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사업 발전 토론회 개최
√ 산림자원 가치증진과 도민행복 실현을 목표 1,485억원 투자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충북도는 24일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보은군 소재)에서 도‧시군 산림부서와 산림관련 기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의 산림시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산림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산림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산림전문가 및 단체‧협회의 대표들이 토론회에 참석하여 도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산림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저감 방안,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의 사전예방활동 강화, 산림복지‧휴양 등 핵심 현안업무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충북 경제 4% 달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올해 산림자원 가치증진과 도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총1,485억원(국비 668억원)의 산림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