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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보도사진실 캄보디아와 태국 : 국경 분쟁지역에서 병력 철수 시작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45 12.07.19 09: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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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7.19 18:16

    첫댓글 캄보디아는 "철수"라고 표현하고..
    태국은 끝까지 "재배치"라고 표현하는군요..

    태국경찰의 국경순찰대는..
    말만 경찰이지, 사실상 특수부대죠..
    실전 및 양민학살 경험도 풍부하죠..
    사실상 경찰청의 지휘를 받지 않고, 오히려 군대의 명령을 받는 편이라서.,.
    이걸 철군으로 봐야 할지 어떨지 애매하네요..

    그나저나
    처음에 흙먼지 길을 달려 전선으로 갔던 캄보디아 군 병력이..
    아스팔트 도로로 변한 길로 되돌아오는군요..

    하여간 큰 변화예요..

  • 12.07.23 15:27

    네 지난 1월, 3, 4, 5월 방문때마다 달라지는 쁘레아 비히어사원 가는 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5월에는 메콩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오며 KTV 촬영(길위의 작가 김주영, 메콩강을 가다)을 모두 마친 후
    동크라우 국경에서 김주영 작가님을 라오스로 보내고, 시엠립으로 귀환하기 위한 길을 선택하는데, 고민을 좀 했습니다.
    스퉁뜨랭에서 공사 중인 쁘레아 비히어로 가는 길을 택하였고, 예상과는 달리 매우 훌륭하게 공사가 진척이 되어,
    약 5시간 만에 시엠립까지 왔습니다. 깜퐁짬으로 돌아 왔더라면, 최소 10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당렉산맥 남쪽 아래로
    시원하게 닦고 있는 도로는 아직 포장이 채 안되었지만,

  • 12.07.23 15:34

    스퉁뜨랭에서 도선으로 강을 건너
    Thala-Sam ang-Chhaeb Mucy-Mu Prey Mucy-Pou-Tbaeng Meanchey-Kulen(Kor Ker)-Beng Mealea-Dam Dek-Siem Reap
    이렇게 이어지는 새로 공사 중인 길인데,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기존의 좀 더 남쪽에 있는 66번 도로 역시 포장이 다 되어 가구요!
    이 길을 따라 차를 타고 오면서, 또 하나의 길이 만들어 지고, 그 길은 다시 많은 사람들과 물자를 실어 나르게 될 것이고,
    캄보디아 시골은 엄청난 변화를 감수하게 될 것임을 그림처럼 그려 보았습니다. 이젠 아래로 빙빙돌아 먼 길을 통해 이리와디돌고래를
    만나러 가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불과 5시간~~~ 캄보디아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네요!

  • 12.07.23 15:37

    참!! 이 길을 따라 오면서, 매우 중요한 곳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물축제때 이용하는 길고도 긴 보트를 만드는 곳을 확인하였습니다.
    50명이 타는 그 거대한 보트를 제작하는 유일한 곳이라 하는데, 조선소?? 치고는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거대한 나무의 가운데를 파내어 통나무 보트를 만드는데...... 이 큰 나무들은 엄격히 금지된 벌목규제를
    어떻게 통과했는지... 참 대단한 캄보디언 들이지요!! 정리해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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