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사람이나 자연이나 흔들리며 살아 간다는 것이다.
흔들리면서 기쁨과도 만나고
지나가는 아픔과도 눈 인사하고
사람에게 상처받았으면 또 다른 사람이 베푸는
사랑에 의해 치유가 된다.
사람은 누구나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색깔도 형체도 없는 행복
어디서 만나고 잡을 수 있을까?
돈으로도 살 수도 없는 것이 행복이다.
낯선 곳을 여행을 하면서 간이역에서 기쁨. 슬픔. 눈물.
아픔을 만나면서 행복을 느끼고
불행을 안는 것이 인생이다.
그 누구도 100% 행복한 사람도 없고
100% 불행한 삶도 없다.
행복은 자기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 이순간이 편안하고 웃음이 나오면
행복 한 순간을 만난 것이다.
지금 이순간 이 슬프고 고통스럽고 버거우면
잠시 불행을 만난 것이다.
영원한 행복, 영원한 불행을 안는 사람은 없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생활하느냐에 따라
지금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불행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행복, 불행 그들도 흔들리며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어제는 연예인을 만나고 오늘은 대학생과 만나고
내일은 사춘기 소녀와도 만나는 지극히 평범한 것이
행복 찾기이다.
이 세상은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자연도 사람도 그것이 삶이다.
아직도 많은 인연과의 스침, 만남, 투쟁,그리고
평화, 등등의 시간을 얼마나 많이 만나게 될까?
숱하게 스치고 만났지만 여전히 행복찾기에는
실패해서 하염없이 흔들리다가
떠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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