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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육 해 공 알씨를 하고 있는 한원용 이라고 합니다.
소속은 Team-neo legend - http://cafe.daum.net/neolegend
문경 이라고 하면 어딘지 잘 모르시고 문경새제 하면 나이 좀 있는 분들은 다들 아시더군요
우연하게 kds450 전동기 이벤트 한다고 하기에 그 동안 알씨생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어릴적 부터 해왔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인하여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알씨인구에 감격입니다
일명 "점조직" 이라고도 합니다만 하여간 좋은일입니다
그럼 개인 소개글 올라 갑니다 조금 길어요 그냥 쉽게 나 같은 사람도 있구나 ..커피 한잔 마셔가며 보세요^^
요즘 회사에서 경리 겸업을 하고 있어 컴 할 시간이 많아 졌습니다.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 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지름신
제 생각에 초년생도 아니고 만3년차 되니 중년청쯤 되려나 지름신이 오셔도 좋은말로 타 이르고 돌려 보냅니다
이글을 적게 된 이유는 카페 돌아 다니다가 이곳 KDS450 이벤트도 있고 36번째기체영입...아쩌고 저쩌고....하신분이 있길래 나도 지난알씨생활 어떻게 했는지 뒤돌아 보자 마침 2010년10월이 레전드 동호회가입 만3년이 되는 시점이라 이렇게 글적게 되었습니다
1.아카데미 록버스타
어릴적 부터 장난감을 좋아해서 목욕 안하면 어머니가 문방구가서100원짜리 장난감 사준다고 꼬시면 목욕하고 했었는데..참세월이..그 버릇은 중학교때 까지ㅋㅋㅋ..
록버스타는 사실 구매한것은 아니고 당시 중학교에서 대회 간다고 과학실에 있는 중고아닌중고품 당시 과학샘님을 어머니가 잘아시는 샘님 애칭 "450원"샘님 하여간 닦고 쪼이고 기름치고 했지요 벌써 20년이 다되가는 군요 당시 학교 대표로 출전해서2등 아카데미대회에서2등 먹은 넘입니다
세월이 흘러이제는 영조 정조할배쯤 될것 같구요
이넘 버리면 큰일 날것 같은 기분이들어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하여간 저에게 알씨를 처음 접하게 해준 고마운넘 입니다
2.팰콘2007년10월
미소를 짓게 하는 팰콘입니다. 좋아서가 아니라 입문 뱅기라 뱅 배워보겠다고 옥션에서 6만원정도 주고 구매
팰콘 날려보겠다고 혼자는 쪽팔리고 친구들과 학교운동장에서 이넘들고 뱅 시도 역시나 날기는 개뿔날아 6만원 날렸다 생각하고 집구석 어딘가에 숙성....
그리고 팰콘 동호회 보다가 팰콘 날리는 기술이 따로 있다는것을 알고 다시 집구석 어딘가 있을 이넘 찾아서 토요일 퇴근하고 일요일 시간 날때마다 학교 운동장 가서 맹연습...차츰차츰 기술이 늘고 비행도 가능할때 쯤 러더와 엘리 개조 신나게 가지고 놀다 혼자서 비행도 가능하고 더이상 팰콘에게서 배울것이 없을것 같아 가차없이 중고로 팔아버림
3.하니비2007년12월
팰콘구입하고 얼마있다가 중고 구매 한것 같은데 ...
음동설한 12월~ 1월 그 추운날 중고구매 하면서 따라온 수소밧데리 3개 돌려 가면서 (한팩당 5분도 못함) 연습 한다고 낮에는 쪽팔리고 야밤에 어두워지면 집앞 놀이터 또는 공설주차장에 가서 열공... 하니비 연습 하면서 부품 견적비 10만원 이상은 나왔지 싶습니다 택배비가 더 아까움
지금 뱅기나 헬기 좀 날리신다는 분들도 팰콘&하니비 날려 보라면 글쎄요입니다 한번 도전 해보십시요
처음 좁은 거실에서 호버링 음두도 못냈었는데...역시 시뮬과 맹연습으로 거실에서 호버링 아주 깔끔 하게 가능..역쉬 더이상 배울것 없다고 판단 엔진기로 가기위해 가차 없이 팔아버림
4.랩터 50 2007년12월
엔진 입문기 렙터 이넘때문에 설날 식급 한번하고선 절대 어깨뒤로 안 보내는 습관을 가짐
물론 당시 일부로 뒤로 날린것은 아니지만 사람쪽으로 가는것 잡다가 뒤로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덤벌링 두어번하고 간신이 경비행기 옆에 정지 청심환 먹고 손발 떨려서 한참 헬기 못함 의기소침1차 쇼크 ..
헬기입문하고 가장 좋왔을때 물어 보면 첫 플라잉들어 갔을때....싫었을때는 식급했을때..... 언젠가 한번은 식급하는 날 찾아옵니다 안전비행합시다
4. 노름마치 세스나 2008년2월
이제 팰콘과 하니비를 통해 연습한 조종실력을 발휘 할때라생각하고 팰콘 팔고 난 돈에 보태서 구입한 세스나 처녀뱅에서 초보만이 낼수있는 마운트 견적참 이상하죠 초보자는 항상 뱅할때 마운트 견적이 많이날까요??
