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청담러닝 - 글로벌로 러닝(Running) - 신한금융투자
초/중/고등학생 대상 영어 전문 어학원 업체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어학원을 운영하는 업체다. 오프라인 학원으로는 청담어학원(중고등학생), 에이프릴(초등학생), 아이가르텐(5세~초등 1,2학년)이 있다. 국내 지점수(직영 + 가맹점) 총 182개, 해외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 구성 비중(2016F)은 청담러닝이 54.3%(-1.2%p YoY), CMS에듀케이션 35.5%(-0.2%p YoY), 기타 10%(+1%p YoY)로 예상한다.
주요 성장 동력은 자회사 CMS에듀, 영업이익률 19%(+0.1%p YoY) 전망
CMS에듀(수학 영재 전문학원)의 연평균 성장률(2012~2015P)은 27.1%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많은 직영점(CMS에듀 22개, 청담어학원 11개, 에이프릴 3개)을 보유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다. 2016년 CMS 에듀의 매출액은 534억원(+10.3% YoY), 영업이익 100억원(+11.1% YoY)을 전망한다.
2016년은 해외 진출 본격화 시기, 2017년은 해외 성과 반영의 시기
2015년 중국의 공교육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1,000개 교실에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 공급을 통해 2016년 약 24억원, 2017년 약 98억원의 신규매출이 기대된다. 베트남 현지 교육 업체인 이게임(EGAME)과 마스터프랜차이징 계약을 통하여 에이프릴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시장(공교육)에도 진출한다. 2016년 가맹점은 46억원, 공교육은 4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2016년 매출액 1,524억원(+12.5% YoY), 영업이익 187억원(+169.4% YoY) 예상
2016년 연결 매출액은 1,524억원(+12.5% YoY), 영업이익은 187억원(+169.4% YoY)이 예상된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1) CMS에듀의 고성장 지속, 2) 국내/외 가맹점 확대에 따른 프랜차이즈 매출 증가, 3) 태플릿 PC의 감가상각비 내용연수 마무리로 기저효과에 따른 영업이익 대폭 증가다
보령제약 - 카나브복합제 미국 임상 1 상 승인 - SK증권
카나브복합제 미국 FDA 임상 1 상 승인
보령제약은 카나브(피마사르탄, 고혈압치료제)와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고지혈증치료제) 복합제에 대해서 미국 FDA 임상1 상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임상 시험은 임상수탁기관 셀레리온이며 미국내 코카시언 인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카나브 단일제에 대해 중국, 남미, 러시아 등의 이머징 마켓에 판권수출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남미시장 중심으로 제품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 시점에서 카나브 복합제에 대한 미국 임상 1 상 추진은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카나브의 글로벌화 전략으로 평가한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임상에 대해 국책과제로 선정해서 비용을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유럽에서는 독일 허가기관과 카나브 허가를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2016 년 이상 1 상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복합제가 매출 성장 견인 전망
카나브 복합제는 금년 9 월에 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금년 12 월에는 카나브+로수바스타딘 복합제를 국내 발매할 계획이다. 따라서 카나브는 그동안 단일제 중심으로 고성장해 왔지만 금년 말부터는 복합제 출시로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ARB 고혈압치료제는 단일제 보다 복합제 시장이 2 배이상 되기 때문에 향후 복합제가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 해외 시장에서도 복합제에 대한 수출계약이 증가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해외시장에서도 복합제 매출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이다.
미국 FDA 임상은 글로벌 선진시장으로 가는 과정
보령제약은 카나브를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한다. FDA 임상이 완료되면 이머징 마켓뿐만 아니라 선진국 시장에서도 일정부문 매출할 수 있을 것이다. 동사의 미래 성장잠재력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한다.
