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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혜바라
인터넷이지만 약속은 지켜야지
시계인증과 재벌 2세로 태어나 여태껏 살아온썰 풀어줄게
아 먼저 차가 렌트라느니 집이 내 집이 아니라느니 시계가 짭이라느니 하여간 인증 제대로 다시한번 할테니까 토달지마라
시계 인증올리는건 조작이네 저격이네 하는 글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걸 밝힌다.
차는 짭이 없으니 굳이 인증할 필요도 없지만 람보르기니 키도 짭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말까지 있어서 간단하게 인증 들어가고
위블로 짝퉁이 많다고 하니 인증은 한다만
분명히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위블로시계인데 말야
저 스누스 담배는 스웨덴에서 외롭게 지낼때 처음 사서 사용했었던 거고
이번에 우리나라에 처음 나왔다길래 산거다
근데 왜 자전거에 대해선 별 말이 없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brompton은 내가 아는 지인이 관계자로 있어서 선물받은건데 말야 ㅋ
그리고
파텍도 필요없고 피아제도 필요없다.
시계에 관해 태클걸기 전에,, 너희들 취향 운운하기 전에,, 위블롯이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예쁜 시계니까 태클걸지마라 취존이 갑이다
먼저 시계 인증.
보증서 나오는거 보면 대충 알겠고 케이스도 보면 알겠지만 짭사는데 누가 이런거 안준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영수증 짭은 구할래도 구할 수 없겠지?
다른 시계들 영수증은 버린지 오래고 박스 안에 있던 이번에 새로산 시계 우리나라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 시계 영수증밖에 못찾았다
다른건 궂이 찾을 생각도 없고..
난 스트레스 푸는게 니들이 생각하는 퇴폐, 여자꼬시는거, 음란한게 아니라 드라이브랑 커뮤니티 사이트 들락날락 거리면서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보는 건데
커뮤니티 사이트도 각 커뮤니티 사이트마다의 특성이 있잖아?
네이트판은 정말 사람들 소소한 고민이 많이 올라와서 좋고 뭐 이런식으로 말야
내가 개인적으로 여길 좋아하는 이유가 초중고들 암것도 모르는 병신들 사이에서도 사회 지식층들 나름의 철학과 전문성이 있기 때문이지
사회에서 보면 다 지식인이고 매너있지만 여기 오면 다 욕짓거리고 까면서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분출하는 거랄까?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커뮤니티 중 하나로 성장한 원동력도 그거라고 생각한다
암튼 별 시덥지도 않은 병신들이 허세나 조작을 많이해서 저격도 생긴거고 인증이 활성화 된 이유도 그렇다고 본다
부디 본분인 냉정을 잃지말고 앞으로도 사실에 입각한 전문지식과 사람사는 냄새나는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본격적인 썰을 풀어본다
썰은 뭘 풀까하다가 너희가 가장 궁금해하는게 재벌2세는 어릴때 어떤 걸 배우는지, 돈은 어떻게 벌 수 있는건지, 그리고 여자관계는 어떤지 딱 이정도던데 어려운건 아니니까 말해줄게.
오로지 내 기억 속에 살아있는 것을 바탕으로 쓴 글이고 쓸때마다 과거를 추억하게 되는데 별 경험을 다하네.
1. 나는 어릴때부터 다양한 것을 보고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지만 통제에 연속에 살았다.
유년시절
유치원같은거 다닌적없고 집에서 과외만 받고 살았다.
하루가 24시간이라면 눈뜬 순간부터 정해진 규칙에 살았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6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7시에 정확히 가족식사했다.
돈의 맛이란 영화에서 감명깊게 본 장면이 딱 두장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족식사하는 거였고 나머지 하나가 어린 남자애가 그 큰방에서 혼자 잠자는 거였다.
다 내 이야기기도 하고... 지금 얘기해보면 나랑 비슷한 집안에서 살던 애들은 영화나 드라마는 오바고 나름 평범하게 살았던 것 같은데 유독 우리 집은 통제가 강한 집안이었던 것 같다.
집에 장난감이나 친구도 제대로 없어서 어릴때부터 책읽던게 버릇이 된건 다 유년시절에 습관이 들었기 때문.
그러고보니 제일 좋아하던건 수영시간이었던 것 같네.
1주일에 세번씩 수영하러 서울로 나가곤 했는데(당시 우리집은 서울 교외) 거기가면 새로운 사람들이랑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두근두근 거렸던 기억이 있다
파란 삼각팬티에 파란 수영모를 쓰고 물속에 뛰어들면 내 세상같아서 참 좋았는데
그보다 좋았던건 그곳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었다.
