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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상권 스크랩 어쩌다 알바 ~!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67 23.09.18 13: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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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9 22:55

    첫댓글 문경 마분봉, 악휘봉

    괴산 -마분봉.악휘봉...으로 바로 잡습니다.

  • 작성자 23.09.20 10:11

    감사합니다 꿉벅

    충북 괴산 마분봉인데..제가 경북에 있다고 문경으로 올렸네요

    정정합니다.
    괴산 마분봉입니다

  • 23.09.20 11:16

    날씨 지 혼자 왔다리갔다리 하는 심술을 물리치고
    자연과 사람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한껏 안고 오셨네요.

    보드라운 그늘사초의 감촉 그 자체로 힐링인데
    비 내리는 그늘사초 숲을 알바라는 형식을 빌어 경험하셨군요.
    부러우면 진다는데, 지면 뭐 어때. 너무 부럽네요.

    악휘봉 하산길에서 총알 피하다 대포를 맞으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우정'이라는 미사일까지 획득하셨습니다.
    나케님이 좋아한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문구가 잘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올려주신 사진 중에, 나무 둥치에 고여있는 예술 같은 물,
    제가 보기엔 세상에 둘도 없는 천연 감로주로 보입니다.
    오늘도 그 사진 보면서 멋진 시간 경영하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3.09.20 16:45

    어떻게 제 맘속에 있는 마음 그대로를 이렇게 잘 투영해 주셨을까요?
    맞습니다.
    나무둥치에 고여있는 예술같은 물
    유에프오 바위 바로 맞은편에 있는 나무둥치인데...
    다들 바위에 시선을 뺐긴체 이 천연감로주 같은 고인 물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제가 이쁘게 찰칵했습니다. ㅎㅎ

    그늘사초 대간길은 진짜 명품길이었구요,
    일부러 알바해가면서도 걸어볼만한 이쁜 길이었습니다.

    근데 악휘봉 정상에서 딴짓하다 잠깐 옆으로 샌다는게
    고마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버렸네요.
    비록 어려움에 처했지만...늘 믿어온 친구를 다시 한번 더 느껴보기엔
    더할나위없이 최고의 환경이었습니다
    끝까지 믿어주고 같이 나아간다는 것~
    그것만큼 아름다운 게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주도 멋진 산행 응원드립니다. 꿉벅~

  • 23.09.25 19:16

    비속에 악휘봉 능선을 멋지게 즐기셨네요.
    알바를 거듭하면서 힘들었지만 운치는 여전합니다.
    왔던길로 되돌아가는 것도 만만치않지만 추억은 쌓이구요.~
    함께하는 표정들 속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즐감해유~^

  • 작성자 23.09.25 20:20

    방장님..감사합니다
    늘 덤벙대는 나켑니다. ㅎㅎ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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