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경우를 이야기 하자면
일요일 연습이 오후 3시부터 인데
강선아 선생님은 간석동 교회 [빈방] 있어요?] 연극 지도 때문에
매번 6시가 넘어야 오실 수 있다.
덕분에 그 분은 일요일에 단 한번도 저녁을 드신 적이 없다.
그 선배 말대로 라면 우리가 선아 샘 빼고 먹은 것은 다 잘못이다.
그 선배 단 한번도 선아 빼고 먹어서 어쩌지 한 적 없다.
-선아 샘이 후배라서 그런가???
오리 고기를 먹어도 고급 중국집을 가도 늘.........
우리가 다 먹고 오면 연습 장 구석에서 김밥을 드시거나 컵라면 드시고 계셨다.
그것은 후배니까 그런 것인가??
또 하나 혼난 것이 선배 없는데 우리 끼리 먹은 거
-연습 끝나고 선배는 늘 일찍 집에 가신다.
하지만 연극이라는 것이 연습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관계도 중요헤서
가끔씩 회식 자리가 있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또 욕 먹었다.
어떻게 선배 없는데 지들끼리 먹을 생각을 하냐며
-문제는 선배는 늘 연습 끝나면 가 버리시는데 ............
결론은 배우 끼리 회식은 자기 없으면 하지 말라는 말
나도 이제 다미 샘 들어 와서 막내 벗어 났는데..........
실은 다미 샘 없었다면 저 무지막지한 욕을 내가 먹을 거였는데 싶어서
속상하고 화도 나고 하는 밤이었다.......
원래 술 한잔도 안먹으려고 했는데
정말 그러려고 했는데..............
카페 게시글
가족자유잡담〃
선배가 뭔지3
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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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15:0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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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좀 어이없는 분이시네요.. -_-;;
하지만 중구만 선배에게 눈 똑바로 떴다고 혼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