그 곳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었는데 가족끼리 와서 웃고 친구들끼리 어울린다는 걸 처음 봤지.
지금은 그 수영장이 없어졌는데 처음으로 일탈을 한 것도 거기서 사귄 생애 첫 친구와 수영장 옆 천냥백화점에 가서 장난감 자동차사던거였다.
아마 이때부터 차를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 때 함께 갔던 부모님께 엄청 혼났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는 유년시절의 몇 안되는 추억거리다.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에는 그게 유일한 낙이고 명절빼곤 내 또래 사람들을 볼 거의 유일한 기회였기 때문에 가기 전날에도 두근두근거렸고 지금도 거기서 사귄 친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왜 영화나 드라마보면 재벌2세들 어릴때부터 가정교육교사 한명씩 따라붙지?
난 유모란건 있긴 했지만 거의 가정부에 가까운 사람이어서 나랑 교감이 있진 않고 다만 나를 교육해주시던 개인선생님은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함께 해주셨다.
선생님은 아직도 잊지 못할 은사로 내가 기억하고 있고 성품도 좋으신 분이다
과외라고해서 별다른게 아니라 나도 일반인들처럼 국어랑 산수, 영어 배웠다. 중학교때부터는 좀상식밖의 교육을 받긴 했지만 초등학교 졸업까지는 악기, 수영, 미술같은 다양한 예체능을 배웠고 나도 흥미를 느꼈었지만 재능이 있는건 별로 없었다.
아마 내가 그 중 재능이 있는 것이 있었다면 우리 부모님은 흔쾌히 그 쪽으로 방향을 잡아주셨을 분들이셨는데 얄굽게도 내가 흥미가 없음에도 잘하는건 공부와 남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이었던 것 같다.
지금도 옛날 나를 알던 사람들을 만나면 성적이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재아니면 바보 둘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내 행동은 좀 독특했던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내 모습을 버려야 하는 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버리려 노력하지만 천성이 그렇기 때문에인지 아직 그런 기질이 남아있어 가끔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이야기가 흐르다보니 과외선생님 한분이 다 가르쳤다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과외선생님이 한분이 아니라 많았고, 초등학교때 부터는 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놀았다.
좀 특이한건 당시 나랑 나이가 엇비슷한 재벌가 2세끼리 주말마다 사교모임도 했다.
그때 내 생각에 재벌 2세라는 생각은 못했고 그냥 아버님 친구들의 자식정도들이 모여서 서로 만나 노는걸로만 인식했고 중학생 철들었을 때부터 그 모임이 단순히 나를 위한 것이 아니란 것도 깨닫게 되었다.
뭐 부모님들끼리 일부러 불알친구로 자라게 해서 나중을 약속해주려하시던 것 같다
의도야 뭐가 됐든 그래서 알게된 친구들은 아직까지도 잘 지내고 있고 가끔씩은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도움이 필요한 순간들의 연속이고 살면서 더욱 도움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친하지 않더라도 부탁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는게 암묵적인 우리사이에서 룰이다.
사실 다른 사람들을 사귀려고 해도 이미 어른이 되어버리고 이해관계가 얽혀서 친구를 사귀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끼리끼리 논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는데 극 소수를 제외하고 내 친구들은 금수저 물고 태어나거나 진짜 능력이 좋아서 자수성가한 스타일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네이트판같은거 하면서 사람들 사는거 구경하는 거고
주말마다 모이던 서울에 놀이 장소같은게 있었다. 어떻게 보면 사교모임 같은거였는데 다들 어렸기 때문에 장난치고 철없이 놀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커질수록 서로에 대해 경계하고 나를 깔보지 않게 하려는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단순한 사교모임 이상으로 그 곳은 특이했고 다른 곳에서는 통용되지 않던 어떠한 비밀도 공유했다.
일반인들이 평생 꿈도 못 꾸는 것을 꿈꾸게 해주는 교육이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돈에 관한 모든 것, 사람 대하는 법, 이해관계와 우선순위의 중요성, 화술등 일반인이 배우는 것 이상으로 배웠다.
어린애들한테 그런걸 가르쳐서 뭐하며 가르친다고 이해가 될까 싶겠지만 어릴때 교묘하게 주입된 교육들은 평생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다.
