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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대한 외신의 보도 소개
종교에 대한 기사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비영리 미디어기관인 NRS(Religion News Service)가 이번 행사를 다음과 같이 두 개의 기사로 소개를 했다. 이 글을 소개하는 이유는 권위있는 종교언론이 이 행사를 어떻게 이해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세계오순절대회 둘째날 주요 행사
2022년 10월 14일
By RNS Press Release Distribution Service
대한민국 서울에서 취재한 기사 —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 둘째날, 전체 회의와 열한 개의 워크샵, 두개의 토론 포럼, 그리고 세계오순절협회 실무위원과 자문위원의 임명식이 이어진다. 다니엘 암(스웨덴) 목사와 팀 힐 목사(하나님의 성회 해외 총괄), 그리고 데이빗 모한 목사(인도)가 오전 전체 회의에서 발제했으며, 옹석리옹 목사(말레이시아)가 사회를 맡았다. 암 목사는 자신의 믿음을 사람들에게 밝혔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앞으로 역사하실 중요한 일을 위하여 오순절 운동을 일으키셨다는 것이다. 힐 목사는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에게 ‘온 세상과 다음 세대가 오순절의 역사를 기대해야 한다’고 선언할 것을 주문했다. 오전 모임을 정리하면서 모한 박사는 이렇게 선포했다: ‘장차 우리의 교회에서 우리는 성령의 불 같은 역사를 볼 것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다음의 열한 개의 워크샵 중에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① 21세기에서의 복음전도
② 선교: 모든 사람에게 어디에서나
③ 성령과 새로운 세대
④ 오순절운동의 미래
⑤ 판데믹과 성령충만한 교회들에서 일어나는 빠른 변화
⑥ 교회성장
⑦ 세계 교회를 섬기는 오순절 운동가들
⑧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힌 사업
⑨ 성령의 능력으로 드리는 기도
⑩ 오늘날 아시아에서 청년들에게 선교하기
⑪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회 공동체
둘째날 오후에는 두 개의 특별히 중요한 포럼이 있었다. 그 첫번째 포럼의 주제는 ‘다음 세대에서의 오순절 부흥’이었는데, 랍 호스킨스 목사(원-호우프 단체의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여기에 참여한 패널들은 다니엘 프레이존 목사(아르헨티나)와 테리 파크먼 목사(미국), 깁슨 안두바테 목사(케냐), 그리고 맥스 바로소 목사(세계오순절협회 선교부장), 그리고 테오 하야시 목사(브라질)들이다. 논의의 주제는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부흥대한 갈망과 성령과의 진정한 만남, 그리고 다음 세대가 일할 수 있는 자유로운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두번째 포럼에서 더그 클레이 목사(미국)와 굿윌 샤나 목사(짐바브웨), 그리고 데이빗 라미레즈 목사들이 이야기를 나눈 주제는, ‘오순절 지도력의 도전과 기회’였는데 이 모임의 진행은 데이빗 웰즈 목사(캐나다)가 맡았다. 이 토론에서는 사람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깊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과 하나님의 성품과 신실함을 갖춘 젊은 지도자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주님의 지사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적으로 기독교인 개개인들이 분발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
다음 삼년 동안 세계오순절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일할 회원들은 국가별로 다음과 같다:
Rev. Bill Vasilakis of the CRC Churches International – Australia
Rev. Richard Ciaramitaro of the Ministers Network – Canada
Rev. Wes Mills of the Apostolic Church of Pentecost – Canada
Pastor Lako Bedasso of Full Gospel Believers’ Church – Ethiopia
Rev. Esko Matikainen of the Assemblies of God – Finland
Apostle Eric Kwabena Nyamekye of The Church of Pentecost – Ghana
Pastor Glyn Barrett of the Assemblies of God – Great Britain
Pastor Chris Cartwright of the Elim Pentecostal Church – Great Britain
Rev. Eddy Kwok of the International Pentecostal Holiness Church – Hong Kong
Dr. David Mohan of the Assemblies of God – India
Rev. Sudarshan Komanapali of the Manna Group of Ministries – India
Rev. Ong Sek Leang of the Assemblies of God – Malaysia
Rev. Machiel Jonker of the Assemblies of God - Netherlands
