죽으나....
어려사 죽으나...청년으로 죽으나...남이 죽이거나..자신이 자신을 죽이거나...관계없이...
결국에는...죽음으로 돌아가고 마나니...죽은 그 다음은...그 누구도 이야기 하지 못하는...불확실성으로
돌아가는...것이 되고 만다.
그러나...나는 안다.
죽고 나면...저 진공묘유의 체성으로 돌아가야만이...완전한...참 주인공이 될수 있으니...
그것이 안되면....6도로 4생으로...끝없는 환생과 윤회를 하여야 하는것이며...
지금 세상에 만난 인연들은 다시는 만날수가 없으며...혹은 만난다 할지라도....
그 어렴풋한...인과의 윤회의 그 흔적들 뿐이라...그 인연들이 악연이던...선연이던간에...
돌고 도는 수레바퀴속에서...언제 벗어날지 기약없는...것이 되나니...
그야말로 참으로 한심하고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부자인들 무엇하며...가난하다고 처량하다고 말할것도 아니나니...
한 생이란...그야말로 부질없는 삶의 연속이라서...
의미없는 것일뿐인것이다.
보라...저 수많은 인간들의 군상들을 살펴보면...
그 숫한 사연들이 따지고 보면....그저 헛된 삶들의 뒤바뀜들뿐이라...
어느것 하나...의미 있다고 할수가 없지 않은가?
서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사랑을 입에 달고 사는...그 모순의 시간...
그 허무하고 애닲은...그저 꾸며대는 위선의 순간들이...
결국에는...거짓으로 판명되는 것들을 우리들은 얼마나 보는가?
그러면서도...그러한 위선...모순...거짓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반복되는...삶이란?
얼마나 터무니 없고...웃기는가?
아서라...말어라..그 헛된...먹고마시고...굶고...걷고...건강을 따지지만..
우리들의 육신은...온갖 질병의 온상이며...언제 무너질지 모르는...둑이 터질것을 걱정하고...근심하는..
한심한...삶들이 아니던가?
오늘 건강하다고...자랑말고...
오늘 부자라고...자랑할것도 없나니...
언제 그것들이 사라지고 무너질지...누가 알겠는가?
누가...그것들이 영원할것이라고 약속이나 했겠는가?
그 착각들이 깨어지고...그 환상들이 무너질때에...
그때....후회하면...후회들이 늦으리라...
그러니...그래도 후회할것...바르고..참되게 살며...선하고 착하게들 살아라...
그것이 그대의 남은 다음 숙명을 만드는...지름길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