교육방식이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보면 오싹하고 섬뜩할정도로 교활하고 정교한데
우린 보통 9시에서 10시? 아침쯤 주말에 만나고 저녁을 먹고 헤어진다
그동안 단순하게 노는 과정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 안에 프로그램을 다시 떠올려보면 모두 잔인한 사회의 룰을 아이들에 맞게끔 풀어서 교육프로그램을 짰던 것이었던 것 같다.
작은 아르바이트 같은? 걸 시켜서 달란트를 얻게 되는데노력에 의해서 달란트 같은걸 많이 따면 그만큼 권한이 세졌다. 달란트가 많으면 점심이랑 저녁식사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었고, 달란트가 필요한 어떤 프로그램에는 (재밌는 놀이나 신기한 프로그램) 참여 못했던 것도 기억난다.
그래서 달란트를 필요할때는 서로 빌려주고 나중에 조금 더 높게 해서 갚는 것 같은 것도 했는데 이게 다 돈놀이고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니까 오싹한 기분이 든다.
물론 교육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다.
이런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돈과 사회에 대해서 통찰력을 기를 수 있고 이 교육으로 인해 사회와 돈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중에 자식 낳고 부자만들고 싶으면 어릴때부터 사회와 돈에 대해서 단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걸 추천한다.
이런 사회적 놀이만 한게 아니라 몇 개월간이나 준비해서 영어발표와 학교에서 학예회 비슷한것도 준비했었다.
한마디로 작은 사회를 경험했고 공부보다는 직접적으로 필요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었던 참 교육이었던 것 같다.
지금의 대안학교와 사회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랄까
중, 고등학교 이후부터는 너희가 상상하는 일반적인 교육을 받았기에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지 싶다.
유학갈 놈들은 다 유학가고 나처럼 우리나라에 있는 애들은 좀 좋다 싶은 학교에 가서 밤낮으로 공부하고 뭐 다 똑같지
내가 몇일 전에 썼던 글에 달린 댓글에는 '너같은 사람이 서민의 삶을 어떻게 아냐고, 니 힘으로 평생 100원은 벌 수 있을 것 같냐, 부모 잘 만나서 잘된걸로 뻐기지마라.' 이런 글들이 굉장히 많았다.
내가 댓글들을 보며 느낀 심정에는 미안한 생각도 있었지만 일일이 대꾸할만한 글들이라고 느끼지도 않았다.
아마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99%이상은 평생 그렇게 살 건데 이미 말하는 것에서부터 패배의식이 짙게 깔려있는 걸 느낄 수 있다는게 내가 깊이 느낀 심정이다.
아마 나도 일반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공부하고 대학가고 취업하고 월급쟁이로 살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니까 저런 말을 십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금송아지를 타고 태어난 나라면 최소한 금송아지는 한 번 타봤다는 거 아니겠는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돈도 벌어본사람이 알고 만져본사람이 안다.
한 예로 말하자면 어릴때 나랑 같이 저 사교모임에 있던 두 살 많은 형이 있었다.
우리 사이에서도 재밌고 착하고 인기가 많았던 형인데 내가 중학생이고 형이 고등학생이었을때, 하루아침에 집안이 무너졌다.
대기업 재벌이 아니긴 했지만 나름 자수성가한 집안이고 견실했던 회사의 오너였는데 하루아침에 무너지는건 막을 수 없더라.
난 중학생이었으니까 세상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때라 형한테 연락했지만 당연히 늦었었고 영영 그 사람을 못 보는 줄 알았는데 몇년전에 다시 연락하고 한국에서 만났다.
외국으로 가서 안해본일 없이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데 지금 하는 일이 뭔지 아냐?
기업의 실질적 오너다. 들으면 모르겠지만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알만한 회사의 실질적 오너.
외제차도 끌고 서울에 고급빌라에도 살고 자식도 있고 잘 살더라
한편으론 돈이란게 우습다는 느낌까지 들었으니까. 누구는 돈에 죽고 사는데 누구는 돈을 자유자재로 굴리면서 말이야
그 사람도 돈 버는 방법을 아는거다. 쥐뿔도 없이 학력도 안좋아서 대학도 안갔는데 돈 버는 방법을 어릴때 알고 사회를 경험하면서 몸으로 느꼈던 거지.
형이 하시던 얘기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어릴 때 돈에 대해서 일찍 눈을 뜨게 했떤 교육이 정말 큰 도움이 됬다고 하더라.
이제 돈이란 것에 대해서 뭔지 대충은 알겠냐?
어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서 100년간 벌어도 10억은 꿈도 못 꾸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무일푼에서도 10년만 있으면 100억도 더 버는 사람이 있다.