Dr. David E. Sumrall of the Cathedral of Praise, Inc. – Philippines
Dr. Henri Weideman of the Apostolic Faith Mission – South Africa
Rev. Daniel Alm of the Swedish Pentecostal Movement – Sweden
Rev. Barnabas Mtokamabali of the Assemblies of God – Tanzania
Rev. Douglas Clay of the Assemblies of God- USA
Bishop Timothy Coalter of the Church of God of Prophecy – USA
Dr. Timothy M. Hill of the Church of God, International- USA
Rev. Randy Remington of the International Church of the Foursquare Gospel- USA
Bishop J. Drew Sheard of the Church of God in Christ- USA
세계오순절협회의 실행위원회는 윌슨 총재와 부총재인 데이빗 웰즈 목사, 그리고 서기인 더그 비캄 박사로 구성되며, 향후 3년 동안 실행위원으로 활동할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비숍 다그 하워드-밀스(가나), 마렉 키민스키 목사(폴란드), 이영훈 박사(한국), 도미닉 여 목사(싱가포르).
임명식이 진행되는 동안에 2025년 세계오순절대회의 장소가 필란드의 헬싱키에서 열린다는 것과 2028년 대회는 호주의 멜버른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공표되었다.
참가자들은 저녁 전체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강사들의 설교를 들었다:
글렌 배렛 목사(영국)는 교회성장과 부흥에 있어서 건강한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렛은 청중들에게 전적으로 성령을 의지하여 성령이 영적인 은사와 열매를 맺으실 분위기를 만드실 수 있게 내어드리라고 촉구했다.
강력한 예언적 메시지를 전한 다음 세대의 목회자인 엘리 보니야 주니어(미국)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1973년에 서울에서 열린 세계오순절대회에서 설교를 했다고 밝혔다. 그의 할아버지는 눈 먼 자의 눈을 뜨게 하라는 설교를 했는데, 보니야 목사는 바로 이 점을 들어서 다음 세대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볼 수 없다면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무엘 로드리게스 박사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비록 지금이 역사의 마지막 날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으며 고침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을 각성이 일어나는 바로 그 분수령에 서 있다고 격려했다.
대회 사흘째 마지막 날에는 남한과 북한의 사이에 있는 비무장지대에서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의 폐회예배는 성령대망회가 될 것이다.
전체회의와 워크샵은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행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세계오순절협회(The Pentecostal World Fellowship)는 1947년에 설입되어 지난 75년 동안 전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3년에 한번씩 대회를 열었다.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는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가 될 것이다.
세계오순절협회와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Contact:
Janice Scott
Pentecostal World Fellowship
918.495.7442
jscott@pwfellowship.org
이 기사의 출처:
https://religionnews.com/2022/10/14/pentecostal-world-conference-day-2-highlights/
세계오순절대회가 기도와 성령으로 충만한 예배와 함께 끝나다
RNS Press Release Distribution Service
SEOUL, South Korea —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사흘째 마지막 날은 비무장지대(DMZ)로 알려진 한반도의 아름답고 멋진 푸르른 언덕에서 시작되었다. 25,000명이 넘는 기도자들은 평화공원에 모였는데, 그곳은 북한과 남한의 경계를 짓는 곳에 있다. 수많은 군중이 모여 기도한 내용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과 남한의 통일, 그리고 다음 세대의 부흥이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세계오순절협회에 소속한 47개 나라를 대표하는 깃발과 함께 각 나라의 종교상황, 그리고 그 나라의 특별한 기도제목이 소개되었다.
러셀 에반스 목사(호주)는 청중들에게 오늘 우리의 세계를 영적인 가뭄이 지배하고 있지만 엘리야 시대에 하나님이 비를 내리신 것처럼 우리 세대에서 동일한 역사를 하실 것이라고 일깨워주었다. 에반스는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하면서 대한민국 전역에서 평화의 가뭄을 깨뜨리고 성령의 단비가 내리기를 빌자고 했다.