또 다시 열공모드 진입 뭐~썩은 아니지만 이제는 혼자서 이 착륙 가능 할만큼 기술 습득하고 역시
중고 판매
5. 25급 고익기1994년구매 2008년1월19일 처녀뱅-
이놈이 그 버릇 중학교때까지 한 놈입니다.
철없는 당시 어머니에게 오토바리 사줄래 이놈 사줄래 해서 구입한 넘입니다. -나뿐 놈
집안 사정도 그리 좋은것도 아니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철없는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놈입니다.
당시에는 나이 어린것도 있지만 시뮬 이라던가 배울곳도 없고 완전히 촌구석에서 독학으로 알씨 했야했기에...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급대가리 없는 짓...간이 배 밖으로..ㅋㅋㅋ
몇 회의 뱅 도~저~언~! 당근 견적이 났지요...그 후로는 그냥 풍력차로 가지고 놀다가 언젠가는 날려 보리라 생각하고 이사를 몇번 다녀도 이넘은 꼭 챙겨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현 소속 레전드에 들어와서야 25급에 중고 구매한 46 la 달고 약15년 만에 땅에서 하늘으로 올라 간 쳐녀가 아닌 완전 절개녀 입니다
개인적으로 슴가가 뭉클 ㅜ,.ㅜ; 이후로 부터 모든 생활이 RC=동호회=뱅장 돌아 올수 없는 다리를 넘어 버렸지요
6.전동 엑스트라 2008년1월
엔진기까지 날릴수 있는 손 -구락이라 이제는 3d 기체까지 정복하고자 동호회에서 쓴물 단물 다빨아 먹고 저에게 물려준 기체 ...하여간 3d 기체의 손맛을 처음 먹어봄 얌얌얌...
7.Q-50 2008년2월24일
이넘 생각하면 참 OTL입니다..동호회 회장님께서 하사 한 물건인데요 뱅장 앞산 8부능선쯤 그대로 처박음 역시 초보는 원근감이 없다는것을 알게됨
8.USAF 90급 주익1800mm
A로 시작하는 알씨샵 창고에서 가져와 먼지털고 항공합판 자르고 에폭시에 다림질하고 ...이제 부터는 노가다 알씨 그것도 자신감 충만100% 46-la 가지고 날수 있을꺼야 라는 자신감이 팽배한때라 그냥 무대포식 알씨 질풍노도알씨 하여간 뱅은 성공했고 스케일 답게 저속에서 실속으로 보냄
아꿉다 이제서야 이넘의 진가를 볼때가 된것 같은데....
9 . 60급 무스탕 2008년7월
스켈기 워버드 까지 진출...참 다양한 뱅기를 날려봅니다. 이넘은 생각보다 날아 다닐때 자세가 나오고 의외로 아주 안정적입니다
10. 전동 무스탕 2008년9월
팰콘이후 처음으로 신품 구매했네요 .. 참 비행기는 견적나면 버리기는 아깝고 가지고있으면 골치 덩어리..방법이 있습니다
저 처럼 초보자에게 분양-- 수리기술도 쌓고 셋팅기술도 싸입니다
주저 마시고 초보에게 분양을...에폭시 대자로 한통 정도는 사용해 봐야 ~ 아~! 하는 소리가... 도를 통하는 소리가 날꼬야~~~
11.포내 경기장 2008년
알씨하면 보통 자동차로 입문들 많이 하시죠 녹색 바디가 제 애마임 2004-5년도 쯤 경기도 포천까지 가서 업어온넘입니다...ㅋㅋㅋ 그리고 경기장 항공사진 포스는 죽임.. 지방 촌구석이라 인원이 없어 지금은 운용을 중단..가끔씩 자동차도 생각이 나는데..
12. 2008년 5월 티렉600영입
이때부터 헬기 3D 작업들어갑니다.
티렉600 날리면서 생각나는것 2차 식급한 날 아싼2.4 노콘으로 대박견적발생 그야 말로 보도 못한 견적 많이도 낸 1인 중에 한사람 입니다.
엔진까지 크렉가는 견적발생후 지금까지 헬기 정내미 뚝 떨어짐 사실 2차 쇼크 때 헬기 접을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중고 장터에 중고 기체산다고 글 남겼는데 ....중고기체 좋은넘 싸게 준다고 바로 연락이 와서 지금까지 무탈하게 날리고 있지요
ㅋㅋㅋ 구래서 집에 가면 티렉하나 조립가능할 정도의 잡 부품있음...
13. 2008년8월쯤 아싼2.4 영입
우선 티렉이 대박견적의 주범 ....지금은 전동기에 사용하고 있음 아싼2.4 딱 전동기까지 만 입니다
그 당시 이넘 살까 말까 살까 말까 무슨말인지 다들 아시죠 ....머리 아파서 고민열라 했는데...