단순하게 머리가 좋고 나쁨을 따진다면 아이큐 150이상은 모두가 부자여야하고 아이큐 100이하는 모두 월급 100만원 받는 사람인가?
성적으로 가면 전교 1등하는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어야 하는데 실제 사회를 보자면 사회는 고등학교 전교 1등만 수천 수만 수십만명이 쌓여있는 곳인데 전교1등이 무슨 상관이지?
이거 하나는 내가 자신있게 단정한다.
돈 버는 사람은 돈 벌고 못 버는 사람은 평생 못 번다.
장사를 하던 운동을 하던 청소를 하던 돈을 벌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버는거고 못 벌놈들은 아무리 머리가 좋아봤자 평생 돈이란 모를 세상에서 사는 것이지.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너에게도 당연히 해당하는 글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자기한테 먼저 근데 너희 태어나서 단 한 번이라도 진정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은 해봤니?
글이 길어져서 여자에 대한 이야기는 못했는데 다음에 해줄게
다시 생각해보니 여자에 관해서 아름다운 추억도 많았지만 나쁜 일들도 많았기 때문에 기억하고 싶지 않던 일들도 떠오른다.
이젠 나이도 먹었겠다 여자에 대해 알만큼은 모두 알아버렸네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기 마련이니 쓰긴 하겠지만..
막짤은 이번에 람보르기니 타고 친구랑 같이 강남 클럽에 갔던 미래의 썰 풀 부분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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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부터 갈긴다.
이제부터 니들이 생각하는 재벌 2세가 어떻게 사는지 보여줄게
일단 이글을 쓰게된 계기부터 말하자면
1. 난 원래 태어날때부터 금송아지를 타고난 새끼라 돈 있고 차있고 집 있고 이딴걸로 자랑안하는데 요즘 가끔 들어와보면 돈 가지고 있네없네
난리치는 꼴들이 한심해서 한번 써본다
참고로
지가 지돈벌어서 통장 1억찍힌다고 인증하는 새끼들은 솔직히 인정해야된다.
지 능력으로 1억번 새끼들은 뭘하든 근성이 있는거고 결과물이 돈으로 나오는거니까 안그래?
근데 별 븅신도 아닌 새끼들이 돈자랑한다고 깝죽대는거보면 만나서 귀싸대기 한대씩 날려주고싶다
2. 니들이 매일 TV나 영화같은데서 보는 멋진 재벌 2세의 삶이 실제로 어떤건지 맛이나 보여주려고 올린다
나보다 잘사는 사람 많고 난 어릴때부터 돈은 타고 났기 때문에 돈자랑하고 이런거 딱 질색이라 남한테 잘보이려고 사고 이런건 없어서 짤이 별로 없는데
잠깐 맛이나 보여주련다
3. 요즘엔 연예인들이 람보르기니 옆에서 사진만 찍어도 이슈되길래 람보르기니가 뭐길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차다. 아는 사람중에 람보르기니만 몇대씩 갖고있는 사람도 있고 뭐 딜러한테 돌고 돌아서 오는 차들인데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싸닥션이지..
사람이 타고다니는 차라는건 똑같은데
이제 썰좀 푼다.
내 나이 30대 초반.
가지고 있는 차 총 5대. 아우디, 벤츠, 람보르기니, 벤틀리 다른건 별로 취미없고 차는 좋아해서 슈퍼카 모으는게 취미. 동호회같은 ㅄ짓은 절대 안함.
동호회가봤자 시덥지도 않은 차라고 해서 뒤에 날개달고 튜닝하고 앉았는데 그냥 람보르기니 기어 수동으로 최고로 맞춰놓은다음 엑셀 하나 밟으면 절대 못따라오더라
고속도로 칼치기도 빨라야하는거지 그냥 줄줄이 지들끼리 달리는데 무슨 슈퍼카 납시셨다고 ㅋㅋㅋ
내 차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최신형.
쿠페로 사려다가 여름이라 오픈카로 샀는데 색깔이랑 휠은 내맘대로 바꿧어.
간지좀 나는 차인데 우리나라에 몇 대 없는걸로 아는데 나도 아직 한번도 못봤다.
저기 지방쪽에 하나 더 있다고는 들었는데 서울에는 글쎄?
요즘 타고다니는데 장마때는 벤츠나 벤틀리로 갈아탈생각 중
여름에 더울때 오픈하고 다니면 간지를 떠나 몸이 녹아버릴것 같기에 그냥 닫고 다닌다.
