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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한 시인 6번째 시집, 구혜숙 시인 문학박사 논문집 출판기념회 얼란 김일현 시예술아카데미 롯데분당에서는 2019.10.21일 만강홍에서 김문한 시인 6번째 시집 "마침표 찍으려 하니", 구혜숙 시인 문학박사 논문 "이시영 시의 서정성과 역사성" 출판기념회를 한국문인협회 전 이사장 문효치 시인을 모시고 조촐하게 개최하였다. 참으로 만인에게 참 길을 가르쳐주는 멋진 출판기념회를 축하 드리며 이를 위해 시인 청암 박명규 반장님 시인 이주현 총무님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주신 신향순님 고맙고 김문한 박사님, 구혜숙 박사님 두분의 시와 박사논문 내용 낭독회 참 좋았습니다. 분위기를 돋구어준 문영일 님의 축송 대단했습니다. 신입회원님과 모든 회원님 감사합니다. 인생 제2막 백수의 황금시기를 누려야하는 장수의 세상에 휠체어를 타면서도 시 문학의 예술을 사는 것보다 더 값진 삶이 있을가! 공학박사/명예교수 김문한 시인 九0翁 김문한 시인은 건축학분야 공학박사로 서울대 명예교수이고 八0에 시학을 시작하여 시집 "내 마음 봄날 되어", "그리움 간직하고", "바람 되어 흘러간다", "뿌리", "울지 않는 낙엽", "마침표 찍으려 하니"를 지었다. 중3에 일제하에서 해방을 맞이하고, 625를 격으며 가난뱅이 나라에서 세계12위 권의 나라를 세운 세대로 8순에 건축공학의 전공을 뛰어 넘어 참 삶의 문학세계에 몰입하여 시인의 길을 뚫고 제2의 인생을 후회 없이 아름답게 시를 불사른다. 시는 사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언어의 건축이라는 생각으로 6번의 시집을 내며 삶의 보람을 누렸다. 길가에 있는 꽃일지라도 온갖 고초를 겪으며 아름다운 삶을 전하는 것을 보면서 보이는 부분은 물론, 보이지 않는 그 속에 감추어진 아름다움도 찾아내어 서정적인 시로 건축하신다고... 지금도 문효치 시인 문하에서 우리와 함께 시학을 공부하시며 겸손과 사랑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삶의 애환과 아름다움의 길! 시를 살며 그 모범을 보여주신다. 김문한시인 여섯번째 시집 표지 김문한 시 6집 P12 시인 김문한 박사 답사 문학박사 구혜숙 시인 미모의 구혜숙 박사는 마음도 아름다워 시인 김수복 시 연구로 석사학위를, 이시영 시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박한 시골 태생의 이시영 시인의 시를 연구한 구박사는 그의 시는 일관되게 '역사 앞에서의 정직함'과 '자연의 숨결'에 대해 발언하고 있으며 그가 호출하는 시대의 아픔과 그가 몸담고자하는 자연은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누군가에게는 상처이며 또한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의 대상이란다. 그의 시사를 연구하면서 그 안에 파고들어 그의 정신사를 해부하기 위해 그의 작업을 지켜보면서 자신은 박제되어 있던 의식과 감성이 깨어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그의 시를 통해 현실의 민낯과 마주보는 것은 즐겁고도 한편으론 고통스러운 일이었다고 토로한다. 구박사는 그의 저서애서 역사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시적 감동의 미학을 포착해온 그의 긴장된 문학의 줄타기는 한국 시문학사가 주목해야할 빛나는 용기란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움츠러들지 않는 그의 시 정신은 오늘날 우리 시와 시인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뚜렸하게 제시해주기에 그의 시를 '문학적 지표' 라 부를 수밖에 없다고 논증한다. 구혜숙 문학박사 논문집 표지 구혜숙 시인 문학박사 논문중에서 구혜숙 문학박사 논문집 P70 시인 구혜숙 박사의 답사 문효치 /시인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시인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축사 문영일 문영일 시인의 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