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간 주요 사항 업데이트
HIGHLIGHTS
퀸즐랜드 대학교: 코로나19 ‘심장 손상’와 연관
TGA: 6개월에서 5살 미만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 소아용 투여 잠정 승인
WHO: 전 세계 확진자 수, 사망자 수 ‘하락세’
10월 6일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의
한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환자, 중환자실 환자, 사망자의 수가 전주에 비해 감소했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은 BA.2.75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늘고 있다는 초기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7일 평균 입원 환자 수가 올해 초이후 가장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이 수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코로나19가 심장을 손상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단지 독감과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호주의학협회 스티브 롭스 회장은 호주가 너무 일찍 코로나19 격리 조치를 완화했다고 지적했다.
롭스 회장은 AAP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물결을 보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라며
“휴가 기간에 또 다른 유행이 발생하면 밀린 환자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나라에 나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6개월에서 5살 미만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 소아용 투여를 잠정 승인했다.
호주면역기술자문위원회(ATAGI)가 검토를 마칠 경우 연방 보건부 장관이 승인을 권고하게 된다.
이 연령대의 취약한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은 아직까지 모더나 백신뿐이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모더나에게
오미크론 BA.5/BA.4 변이를 대상으로 한 2가 백신 사용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은 잠정 승인 전에 먼저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이미 18세 이상 성인이 오리지널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BA.1변이를 타깃으로 한
모더나 백신을 3차 백신과 4차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퀸즐랜드주, 빅토리아주, 서호주주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하기 위해 만든 전용 격리 시설을 폐쇄했다.
이들 전용 격리 센터는 팬데믹 기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을 들여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10월 2일까지 일주일 간의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기간 사망자는 8,300명이었다.
한주동안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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