사진 몇장 더 넣어주면
트렁크가 앞에 있는데 짝아서 좀 불편..
가야르도는 섬세해서 문 꽉꽉 닫으면 고장난다
혹여 가다가 신기하다고 이상한거 건드리면 고장 잘나니까 조심히 그냥 가라.....
며칠전에 어떤새끼가 빽밀러 치고 간거같아서 봤는데 살짝 기스났더라 ㅅㅂ.....
왼쪽 벤츠 SLS.
벤츠에서 제일 비싼 차종이지
AMG 63모델로 내가 스포츠카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승차감이나 추진력은 최고. 특히 AMG 썼을때 붕붕 날라가는거보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로도 힘듬.
역시 차는 벤츠라는 사실을 한 번 더 확인하게 해준차여서 신나게 달리싶을때만 탄다.
옆에는 람보르기니인데 둘 다 차문이 위로 열려서그런지 내릴때 심히 시선이 주목된다.
아마 우리나라에 몇대는 있겠지만 람보르기니는 몇번 봤어도 SLS는 아직까지 못봤다.
시계
우리나라에 몇개 없는 시계인데 차랑 시계에 좀 관심이 있어서 모으는 취미가 있어
어릴때는 오메가나 로렉스가 좋은줄알았는데 나이에도 안맞고 써보니까 별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별로 이쁜것도 모르겠고 하다가 한 2년전인가부터 HUBLOT 빅뱅알게되서 이제는 아예 이 시계들만 사고 차고다닌다.
솔직히 이쁜거 같은데 슬슬 질리기 시작하는 것도 있는데 아직까지 이것보다 비싸면서 이쁜건 못봤네
몇개씩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백화점가도 한정판이나 이쁜건 별로 없더라
첫번째껀 이번에 새로산건데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다는데 그런건 관심없고 비싸긴비싸다
시계매니아 새끼들은 딱봐도 알겠지만 억대 시계라는건 내가 굳이 말할필요 없겠지?
시계를 좋아하는거지 시계정보를 많이 아는건아니니까 누가 보면 설명좀해줘라 나도 좀 듣게 ㅋㅋ
밑에 거치대인데 저기에 놓으면 위블롯시계들 태옆이 뻉뻉 돌면서 알아서 충전된다고함.
시계사니까 주던데 아마 이런 케이스도 우리나라에 있을진 모르겠다.
위블롯 자체를 사람들이 모르니까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없는데 가끔 강남 클럽이나 룸싸롱가면 여자애들이 귀신같이 알아보더라 ㅋㅋㅋ
참고로 클럽이나 좀 놀아본 새끼들은 알겠지만 여자애들이 남자 돈있는지 없는지 판단할때 시계부터 본다
구두나 옷같은건 봐도 티도 안나고 그러는데 시계보면 딱 티가나니까 텐프로나 강남에서 좀 놀아본애들은 전부다 시계감정사 저리가라던데? ㅋㅋㅋㅋ
알아본애들은 왠지 친근감가니까 한두마디 더 던져주고 하는데 요즘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클럽도 거의 안간다.
아마 몇년전에 알아본애들이 거의 없었으니까.. 지금은 좀 흔해졌을 수도?
내가인증을 해본적없는데 손인증이란걸 해야한다고 하더라?
뭐 손인증이야 해줄순 있는데 시계들은 알아서 판단해라
기본 5천만원 짜리들인데 뭐니뭐니해도 지금 위에 있는 시계가 난 제일 이쁘다.
역시 비싼값을 한다.
니들은 어떻냐? 이거 다 다이아로 쑤셔박혀서 기스날까 안날까 조마조마했는데 몇개 사보니까 기스도 잘안나고 명품은 명품이더라
기스걱정 안하고 몇달을 돌려가며 찼지만 결국 기스하나 안났네
내가 피는담배.
난 술은 안하고 담배도 안하는데 스무살때 스웨덴에서 유학가서 외로울때 담배한번 해봤다
스웨덴은 담배 빨아제끼는거 건강에도 안좋고 문화자체가 간접흡연하면 개ㅄ으로 보기때문에 다 이렇게 생긴 스누스라는 입담배만한다.
