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영원한 생명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35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
37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고,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8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40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요한 6,35-40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사람이 한 생을 살아가며 꼭 이루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가슴 깊이 숨겨진 하느님의 소명일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하느님 사랑으로 창조되어 숨을 쉬고 살아가는 첫날부터 주어진 그 소명을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한편으론 우리도 모르게 바로 그 일을 하도록 몸과 마음이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예수님도 그러하셨습니다.
결코 자기 뜻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하셨을 따름입니다.
욕심내지 않고 당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하셨고 거기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더 나은 방법, 더 효율적인 수단, 더 풍부한 결과물을 낳기 위해 어울리지 않는 행보를 거듭하지 않습니까?
일부러 사건을 만들고, 일을 조직하며 억지로 결과를 끼워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지 않습니까?
이제 그 모든 것을 다 놓아 버려도 괜찮습니다.
남들처럼 그렇게 용을 쓰지 않는다고 게으르거나 창의적이지 않다고 욕을 먹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새로운 일을 기획하기에 앞서 이미 주어진 하느님의 사람과 일을 헤아려 보아야겠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적당히 바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인연에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다면 내 것이 아닌 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게 됩니다.
(김준한신부님 「주어진 인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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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난 걸까요?」
한 학생이 아인슈타인에게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난 걸까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에 아인슈타인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말했다고 하지요.
“인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깊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구원,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라고 하셨지요. 즉,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우리는 다른 이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고 있을까요? 혹시 나만의 행복만을 추구하면서, 다른 이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는 것은 아닐까요?
***<가장 어려운 일은 한 번의 폭발적인 노력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루어진다(오그 만디노)
2026년 4월 22일 부활 제3주간 수요일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다.
(요한 6,35-40)
わたしが天から降って来たのは、
自分の意志を行うためではなく、
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の御心を行うためである。
(ヨハネ6・35-40)
I ca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own will
but the will of the one who sent me.
(John 6:35-40)
復活節第3水曜日
나는 내 뜻이 아니라
ナヌン ネ トッシ アニラ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ナル ボネシン ブネ ドスル シルチョンハリョゴ
하늘에서 내려왔다.
ハヌレソ ネリョワッタ。
(요한 6,35-40)
わたしが天から降って来たのは、
와타시가 텐카라 훗테키타노와
自分の意志を行うためではなく、
지분노 이시오 오코나우 타메데와 나쿠
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の御心を
와타시오 오츠카와시니 낫타 호오노 오코코로오
行うためである。
오코나우 타메데 아루
(ヨハネ6・35-40)
I ca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own will
but the will of the one who sent me.
(John 6:35-40)
Wednesday of the Third Week of Easter
John 6:35-40
Jesus said to the crowds,
"I am the bread of life;
whoever comes to me will never hunger,
and whoever believes in me will never thirst.
But I told you that although you have seen me,
you do not believe.
Everything that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and I will not reject anyone who comes to me,
because I ca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own will
but the will of the one who sent me.
And this is the will of the one who sent me,
that I should not lose anything of what he gave me,
but that I should raise it on the last day.
For this is the will of my Father,
that everyone who sees the Son and believes in him
may have eternal life,
and I shall raise him on the last day."
2026-04-22「御心とは、わたしに与えてくださった人を一人も失わないで、終わりの日に復活させることである。」
+神をたたえよう。主・キリストはまことに復活された アレルヤ。
主の復活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日は復活節第3水曜日です。
愛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労働者聖ヨゼフ、聖ヨセフ、そして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に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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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ハネによる福音
<御心とは、わたしに与えてくださった人を一人も失わないで、終わりの日に復活させることである。>
そのとき、イエスは人々に言われた。6・35「わたしが命のパンである。わたしのもとに来る者は決して飢えることがなく、わたしを信じる者は決して渇くことがない。36しかし、前にも言ったように、あなたがたはわたしを見ているのに、信じない。37父がわたしにお与えになる人は皆、わたしのところに来る。わたしのもとに来る人を、わたしは決して追い出さない。38わたしが天から降って来たのは、自分の意志を行うためではなく、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の御心を行うためである。39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の御心とは、わたしに与えてくださった人を一人も失わないで、終わりの日に復活させることである。40わたしの父の御心は、子を見て信じる者が皆永遠の命を得ることであり、わたしがその人を終わりの日に復活させることだからである。」(ヨハネ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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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チュナン神父様の今日の黙想文「与えられた御縁」です。
人が一生を生きる中で、必ず果たすべきことがあるとすれば、それは私たちの心の奥深くに秘められた、神様からの召命であります。
私たちは皆、神様の愛によって創造され、この世に生を受けたその日から、その召命を与えられています。しかし、それをはっきりと見出すことは容易ではありません。それでも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私たちの心と体は、その召命へと導かれて動いているものです。
イエス様もまた、そのように生きられました。
ご自分の意志のためではなく、ただ父なる神様のみ旨を果たすために歩まれました。
欲にとらわれることなく、与えられた使命に忠実であり、そこから一歩も離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それでは、私たちはどうでしょうか。
より良い方法、より効率的な手段、より豊かな成果を求めるあまり、本来の道から外れた行動を繰り返してはいないでしょうか。
無理に出来事を作り出し、計画を立て、結果をこじつけようと必死になってはいないでしょうか。
しかし今、そのすべてを手放しても大丈夫です。
人と同じように努力しなくても、怠けているとか創造性がないと非難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新しいことを企てる前に、すでに与えられている神様からの人との出会いや使命に目を向けてみましょう。
それだけで、私たちは十分に忙しく、そして幸せに生きることができます。
与えられたご縁を喜び、感謝して生きるならば、自分のものではないものに心を奪われることもなくな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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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イエス様のように父なる神様のみ旨に従い、与えられた召命に忠実に歩む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