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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7월 22일) 주일학교 여름신앙학교를 위한 2차헌금이 있습니다.
◐ 2018년도 주일학교 여름 신앙학교 안내 ▸ 중, 고등부 * 주제 : 리틀 포레스트_주님의 숲 * 일시 : 7월 25일(수) ~ 27일(금) * 장소 : 뮤지엄 스테이(경북 군위) * 대상 : 중등부 1학년 ~ 고등부 2학년 * 신청 : 7월 15일(일)까지, 교리교사실(기간 엄수) * 신청비 : 40,000원
▸ 초등부 * 주제 : 리틀 포레스트_주님의 숲 * 일시 : 7월 31일(화) * 장소 : 경주한화콘도 아쿠아 빌리지 * 대상 : 유치부 ~ 초등부 6학년 * 신청 : 7월 15일(일)까지, 교리교사실(기간 엄수) * 신청비 : 10,000원
◐ 7월 병자영성체는 여름행사로 쉽니다.
◐ 레지오 방학 안내 * 일시 : 7월 23일(월) ~ 8월 4일(토) * 레지오 회합을 2주간 방학 합니다.
◐ 청년회 하계연수 * 일시 : 7월 21일(토) ~ 22일(주일) * 장소 : 양남성당 엠마오관
◐ 잘못된 신심인 ‘나주 윤 율리아’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도록 합시다.
◐ 묵주기도를 제대로 바칩시다. 그리스도의 구원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올바르게 천천히 기도합시다. | ◐ 탁구장 개방 * 베드로관에 탁구장을 개방 합니다. * 평일 오전미사 전후, 저녁미사 전까지 개방합니다. * 신청 : 사무실
◉ 금주간 모임
◉ 전례 봉사자(이번 주/다음 주)
◉ 한주간 우리들의 정성
◉ 성전을 깨끗이(토요일 오전에 청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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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표어 “기본에 충실한 신앙으로 기쁨의 삶을 살자.” |
하느님과의 트윗을 29 교회만의 가지고 있는 달력이 무엇인가?
문 : 전례는 무엇입니까? 답 : 전례는 교회의 공적인 기도를 말한다. 공적인 기도를 통해 우리는 다른 신자들과 함께 하느님과 만나게 된다. 교회의 전례는 누구나 보고 참여할 수 있다. 전례 의식과 전례에서 사용되는 말은 성경과 성전에 근거한다. 전례는 교회가 하느님께 드리는 예배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상징, 찬가, 행위 전부이다”라고 프랑스 신학자인 돔 게랑줴는 말한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례는 기본적으로 어디서나 똑같다. 언어만 다를 뿐이지 모든 몸짓과 행위가 똑같다. 전례는 우리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맞추기 위해 전례의 행위나 말을 바꾸어서는 안 된다.
문 : 전례력이 교회의 달력인가요? 답 : 교회에는 교회만의 달력인 전례력이 있다. 전례주년에는 대림 시기, 성탄 시기, 사순 시기, 부활 시기 외에 연중 시기가 있다. 전례력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주님 성탄 대축일 4주 전 일요일(11월 하순이나 12월 초순)에 대림시기로 시작이 된다. 주님 성탄 대축일은 무척 중요하므로 4주(대림 시기) 동안 준비한다. 또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님 부활 대축일은 대림 시기보다 긴 40일(사순 시기) 전부터 준비한다. 이렇듯 교회에는 전례력이 있어 우리는 예수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때를 기념하는 것이다. 또한, 마리아와 그 밖의 성인들의 축일 역시 기억하고 있다.
문 : 전례력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답 : 전례주년 동안에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와 연결된다. 구원의 역사, 특히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구원을 깨우치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하느님이 내미신 손을 잡기 위해서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하느님께 ‘예’라고 말해야 할 때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세상의 종말이 아닌 하느님과 영원히 함께할 세상이 시작되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문 : 대림 시기의 전례는 어떻게 되나요. 답 : 대림 시기는 준비와 기도, 희망과 기대의 4주간으로 구성된다. 독서는 구약 성경의 메시아에 대한 하느님의 약속에 집중돼 있고, 그 약속은 마침내 예수님의 탄생으로 이루어졌다. 대림 시기의 전례 색깔은 보라색으로 보속과 준비의 색상으로 장례 미사와 위령의 날에 사용되기도 한다. 대림 제3주일에는 가까이 다가온 구원의 기쁨으로 장미색을 사용하기도 한다. 장미색은 기쁨과 기다림을 상징한다. 대림 시기에는 대영광송을 부르지 않고, 성탄 성야에 성대히 노래한다. 대림 시기 동안에 우리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며 또한 예수님이 다시 오심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문 : 대축일과 축일, 기념일은 어떤 날인가요. 답 : 모든 축일이 다 똑같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대축일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은 축일이고. 그다음이 기념일이다. 어느 날은 우리가 한 성인을 기념하고, 그 다음 날 동정 마리아의 축일을 거행하기도 한다. 일요일인 주일은 그 주간의 가장 중요한 날이다. 예수님이 주일에 죽음에서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전례적으로 주일은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된다. 그 관습은 전날 해가 지면 그 다음 날이 시작되는 유다인에게서 온 것이다. 주일은 물론이고 몇몇 대축일에는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반드시 미사에 참여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미사 참여의 의무 때문에 성당에 가는 것이 아니라 미사의 성찬 전례 때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성당에 가는 것이 전례의 중요한 의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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