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날인 일요일에..
무엇인가 부르고 가보고싶은 마음따라
용주사를 물어물어 찾아가니. 절마당에서 보이는
확터인 부산 앞바다 전경이 시원하기가 그지없고,
기력담긴 스님의 염불소리 어우려저 이곳이 도솔천이구나
생각하며 두손모아 합장하며 법당에 들어서니
삼존불주위로 목조각으로 나투신 수많은 부처님상과 나한님들..
요즘 보기드문 엣풍습 그대로 어느영가님의 49재회향일에
명부전 대왕님들 모셔놓고 반야용선 띄워 지극정성으로
영가님 천도하시네(극락왕생 하소서)
스님께서 천마재활원에 봉사를 주관하시며
사이버 법당으로 널리 중생들의 교화와 흩트려저있는
초심을 일깨워 주시니 거룩하고 거룩하십니다,
스님의 바쁜 가운데 청을하여 진심어린 절을 올리고 나오며
오늘도 인연의추에 매달려 온 나자신에 행복을 느끼며..
"용주사 회원님들 모두모두 성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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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를 찾아서..
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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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
03.12.01 15:1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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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광님 용주사에 다녀오셨군요....이렇게 소식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저희들과도 만남의 시간을 가져보셔요 ....... 좋은 시간 되세요 ()
지혜를 밝히시는 혜향보살님 감사합니다..()()()..
()....
(),저도 스님의 염불에서 확실한 자신감과 청아함을 느껴보았습니다.
*&그것이다..()*^^
지광님!어제 용주사를 가셨군요...글을 읽다 보니 저도 문득 가고 싶어 집니다..자주 오셔서 함께 하는 좋은 인연님 되어 주세요..()
용주사전경이 님의글로 펼쳐집니다...저도 한번 가보고 싶군요......잘보았습니다.
보강님께서는 언제 스님 염불 소리 들으셨나요..... 무불선원에서 옆에 앉으셔서 들어보셨나 봅니다.... 그런가요 ^^*....
... 잘다녀 오셨습니까..저도 처와함께 늦은밤에 보성스님 잠깨우러 갔다 왔는데..일요일 밤에..
바쁘지 않을때 손이 와야 차 대접도 하고 진지한 대화도 나눌수 있는데 요즘은 정신이 어수선해서 귀한 손님이 와도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손을 돌려보내니 영 개운찮은 맘 입니다.
하하 ^^* 동안이님도 다녀오셨군요........ 일요일에 .........일요일날 무슨 날이였습니까 ^^*......거기 갈때는 소문을 좀 내고 가야하는데........ 동안이님 그렇게 소리소문도 없이 다녀오십니까요 .......
서울님들 거의 같은곳사시네요..저도 서울가면 주로 도선사밑"파크"에 투숙하며 근처를 도는데..비슷한곳에 사시니 모여 부산용주사에서한번 만나요,부산에서 스폰스 할테니까요..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