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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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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00" border="1" align="center" bordercolor="#666666">
<tr bgcolor="#FFFFFF">
<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3년 7월 29일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2023-07.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요한 11,19-27</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br><br>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br><br>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br><br>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br><br>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font></span></div>
</div>
<center>
<span class="style3"> <br>
</span>
</center>
<font color="#003333"><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line01.jpg" width="550"><br>
<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옛날, 어느 마을에 벼농사를 짓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짓는 벼농사가 옆집 농사보다 안 되고 있음을 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었지요. 벼의 크기 자체가 옆집과 비교할 때, 너무 작고 보잘것없었던 것입니다. 이 청년은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었는데도 다른 집의 농사보다 부족했으니 말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자기의 경험 부족을 놀릴 것만 같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들 몰래 밤마다 나가 자기 집 벼를 살짝살짝 위로 뽑아 올린 것입니다. <br><br>
아침에 자기 집 벼를 보면 이제 흐뭇해졌습니다. 옆집보다도 훨씬 커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왔습니다. 이 청년의 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수수 한 번에 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br><br>
“잔머리로 흥한 자, 잔머리로 망한다.”<br><br>
실제 우리 말 속담에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잔머리를 많이 굴리는 사람은 노력이 없기에 쉽게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선 벼처럼 뿌리가 얕기 때문입니다. <br><br>
주님께 나아가는 길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잔머리로 될 것이 아닙니다. 묵묵히 자신이 해야 하는 일, 특히 사랑의 길에 충실할 때 주님께 제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편하고 쉬운 넓은 길이 아닌, 불편하고 어려운 좁은 길로 가라는 예수님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br><br>
오늘은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셔 열렬히 환대하였지요. 특히 마르타는 정성껏 시중을 들었고 마리아는 주님 말씀을 경건하게 들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마라로를 다시 살리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라자로를 다시 살리신 것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마지막 표징이면서, 당신의 부활을 예시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마르타와의 대화를 통해서 부활에 관한 당신 생각과 자기 신원을 확실하게 드러내십니다. <br><br>
이 대화를 통해 마르타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관계에 있었으니 미리 오셔서 라자로를 고쳐 주신다면 슬픔도 없었을 것이 아닙니까? 충분히 예수님께 실망하고 원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실망하지 않고 또 원망도 하지 않으면서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릅니다. <br><br>
이 믿음이 바로 주님께 나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서 불평불만과 원망으로 일관된 모습이 아니라, 주님께서는 늘 좋은 것을 주신다는 사실,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믿음이었습니다.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잔머리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해야 합니다. <br><br>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라며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span>
</div> <br><br>
<center>
<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File0006.jpg" width="250"></span>
</center>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인내가 있어야 열매가 있다. 견딤이 있어야 쓰임도 있다(MC 유재석).
</div>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style="line-height:200%"><br>
<div align="left"><span class="style3"><font color="#003300"><center>
<font color="#003300"><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img/20230729_01.jpg" width="500"></font><br><br>
<span class="style25">라자로야 나오너라~~~</span>
</center>
</font></span>
<span class="style3"><br>
</span> </span></div>
</div>
</div></td>
</tr>
</table></td></tr>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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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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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3년 7월 29일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2023-07.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요한 11,19-27</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br><br>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br><br>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br><br>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br><br>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font></span></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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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3333"><span class="style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line01.jpg" width="550"><br>
<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옛날, 어느 마을에 벼농사를 짓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짓는 벼농사가 옆집 농사보다 안 되고 있음을 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었지요. 벼의 크기 자체가 옆집과 비교할 때, 너무 작고 보잘것없었던 것입니다. 이 청년은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었는데도 다른 집의 농사보다 부족했으니 말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자기의 경험 부족을 놀릴 것만 같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들 몰래 밤마다 나가 자기 집 벼를 살짝살짝 위로 뽑아 올린 것입니다. <br><br>
아침에 자기 집 벼를 보면 이제 흐뭇해졌습니다. 옆집보다도 훨씬 커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왔습니다. 이 청년의 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수수 한 번에 다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br><br>
“잔머리로 흥한 자, 잔머리로 망한다.”<br><br>
실제 우리 말 속담에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잔머리를 많이 굴리는 사람은 노력이 없기에 쉽게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선 벼처럼 뿌리가 얕기 때문입니다. <br><br>
주님께 나아가는 길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잔머리로 될 것이 아닙니다. 묵묵히 자신이 해야 하는 일, 특히 사랑의 길에 충실할 때 주님께 제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편하고 쉬운 넓은 길이 아닌, 불편하고 어려운 좁은 길로 가라는 예수님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br><br>
오늘은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셔 열렬히 환대하였지요. 특히 마르타는 정성껏 시중을 들었고 마리아는 주님 말씀을 경건하게 들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마라로를 다시 살리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라자로를 다시 살리신 것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마지막 표징이면서, 당신의 부활을 예시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마르타와의 대화를 통해서 부활에 관한 당신 생각과 자기 신원을 확실하게 드러내십니다. <br><br>
이 대화를 통해 마르타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관계에 있었으니 미리 오셔서 라자로를 고쳐 주신다면 슬픔도 없었을 것이 아닙니까? 충분히 예수님께 실망하고 원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실망하지 않고 또 원망도 하지 않으면서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릅니다. <br><br>
이 믿음이 바로 주님께 나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서 불평불만과 원망으로 일관된 모습이 아니라, 주님께서는 늘 좋은 것을 주신다는 사실,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믿음이었습니다.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잔머리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해야 합니다. <br><br>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라며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span>
</div>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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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tyle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File0006.jpg" width="250"></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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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가 있어야 열매가 있다. 견딤이 있어야 쓰임도 있다(MC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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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3300"><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img%2F20230729_01.jpg" width="500"></font><br><br>
<span class="style25">라자로야 나오너라~~~</spa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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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tyle3"><br>
</span> </span></div>
</div>
</div></t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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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dy>
</xhtml></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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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아멘 조마태오 신부님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 멘 ~~
하느님 감사 합니다 ~~
아멘~감사 합니다~신부님~
아멘.
찬미 예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 축하드립니다.A men . 강추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평화를빕니다
고맙습니다..
예, 주님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주님께서는 늘 좋은 것을 주심을 믿고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고자 하는 믿음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해야 한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