구냥 십원짜리 욕 밖에 안나옴 마루타의 처절함 지대로 느껴봄
14. 가솔린보트2008년8월
알씨 인이라면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문제는 관제탑-마눌님
동호회 분한테 2만원주고 산거다 ... 바가지만 산거다 이런식으로 가끔은 가장의 평화를 위해서
선의의 거짓도 필요하죠..^^
15.월드 엑스트라 24cc
이때부터 중고 인생도 조금씩 윤택한 알씨를 할수 있게 됐지요
알씨 하면서 알게된 문제점&의문점- 뱅기는 사실 이쁜 기체는 잘날지도 않고 날리기도 힘듬-
알면서도 이쁜넘 보면 지름신은 확~ OTL
아 견적은 엘리- 서보혼 파손으로.....그래서 카본이나 메탈을 사용해야 됩니다.
16.이지글라이더2009년2월
가까운곳에 황금산이라고 유명한곳이 있습니다
항간에 알씨의 끝이 글라이더 라고 하는 말이 있죠...그렇다고 제가 끝장을 본다는것은 아니고 짧은 기간동안 너무나 많은 알씨를 접하다 보니 정신도 없고 머리도 아프고 알씨에 조금 지쳐 갈때쯤 딱이다 싶어서 구매 했습니다.
지금도 날리고 있지만 미니맥 보다 이넘이 제 손가락에 딱 달라붙습니다.
오로라출시 와 필드 테스트- 비오는날 오로라와 이지글..
보슬비 정도는 비행가능하다는것 과 구름속으로 사라지면 짜릿짜릿 하다는것
알씨하면서 머리복잡하고 알씨 접을수는 없고 하시면 글라이더 한번 해보세요
뱅 하면서 연초도 가능하고 전화통화도 가능합니다.
17.약54 2009년12월영입
엑스트라 보네고 신품&중고....아직은 삽손이라 중고 구매하기로 결정 비행기 중고가 좋은점은 엄청싸게 나온다는거 신품 구매해서 한번 견적나면 비행기는 바로 중고..
이착륙 자신이 없다면 전동기나 비행성에 문제 없는 견적 정도의 중고도 괜찮다고 봅니다
약54- 서울 있는 친구 넘한테 받아 놓으라고 하고 서울 갈일 만들어서 가져 왔습니다.
뭐하나 나무랄때 없는 약54....죈장 손가락만 되면 빛을 보겠는데 말입니다
18.퍼플리쉬 2010년2월
퍼플리쉬----이름이 특이하여 검색---자주빛을 띤 ........이름 참 이상해게 지었네요
뱅기 만든사람이 그 당시 자주빛을 좋아 했나봅니다.
파크 마스터----공원의 지존......쯤되겠죠
조금씩 엔진기 보다는 전동 기체들이 많아 지고 있는 상황
그래도 큼직큼직 한것들은 엔진기가 쵝고.....
19.데카트론 작퉁 2010년초
월래는 엔진기체 입니다
뼈을 깍고 가죽 삐끼고 전동 및 led작업 전신 성형 수술중...
사실 기대 한근반 두근반 .... 옥션에 led 3만원치 주문하고 구상중...
20. 크라울링R-1...2010년6월
크라울링 나도 한번 해볼까? 말 한마디 잘못 내 뱉아 ..... 강제 아닌 강제로 동호인으로 부터 구매
가끔 딸이랑 마눌이랑 운동 나갈때 가지고 가면 딸도 하고 마눌도하고 같이할수있어 참 좋습니다.
이넘도 위에 있는 버기인줄알고 있는 울마눌님...
21.파크마스터 2010년9월
작년에는 조용히 지냈는데 올해 들어와서 전동기 엄청 질러놓고 봅니다....
멀티 대회용 지름신....우짜꼬 우짜꼬
22.세스나182 2010년10월
또 하나의 전동기체 ... 가장 최근의 모습
안녕하세요 만나서 방갑습니다
그리고 전부는 아니지만 저희 동호회 분들 사진입니다
매주 일요일 비행합니다
문경 지나갈일 있으면 한번 찾아주세요
길다방 커피한잔 드릴수 있습니다.
저희가 주로 사용하는 뱅장입니다
영신숲이라고하는 유원지 엔진보트도 띄우고
수상기도 띄우고
요트까지 띄울수 있습니다
헬양두 당근 날릴수 있습니다
찾아 오시는길
010-5588-8398 모르시면 전화 날려주세요
지방이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A로 시작하는 알씨샵이 있다것입니다.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는곳이죠
글을 적다보니 너무 개인적인 글이 된것 같습니다.
전국에 저같이 알씨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항상 안전비행과 지름신이 함께하세요^^
끝까지 읽으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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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글을 너무 사실적이고 재미나게 써 주셨네요. 지난 여름에 봉화은어축제 가면서 문경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지나갈 일 있으면 비행장에서 뵐 수 있을까요?
ㅎㅎㅎ 내 항상 일요일 뱅합니다 .봉화 축제 다녀 오셨군요 자랑 한마디 하자면 참고로 봉화 은어 축제 1등 저희 동호회에서 가져 왔습니다 ㅋㅋㅋ
재미난 소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