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 야자가 있길레
맛이 궁금해서 하나사서 먹었습니다.
껍질이 너무 단단하길레 망치로 몇대후려서
겨우 머리를 쪼개 물을빼내서 먹어봣는데
먹을만하지만 맛있지는 안더라고요,맛은
코코넛향도나면서 얀한느끼비린약간?것같은맛 이였습니다ㅋ저의 생각으로는..
그다음 야자의 하얀속을5%정도 긁어서 먹다가 지쳐서
남은 껍질로 화분만들려고 어정쩡하게 깨진 야자 머리통을 이빨 빠진 실톱으로
팔이분해되도록 기계같이 휘뒬러 겨우 잘랏습니다.; 이빨빠진거라 정말 힘들엇슴.ㅜㅋ
하얀속을 완전히 파네고 드릴로 화분 모서리쪽과 바닥에 구멍뚫고
그안에 네펜데스를 심어 놧는데 혹시나 화분이 썩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일단 속은 꺠끗이 파내서 약간 안심인데무턱대고 햇더니;;;;;;;;;;;;;;;;;;;;;;;
그래도 만족스럽고 보람있었습니다.나중에 기회되면 사진찍어서 올릴겟습니다.ㅎ
디카를 잃어버리는바람에;........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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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갱~
오늘 손수 코코넛화분을 만들엇습니다ㅎㅎ
우 동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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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5 19:2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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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분 썩을까요?;
흰부분은 썩을것같고 겉에있는 섬유질부분은 안썩을겁니다. 혹 썩더라도 수백년 후,,,, 농장에도 있어요
단맛없이 미지근한 포카리스웨트 랄까...
ㅋㅋ저도 무지 후회했었는데,, 친환경적인 화분이네요~ㅋㅋ 썩어도 밑이 빠지지않는한 거름이라도 ㅋㅋ
ㅋㅋ안심이네요 감사
1달동안 물안먹고 먹으면 코코의 참맛을 느낄수잇습니다
호석님굿~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