에반스의 메시지에 이어 니코 은조토라하조 목사는 예언하기를, 제3의 오순절 운동이 일어나서 성령의 충만한 임재가 있을 것인데, 그 규모는 아주사거리의 부흥을 능가할 것이며, 곧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은조토라하조는 이렇게 말했다: ‘이 같은 제3의 오순절 운동은 성령으로 충만한 젊은 세대를 일으킬 것이며, 그들은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죄와 타협하기를 거부하며,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열심을 낼 것이다.’
여자예언자 신디제이콥스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한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을 향해 밀려오는 성령의 쯔나미입니다. 하나님은 오랫동안 기도하고 박해를 받은 교회의 기도에 이제 응답하십니다. 1907년의 부흥과 같은 신선한 부흥이 올것입니다. 이 파도를 탈 준비를 하십시요.’
제임스 마로코 박사(마우이)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싸울 때 중보기도하던 이야기를 들었다. 마로코는 말하기를, ‘성경이 보여주는 이 본보기는 우리가 서로 기도를 통하여 도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국 국민은 그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부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훈 박사는 군중을 향하여 말하기를, 성령이 생명의 능력을 주시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우리가 성령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했다.
이 기도회는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끝나기를, 그리고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기를, 대한민국이 복음화되기를, 다음 세대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세계 선교와 교회들이 세워지기를, 그리고 성령의 능력이 온 땅을 덮기를 위해 빌었다.
축도를 하기 전에 세계오순절협회 총재 윌리엄 윌슨 박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목회자들을 알아보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대회의 마지막 예배에서, 윌슨 박사는 전 세계에 있는 성령충만한 회중들이 오는 2033년까지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그 결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순절 지도자들의 다짐
세계오순절협회는
회원들에게 우리 세대에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2033계획이 옳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복음을 듣지 못한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협회회원들이 기도하는 일과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
그리고 약한 자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배양하는 일과
모든 자원들을 동원하는 일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다음 10년이야말로 예수님의 명령을 완수하는 가장 위대한 시대가 될 것을 믿기에,
우리는 서로 힘을 모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복음’을 선포하고 새로운 교회들을 세울 것이다.
자문위원회는 금년에 수고한 아르토 해말라이넨(핀란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는 세계오순절선교위원회를 설립하고 2008년부터 2022년까지 공적인 임무를 맡았다.
폐회예배를 장식한 목회자들은 아브라함 쿠 목사(대만)와 복음전도자 나단 모리스였다. 쿠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의 새로운 모델이 세례 요한이라고 제시했다. 다음 세대는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대만에서 새 생명 교회가 그 도시에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일에 대하여 보고했다. 대략 8만명의 청년들이 ‘City Youth Forum’을 통해서 복음을 들었는데, 그 포럼이 집중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새로운 창조적인 광고, 창업훈련, 가상현실을 통한 새로운 교육 방법, 그리고 예술.
모리스 목사는 대회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는데 그는 마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이 무리를 먹이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예수께서는 배고픈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저는 배고픈 세대가 어두움의 때에 진짜를 찾아서 배고프다는 사실을 바라봅니다. 그들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예수님은 교회에게 ‘이 세대를 먹이라. 그들에게 생명의 떡을 주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에는 40개가 넘는 나라에서 4만명이 넘는 사람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이 대회를 시청한 사람의 누적수도 2만이 넘는다.
2025년도 세계오순절대회는 필란드의 헬싱키에서 열리며, 2028년 대회는 호주의 멜버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 대한 소식도 세계오순절협회의 페이스북이나 트위처, 그리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다.
Contact:
Janice Scott
Pentecostal World Fellowship
918.495.7442
jscott@pwfellowship.org
이 기사의 출처:
참고:
첫째날 행사 프로그램과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222275
둘째날 행사 프로그램과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229758
셋째날 행사 프로그램과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806529
전체 행사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809178
특별 설교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를 마치고…
다음 세대에서 오순절 교회가 나아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