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성심원에서 목요특강 정운준 교수님의 '시노도스 선교영성 성령'에 대한 명강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왜 구원에 성령이 필요할까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우리는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고있나요?
얼마나 변화되었나요?
나만의 편함과 탐욕에서 벗어나는 진보가 있었나요?
내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하나요?
바오로 사도는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의화)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시다(성화) 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영화) 희망을 자랑으로 여깁시다.
우리는 아담의 DNA로 태어났지만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의 DNA를 닮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고난의 과정, 성숙의 과정은 성령과 함께 가야 합니다.
시간을 잘 쓰야합니다. 유투브라는 술에 빠져서 방탕한 시간을 보내서도 안됩니다. 내가 가진 시간이 온통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분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에 이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패턴에서 벗어나 성취된 미래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아래 사는 것이 아니라 은총안에 살기에 하느님께 가차없는 신뢰를 보내며 나의 온 존재를 바쳐야합니다.
하여 하늘에 빛나는 존재,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이 됩시다.
1학기 마지막 강의를 마치며 2학기를 기대합니다. 피정같은 강의를 듣고 이제 살아내야 하는 우리의 시간들을 생각해봅니다.
정운준 교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순례의 시작은 순례가 끝나고 부터라고 하셨습니다.
1학기 강사님들로부터 전해들은 하느님의 말씀 이제 저희에게서 다시 펼쳐지길 바랍니다.
첫댓글 홍보부장님 여름 학기 강의 카페에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늘 감사드리며 홍보부장님의 열정엔 성령이 항상 함께 하심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