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늦게 와서 못봤다 ㅠ_ㅠ
재방 봐야지..모그렇게 챙겨보진 않지만 사실
선댄스 영화제는 한번 보구 싶지만......
그러면서두 우리동네서 하는 판타스틱영화제두 제대루
한번 못봤다..올핸 꼭 봐야징...
아카데미란 이름만으로도 몇억가치의 마케팅 효과를
낸다지만 미국지네들끼리 잘먹고 잘살자 식이니 국제
적인 효과를 내긴 이제 힘들지 않을까..옛날이야
미국하면 이야~ 하지만 요즘은 워낙 사람들 눈들이 높으니
작년에도 와호장룡이 받았던것 같은데...( ㅡㅡa 아닌가??)
아카데미도 외국작품에 많이 관대해졌다지만
기분 나쁜건 아직두 미제 아카데미란 이름에
너무나 프라이드를 준다는 거다..
아카데미쯤 동네잔치로 생각하면 안되나..
왜케 그상 한번 받으려고 난린고야..
생각하면 기분이 씁쓸하다니까...
아카데미식으로 만들면 상하나 받는거 모
대단하다구...
구래서 내가 KINO를 즐겨 봤는지도
그잡진 영화잡지 면서도 아카데미를
다룬적이 없다...모 아카데미가 수준이 낮다는게
아니지만...구래두 영화제에서 공식이 필요하다는건 싫다니까
궁시렁 궁시렁..
에잇~
몬 얘길 한건지....
--------------------- [원본 메세지] ---------------------
할일없는 백수라서 OCN에서 해준 아카데미 시상식을 레드카펫 쑈부터 봤습니다...
뭐 언제나 그랬듯이 배우들의 의상은 상당히 멋있더군요...
근데 동시통역이라서 그런지 인터뷰 내용이 마구 섞여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상식 시작되면서...
모랄까 미국내지는 아카데미만이 할수있는 웅장함이 좋았습니다..
거두 절미하고 뉴스를 보신분이라면 이번 시상식의 이례적인일에 대해 들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공로상을 탄 그머시냐..ㅡㅡ;; 배우이름은 생각 나지 않지만....
그 흑인 배우가 공로상을 수상 할때부터 몬가 조짐이 좋지 않았죠...
그리고 할베리가 여우주연상을 탈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수없었습니다..
본인도 믿기지 아니 바라지 않은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오스카를 거머쥔 흑인이 많지 않을 뿐더러 여우주연상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겠죠...
공로상을 탄 배우가 말했듯이 그가 할리우드엔 첨왔을때는 상상도 할수 없었을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우주연상은 덴젤 워싱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흑인 배우로서 그가 탄 작품은 보지 못했지만...
예상은 할수있었습니다...
모랄까 할베리가 탈때 요번은 흑인들이 역사를 만들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덴젤 워싱턴은 약간 생각을 했던 모양이더군요...
어째든 정말로 멋진 관경이 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에 얼굴을 거의 비치지 않은...제 기억으론 첨이라 생각되는 우디앨런도 나왔죠....
그리고 아카데미만이 할수 있는일...
주제가 상 시상에 그곡을 부른 사람들이 직접나왔다는 거죠....
스팅이라던지 (스팅은 매우 자주 나오지만...) 엔야, 폴 카트니...
그리고 존굿맨....(존굿맨이 그렇게 노래 잘부르는 줄은 알았지만... 주제가 부른지는 몰랐습니다...)
근데 작품상을 뷰티플 마인드가 탓죠...
흠....
글쎼요 그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아카데미가 좋아하는 기호인 미국적인 사랑이야기 라는 측면..
그게 강하게 작용했겠죠...
모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메리칸 뷰티와 비슷한 어떻게 보면 좀더 과격한 인더 베드룸이 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반지의 제왕이 많은 부분이 타지 못했다는 점...
역시 아카데미의 이국영화에 배타적인 면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시상식을 보면서 흑인들이 74년 동안 힘겹게 쌓아올린 저력과 예술혼을 보면서 생각한거지만...
아카데미가 드디어 유색인종에게 좀더 관대해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계인도 수상 하면 좋겠다는 정말 꿈같은 생각을 했죠..
그리고 보면서 느낀거지만 대부분의 백인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적어왔지만 3명의 흑인들은 써오지 않았더군요...
아무래도 아카데미란 벽을 알기 때문에 기대를 하기 전에 좌절하기 때문이 겠지요...
아참 마지막으로 또하나의 공로상을 로버트 드포드가 탔는데요...
숀 코네리 다음으로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배우죠..
어쩜 나이가 들수록 그렇게 멋있어 지는 지.....
현역이면서도 공로상을 탄건 아무래도 선댄스키즈 영화제로 수많은 독립작가를 키운면을 높게 평가한게 아닌가 생각해씁니다...
조지해리슨의 죽음을 애도하는 필름과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폴매카트니를 보면서 모랄까.......
삶과 죽음이 몬가를 생각 하게 만들더군요...
근데 여전히 동시통역이라서 수상소감이 잘이해가 안가는게 아쉬웠습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
보구싶다...@.@
버라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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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
02.03.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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