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에 고독사 사망자가 3600여명이 넘는다고들 합니다.
물론...다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그 안의 2-30대 젊은이들은..약 50%가 자살자라고들 합니다/.
한행케 자살자들만 보더라도...하루에 약 66명들이 자살한다고들 합니다.
이 숫자들은...우크라이나 전쟁을 겪는 나라보다 더 많은것이고...
이런저런 사고사들과 교통사고사 들을 다 합치면...실상은 엄청난 사람들이 하룽케 죽어들 갑니다.
소멸되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은데....어찌 인구소멸 도시들이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그렇게들 사람들이 줄어만 가는데도...
멀쩡하게 매일같이 살아들 가는 사람들이 신통하기만 합니다.
우리 주변의 온갖 사건 사고들을 잘 살펴보면....
얼마든지...관심을 두면...살수 있었던 사람들이 그렇게 사라져들 가고 있는 것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자기 살기가 바빠서...남에게 신경 써 주지도 않음이니..
그것은 말 그대로...몰인정의 극치를 달려 가는 중인것입니다.
저도 매일같이 죽어야 하나...그래도 힘을 내고 살아 볼까나...하고 고민합니다.
부끄럽지만....이제 더 이상 돈 구할방법도...돈 구하여지지도 않으니...그야말로...거지가 되었으니...
희망고문으로 버티기에는 사실상...무리가 온것입니다.
올데도 갈데도 없으니...참으로 한심합니다.
하루하루가 그야말로 생지옥입니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이번달 공과금들이 줄줄이 고개를 내밀것인데...
그야말로...돈 구할수가 없으니...억 하고 숨이 턱 막힙니다.
다른 중들은..재주도 많아서...온갖 짖거리들을 다한다고들 하는데...
어찌 된 판인지...사람구경하기가 이리 힘드니...당연히 돈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70년 동안...잘 못 살아온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뛰어 내릴까? 이리 죽을까? 저리 죽을까?
그야말로 존엄사를 그 방법을 찾는중입니다.
사는 것이 하루하루 지옥이라니...할말도 없습니다.
처량하고 서글픕니다.
자존감이 사라지고...자긍심도 사라졌습니다.
나이가 아니인지라...어디가서..일자리도 못구합니다.
왜? 이렇게 나만 저주 받은것일까요?
정말 착하고 선하게 살았고/....ㅂㅏ르고 참되게 살았는데....이렇게 되고 말았다니...할말없습니다.
신도들도 오지 않으니...매일같이 혼자서 경읽고...염불하며...부처님 보기도 민망합니다.
하........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