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의 신기한 일――화공(化功)
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화공(化功)은 파룬따파 수련 중 흔히 볼 수 있는 공능의 일종이다.
대법 경서가 우리의 신체를 정화시켜줄 때 늘 이 공능을 사용하며 우리 수련자들도 알게 모르게 늘 사용하고 있다.
과거 나는 가짜 기공사에게 속아 일부 난잡한 공법(功法)을 연마해 내 몸과 가정에 많은 나쁜 것들을 초래했다.
내가 막 대법을 얻었을 때 대법은 화공의 신력(神力)을 드러냈다.
어느 날 밤 나의 원신(元神)이 육체를 떠나 우리 집 마당에 도착했다. 이때 나는 한 마리 큰 뱀이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내가 뱀 대가리를 잡고 땅에 메다꽂았더니 뱀의 몸뚱아리가 순식간에 재로 변해 사라졌다!
하지만 이때도 뱀 대가리는 내 엄지를 물고 꼼짝하지 않았다.내가 세 번 연속해서 뿌리치자 대가리가 더러운 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내가 처음으로 나쁜 물건이 물로 화(化)한 것임을 알게 된 것으로 원래 더러운 물이었다.
이어서 나는 내 육체 쪽을 바라보았다. 보니 육체 밖에 또 하나의 사람형상(人形)있었는데 두 다리는 뱀 껍질이었다. 상반신은 사람형상이 아니었고 그것은 이미 죽어 있었다.
그 순간 나는 단번에 분명해졌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가짜 기공을 연마해서 나에게는 뱀 영체가 달라붙어 있었고 이 뱀이 또한 내 육체의 정화를 채집해 사람의 두 다리를 만들어내었던 것이다.
천만다행인 것은 내가 파룬따파를 얻었고 파룬따파 사부님이 나를 구해주셨고 내게 신통을 주시어 부체된 뱀 영체를 제거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다.
이때는 내가 막 입문했을 때가 아닌가! 대법은 정말 신기하고 불가사의했다.《전법륜》에 다음과 같은 한 단락의 법이 있다.
“과거 명나라에 수도(修道)하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수도할 적에 뱀 부체가 있었다. 후에 이 수도하던 사람이 수련 성취하지 못하고 죽어버리자, 이 뱀은 수도인(修道人)의 신체를 점유하고서 사람의 형상을 수련해 냈다. 그 사람의 사야가 바로 그 뱀이 수련해 낸 사람의 형상이다. 그는 본성을 고치지 않았기 때문에 또 큰 뱀으로 변해 나에게 소란을 피워댔다. 내가 보니 너무나도 말이 아니었으므로 나는 그것을 손에 잡고 매우 강대한 일종의 공, 화공(化功)이라는 것으로 그것의 하반신을 녹여 물이 되게 했다.그러자 그것의 상반신은 도망쳐 버렸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가 막 입문하자마자 대법의 신기(神奇)를 체험한 것이었다.
인간(人間)은 정말 매우 복잡한 것으로,속세에 뒹굴다보니 나는 수련이 해이해졌고 늘 속인의 인터넷을 보곤 했다.
나는 또 속인 인터넷은 정말이지 함부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체험했다. 내가 속인의 인터넷과 영상을 볼 때 늘 그것의 홈페이지나 영상 속에 어떤 것이 눈이나 얼굴로 뚫고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이런 것들은 힘이 적으면 뚫고 들어가지 못하고 얼굴에 부딪히는데 많은 경우 뚫고 들어갈 수 있었으니 정말 무서운 일이다.
수련계에서는 다 알다시피 사람의 눈귀로 무엇을 보고 들으면 무엇이든 신체 속으로 들어가는데 나는 이것을 직접 체험했다.
눈이나 얼굴로 뚫고 들어간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한단 말인가? 내가 더욱 걱정되는 것은 어떤 사람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무지하여 두려워하지 않는데 정말로 너무나 두려운 것이다.
또한 코 역시 침투하는 길인데 나는 여러 차례 보이지 않는 것이 코의 숨을 통하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자신의 잘못임을 알았다.수련인은 마땅히 정진해야 하고 속인의 각종 욕망을 버려야 하며 일문(一門)을 틀어잡고 수련해야 한다.
이에 나는 곧 대법 경서를 보았다.
책을 볼 때 두 눈이 자극되고 아파서 눈을 뜰 수 없었다.
눈 속과 얼굴에서 어떤 것이 움직이는데 그런 것이 뚫고 들어간 것임을 안다.
그래서 아픔을 참고 눈을 크게 뜨고 대법을 보는데 그러면 눈에 열이 나며 어떤 것이 액체가 되어 흘러나왔다.
코에서도 나도 모르게 콧물이 흘러내렸다. 내가 이런 물을 보니 혼탁했다. 그런 것들이 대법 경서에 의해 물로 변한 것이다. 이렇게 내가 끊임없이 경서를 보면 잠시 후 눈과 코에서 더 이상 물이 흐르지 않았다. 눈도 맑아지고 편안해지며 이전에 그 속에 무엇이 있던 느낌이 사라진다.
인간 세상은 수련계에서 보면 매우 험악한 곳이고,수련인은 모두‘불이법문(不二法門)’을 해내야 함을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을 훼멸하는 것과 같다. 수련인은 다 알다시피 다른 문파의 책은 절대 볼 수 없다. 기공서는 더욱 볼 수 없으며 각종 환상,괴기,귀신,요괴의 작품은 모두 요괴 마귀가 붙어서 쓴 것이니 마찬가지로 보면 안 된다.다시 말해 속인의 층을 벗어난 일체의 것은 수련인은 다 볼 수 없다.
하지만 비록 순수한 속인의 것이라도 수련인에 대해서는 아주 두려운 것이다. 위에서 말한 ‘눈으로 뚫고 들어오는’것 말고도 또 기타 속인 이 층의 이치 중에‘여러 가의 장점을 취한다’는 학설이 있다.이것은 인간 세상에서는 진리이지만 수련인에 대해서는 도리어 훼멸할 수 있다!
속인 정종(正宗)의 이치는‘유가(儒家)’의 법리다.유가의 법리는 사람이 패괴하지 않는 자리에 있도록 한다.다시 말해 유가의 법리를 실천하면 사람 몸을 지킬 수 있다.하지만 수련에 대해서는 교란이 되는데 수련은 유가를 초월한 것이기 때문이다.유가는 단지 우주 중에서 가장 낮은 이치에 불과하다.
또한 유가 육예(六藝)중의 주역은 직접적으로 수련인의‘불이법문’의 원칙에 위배된다.중의학의 ‘황제내경(黃帝內經)’도 수련계의 불이법문 원칙을 건드린다. ‘축유과’는 속인의 병치료 방법의 일종으로 수련인에게는 마찬가지로 위험을 조성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인간세상은 바로 대잡탕”이라고 하는데,인류는 이 대잡탕 속에 생겨난 것으로 신체는 마찬가지로 잡탕처럼 혼란하다.이런 신체를 수련하는데 만일 본문(本門)사부의 자비로 조정과 정화가 없다면 그 누구도 수련할 수 없다. 그러면 사부님이 정화해준 후 후속 수련은 수련인으로서 오직 사부의 명령을 따르는 것만이 바른 지혜다.
사부가 어떻게 말하면 제자는 그렇게 해낼 수 있어야만 수련해 나갈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속인 이 층을 벗어날 수 없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