NAVER - 실적에 대한 믿음이 주가의 원동력 - 하나금융투자
안정적인 이익성장 주가에 반영될 것
네이버의 2016년 실적은 모바일광고 기반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자회사(믹스라디오) 서비스 종료에 따른 비용효율성 제고도 실적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5년 15% 성장을 기록했던 광고매출은 2016년 네이버페이, 쇼핑 O2O 서비스, 라인광고 등의 성장에 힘입어 18%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믹스라디오 서비스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도 7~800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정적인 실적개선은 점진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모바일광고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2015년 국내 모바일광고시장 규모는 52.6% 증가한 1.28조원(by 제일기획)을 기록했으며 2015년 초 예상했던 수치(27.5%)를 월등히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2016년에도 모바일광고시장은 16.4%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를 상회하며 전체 광고시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네이버의 시장지배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모바일 검색의 트래픽(Click수) 증가, 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네이버페이' 서비스 확대 및 추후 '쇼핑윈도' 등의 O2O서비스 영역 확대에 기반한 광고매출 기여도도 높아질 것이다. '라인'의 광고부문도 '프리코인', '공식계정', 'Sponsored 스티커' 등 기본적인 성장동인이 건재하고 타임라인, 라인뉴스 등 광고 인벤토리 확대에 따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은 인상적일 듯
1분기 실적은 광고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광고의 성장 및 비용감소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한 8,817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2,1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고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비수기효과에도 전분기대비 1.4%감소에 그칠 전망이다. 믹스라디오 서비스 중단에 따른 비용감소는 인건비, 마케팅비, 수수료 등 전방위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2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중단사업 손실에 반영되는 부분은 고려해야 한다.
아이쓰리시스템 - 4분기 매출 예상 상회, 2016년 실적 성장 지속 전망 - 유진투자증권
4Q15 Review: 매출액은 예상 상회, 영업이익은 예상수준
4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6.4%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2% 감소함.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매출액 115억원, 영업이익 17억원)대비 매출액은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예상수준임
예상보다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은 지난 3분기부터 공급중인 신제품 납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지 못한 것은 1) 신제품 공급에 따른 수율 안정화에 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2) 연구개발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됨
영업이익(17억원)대비 세전이익(27억원)이 크게 증가한 것은 보유중인 인트로메딕 지분을 처분한 일시적인 수익(약 8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임. 2015년 연간으로 지분처분이익은 17억원, 2016년 1분기도 약 3억원의 영업외 수익이 예상됨
2016년 전망: 지난해 3분기 신궁, 올해 3분기 현궁 신제품 공급에 따른 성장 지속
2016년 당사추정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12억원, 영업이익 6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3%, +35.1%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 달성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전년대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는 이유는 1) 지난해 3분기부터 공급한 신궁 관련 매출이 올해 온기로 반영되고, 2) 빠르면 올해 2분기부터 현궁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
1) 지난해 신궁에 이어 적외선센서를 장착 유도무기인 현궁 올해 상용화 예정: 고가의 냉각형 적외선 센서를 장착한 유도무기인 신궁이 지난해 보급이 시작됨. 2016년 하반기에 추가로 현궁의 양산화가 예정되어 있음. 따라서 동사는 빠르면 올해 2분기부터 관련 부품인 적외선 센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됨. 특히 LIG넥스원은 국내 상용화에 성공한 현궁의 해외 수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에 긍정적임
2) 국내 유일생산업체로 군수시장에서 성장 지속 전망: 군수시장에서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외산제품을 대체하면서 지속 성장 전망. 특히 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는 고가(대당 2,400만원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감지도를 가지고 있어 1) 유도탄 탐색기용, 2) 전차, 장갑차 포수 조준경, 3) 개인 및 공용화기 조준경, 4) 국경, 해안 관측장비 등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 이 외에도 비교적 저렴한 비냉각형 영상센서(적외선 영산센서대비 1/10 가격)도 군수시장에서 개인무기의 현대화 및 기존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어 군수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9,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9,0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6년 예상 EPS(2,403원) 기준으로 PER 20.9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평균 PER 33.6배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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