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진단방법이 있겠지만...
HLA-B27 이라는 유전인자가 음성인지 양성인지로 우선 판단합니다.
일반인에게는 없는 유전인자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 유전인자가 양성이라고해서 꼭 강척은 아니라고 합니다.
HLA-B27 유전인자 검사하구요.
그리고 제가 한 또 한가지는 핵의학검사라고...
주사 한대맞고...
4시간동안 돌아다니다가 다시 병원가서 X-레이 같은것 찍으면 몸 구석구석 강직이 온데가 그 주사 성분이 붙어서 까만점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 점들이 많이 나오면 강척이라고 보더군요.
검사잘 하시구요.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강척은 아침에 특히 힘듭니다.
일어나서 움직이면 오후가 되면 몸이 많이 풀리죠.
하지만 오후늦게까지 너무많이 움직이면 다시 허리는 꾸부정하게되고...허리등 여러곳에 통증이 찾아옴니다.
강척을 오래 앓다보니 터득한 한가지는...
일요일이라고해서 너무오래까지 누워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누워있으면 있을수록 더 몸은 굳어오고...통증도 오고...풀릴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림니다.
더 자고싶으면 일단일어나서 밥도먹고...바람도 좀 쐬다가 한두시간이라도 몸을 움직인 다음에 다시 낮잠을 자는것이 일요일을 편하게 지내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지금은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지만...
시간이 가면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일단 이글은 여기서 접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죠.
많은 활동 부탁드리구요.
자주뵐 수있도록 할께요.
약 잘 챙겨드시고 운동 꾸준히 하세요. ^^
첫댓글 맞습니다....저는 휴일에 자는 잠을 "죽음보다 깊은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한번자면 헤어나질 못하구 결국에 일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을 결혼전에 무수하게 겪었습니다....그래서 결혼후에는 낮잠이나 늦잠두 왠만하면 피하구 있습니다...아 ~~~그 당시는 악몽같은 시간이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