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운산 산행 결과 보고
일시:2009년 4월 26일 (일) 09시
집결장소: 지하철 동래역3번출구
대상산: 대운산
산행코스: 서창 대동아파트 ~ 대추남만디 ~ 철쭉군락지 ~ 대운산정상 ~ 시명사
참석회원: 곽 점곤+1, 김 중기+1, 김 익수+1, 전 용주+1, 곽 병규, 구 서율, 박 승원
전 상호, 윤 태석, 임 재홍, 홍 경조, 권 성근 (회원 12 +가족4) 계 16명
수입: 회비 20,000 * 12 = 240,000원
김 익수 찬조 100,000원 계 340,000원
지출: 버스 대절(25인승) 200,000원
목욕 (16명) 70,000원
로또복권 (12장) 60,000원
서박사밀면집 144,500원 계474,500원
잔액: 340,000 - 474,500 = -134,500원
누계 잔액: 3,693,660 - 134,500 = 3,559,160원
비온뒤 쾌청한 맑은 하늘 바라보며
오랫만에 노란버스 타고 나선다
시작부터 된비알이라 땀 방울이 쏟아지나
뒤돌아 본 양산 들판 정경이 맑게 닥아오니 기분도 상쾌
아직도 철쭉은 부분은 피고 망울을 물고있네
다음주에나 만개 할려나
정상밑 헬기장에서 점심상을 펼친다
복분자, 솔잎주, 사향주,소주 갖은종류 술들과
여느 뷔페 못지 않는 찬들과 왁자지껄 우스개 속에 점심을 마치고
새로 만든 나무테크 계단으로 정상에 올라
울산시와 동해바다 바라보고 정상석 끼고 기념촬영
시명사 도착 무렵 빗방울이 하나 ,둘
천성산 온천의 뜨거운 물에 몸 담그니 오늘 하루 피로가 날아가네
익수가 안내한 아꾸찜집에서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니 세상 무엇이 부러워라
익수가 로또 1등이 5번 나온 명당집 안내하여
우리 친구들 1주일동안 모두 부자되는 꿈을 가져본다
자기 동네 왔다고 여러가지로 안내하고 배려하며 저녁식대까지
찬조 해준 익수친구 감사하네
오늘 계속되는 오르막에 친구들도 힘들어히는데
묵묵히 참고 정상까지 완주한 점곤이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하루 빨리 좋아지기를 기원하네
친구가 있어 즐겁고 행복한 산행의 하루 였다
첫댓글 즐겁게 웃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네. 사는 게 오늘만 같아라. ---
참석못해 아쉽구만~~다음엔 꼭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