맨날 수입해서 쓰다가 우리나라에도 들어왔길래 쓰는데 이것도 사람들이 아직 못 알아보는데 내가 하니까 무슨 마약인줄알더라 ㅋㅋㅋㅋ
원래 돈있는새끼들은 시가물고 앉았는데 우리나라는 대마나 이런게 금지니까 스트레스받을때마다 하고
역시 요즘은 클럽같은 시끄러운데보단 카페에서 어린 연습생애들이나 가끔 여자 연예인 좀 만나고 하는데 남자보다 여자한테 반응이 훨씬 좋다
실명을 거론하긴 뭐하지만 연예인들 매니아층도 몇몇있는데 그게 내 영향이 좀 크다 ㅋㅋ
지금 프로에서 운동뛰는 애들도 이 담배하고 있는데 연기나는 담배 하고 앉았다간 감독한테 철저히 응징당하니까 이런거 한다더라 감독들도 이건
뭐라고 안한다고 한다더라
가끔 타는 자전거인데 한마디로 선물받은 애물단지
접이식인데 명품 자전거란것도 있더라
자전거엔 취미 없어서 조카 선물로 주려다가 똑같은 자전거로 새거 사줬는데 가격 좀 쎄더라 ㅋㅋㅋ
집안에서 타기도 뭐하고 가끔 들고나가서 공원에서 몇번타봤는데 명품자전거보다 MTB자전거가 나한테 차라리 잘맞는듯..
스피드감은 제로인데 부드럽게 돌아가는건 쩔어서 발만 올려놓으면 허벅지 힘안들어가고 쭉쭉 나간다
이것도 우리나라사람들은 잘 모르는 명품 자전거일텐데 매니아층은 있는거같더라
예전에 공원에 딱 한번 봤는데 알고보니까 친구 동생이더라 ㅋㅋㅋ 걔네도 좀 사는 집안이니까 있는 집 새끼들은 자전거도 시덥지 않은거 안타는거 인증인가?
이건 뭐 그냥 올린건데 이번에 어머님 생신이라 뭐살까하다.. 그냥 루이비통으로 도배해버렸다
그래도 우리나라 루이비통은 아니고 마카오까지 날아가서 몇개 사왔다
내년엔 뭘 살지 벌써부터 고민인데 ㅡㅡ... 괜찮거 있으면 추천좀 해줘라
맨날 가방이랑 옷가지 몇벌사니까 이젠 별로 좋아하시지도 않으신 것 같네
텅비었지? ㅋㅋ
이번에 새로산집인데 경치가 좋아서 그냥 산거야
파티룸으로 쓰려다가 인테리어 하려고 하니까 인테리어 하는애들이 손대기 뭐한지 오히려 안하려고 하더라
집 가지도 좀 옮기려고 했는데 100평이 넘는 집이라 나 혼자 살기도 뭐하고 해서 다시 내놓을 생각중인데
차라리 별장을 살걸 그랬나
어쨋든 복층인데도 깔끔하고 최신식이라 파티룸으로 개조하면 좋을것 같아서 어떻게 할지 좋은 인테리어 업체있으면 추천좀 해줘바
좀 고급스럽게 안하고 그냥 클럽처럼 꾸밀생각인데 그런쪽은 내 인맥엔 없어서 ㅡㅡ
여긴 나 혼자사는집
좀 오래살아서 이제 이사할 계획
인테리어도 내스타일은 아니고 집에 들어오는 날보다 안 들어오는 날이 더 많다보니까 집안 꼴이 엉망이지만 위아래 합치면 100평은 넘는구조.
마지막으로 자랑할려고 쓴글이긴 하지만 무작정 자랑하려고 쓴 글은 아니다
난 예전부터 시간날때마다 디씨같은데서 사람들 사는거 구경하면서 재밌게 지냈는데
요즘보면 너무 돈에 관해서 허영심이나 말도 안되는 상상하고 그런 초중딩 새끼들이 많은 것 같아서 경종을 울리고자 쓴 게 그 이상이다.
돈돈 거리는데 나처럼 살다보면 사람이 그리워질때가 얼마나 많은지 아냐
돈때문에 접근하는 새끼들도 많고 돈때문에 사이 멀어지는 새끼들도 많고...
TV에서 재벌2세들보면 돈만 펑펑쓰고다닌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거기까지 가는동안 스트레스와 단절되고 자유없는 삶을 바라볼줄도 알아야된다.
나는 돈이 많아서 행복했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대신 돈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한적은 하루에도 수십 수천번씩도 있었는데 이제는 세상 돌아가는게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으니까 딱히 불행한 생각도 안든다.
지나가다가 허름하게 입고 다니고 없어보이게 생긴사람들 업신여기지마라
성공한 새끼들은 허름하고 없어 보이는거 전혀 신경안쓰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