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9동으로 수리산 올라가시기 전에 보면 병목안 시민공원이라고
작고 예쁜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그 공원 맞은편에 있는 두부와 흑염소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흑염소도 맛있다고 소문 났더라구요...
반찬 한번 볼까요...
엄마가 해 주시는 그 반찬처럼 깔끔, 시원한 반찬들이죠...
직접만든 손두부... 콩알갱이가 씹혀서 더 고소합니다.
이게 두부전골인데요... 어른 4명이서 [중]자로 하나 먹었는데 다 먹질 못했어요...
두부랑 버섯 실컷 먹었죠...
밥은 사기그릇에 담아 주셨고 밥에도 콩이 들어가 있네요...
개인 그릇에 담아서 홀짝 홀짝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기는 제 단골집인데요...
먼저 오늘먹은 두부전골 [중]자는 15.000원입니다. 공기밥은 한그릇에 1.000원이구엽...
그외에도 흑염소 전골 (두부전골보단 조금 더 비싸죠...) 해물순두부찌게(5.000원) 두부정식(5.000원)
이정도의 메뉴가 있구엽...
제가 즐겨먹는 두부전골은 바다새우, 민물새우, 바지락, 미더덕으로 시원한 국물을 내고
미나리 쑥갓,양송이 표고 팽이 느타리 버섯이 또한번 진한 맛을 낸답니다.
여기는 카드결재 되구엽...
주차장은 없지만 식당앞에 도로에 주차하시면 되고
흡연/비흡연석 따로 없습니다.
주로 등산을 마치고 여기서 식사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상 바다가 취한다의 직장근처 단골집 [수리산 흑염소 순두부] 식당이었습니다.
첫댓글 두부전골내 야채가 참 많아 좋네요. ^^ 맛있어 보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네요..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정갈하고 푸짐해 보이는군요...기회가 되면 가보겠습니다
덜갈린 콩이 특색있네요..
집근처인데...그집에선 항상 하얀 김이 모락모락 나거덩여...궁금했는데..ㅎㅎ 조만간 함 가봐야겠떠요..
정말 푸짐하네요
우와~ 정말 맛나겠다~ 함 가봐야겠네여~
정말 정갈하게 맛있게 보이네여~~다음에 등산가면 함 들러바야겠습니다~~ㅎㅎ
바취(바다가 취한다)님 직장이 안양9동이신가 봐요~~저렴한 가격에 맛나게 보입니다~찜!!~~^&^
예 창박골예비군 훈련장 담당하는 중대장입니다...^^
여기 진짜 대박이예요~^^& 신랑이 여기 사장님을 아는데 손님들께 너무 잘해주시고 양도 진짜대박이고 맛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