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지역6부 하하수가 작성하는글임을
먼저 밝혀두고 시작합니다.
우선. 기존 사용품은
테너지05가 80% 정도
금궁8 , 47.5도 가 10%
디그닉스05 가 10% 이고
현재까지 디그닉스05 를 사용중입니다
중간중간 05fx , mxp , k9 , r47 , 퀀텀x
라크자9 , 테너지64, 오메가7 프로,G1,max450
블루스톰, 블리츠 , 만트라H등등 최소 하루에서
최장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점도 있구요
전형은 루프드라이브 이후 연결 드라이브전형
입니다. 최대한 많은 선제와 돌아서는것도
많이 하려고합니다.
제가 싫어했던 느낌의 러버를 꼽자면
mxp 테너지64 , R47 정도 입니다
우선 비교대상은 역시나 오래사옹한
테너지05와 디그닉스05입니다
테너지05에서 디그닉스로 갈아탄
가장큰이유는 수명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커트볼을 루프로 올릴때
살짝 걸어만주먼 주는 회전력이구요
그리고 최대회전력에서 테너지05보다
좋았기때문인데요
mxk h버전의 회전력은 디그닉스05 회전력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거리는 약간 짧게 떨어지는것같구요
같은걸로 걸어보면 디그닉스05>mxk h>테너지05
순으로 비거리가 나오는거같구요
고경도러버 여서 혹시나
쇼트시에 공이 죽는다거나 너무 안나가면
안되는데 라는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딱딱하진 않았습니다
최근 고경도로 나오는러버들이 전부다
스펀지는 딱딱하고 탑시트는 말랑한가봅니다
테너지05하드 처럼 돌덩이는 아니였습니다
적당히 비거리가 나와주면서 블록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컨트롤도 보여줍니다
좀더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확실히 테너지 대용으로 갈아탈만합니다
기존 테너지의 극악무도한 수명과
무시무시한 가격을 생각해볼때
새로운 좋은러버가 나오기전에
주력으로쓸것같네요.
탑시트의 느낌은 금궁8처럼 찹쌀떡같습니다
러버 참 좋습니다.
첫댓글 역시나군요^^
MXK H는 림바나 히노키 표층에 너무 잘 맞아서 일펜에도 잘 맞겠다 예상했습니다.
저도 현재 H-3-9에 MXK H를 붙여서 사용 중인데 애증의 라켓이 역대큼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우선 일펜은 고경도러버선택시 쇼트가 안되면 안됬는데 mxk h는 쇼트와 블럭도 안정적이라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태우군 H-3-9도 히노키 3겹으로만 만든 상당히 까다로운 라켓인데 스메싱 블록 드라이브 모두 상당히 안정적으로 MXK H가 반응해줘서 놀랐거든요^^
K9 러버는 일펜에 어떤
퍼포먼스가 있는지요?
드라이브구질이 횡 이 섞인 드라이브라면 매우매우 강력추천드립니다.
따라가면서 간신히 걷어올린 드라이브
회전이 어마어마해요 ^^
후기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