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장님, 부노회장님, 서기, 회계, 회의록서기 5명이 (공교롭게 부임원들은 개인 사정들로 참여 못함) 제주에서 사역하는 김목사님 예림교회와, 주강도사님 부활의 집을 돌아보고 함께 예배하며 은혜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주일 오후 6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출발~
렌트카 찾아 숙소로 가는 길에 그저 배고파 들른 식당이 맛집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식사하고 숙소인 목양수련원에 도착하여 일반실에서 목회자실로 방을 바꾸어 3박을 했습니다~
첫날 늦은 저녁 임원회의를 마치니 새벽 2시 20분~~😴
저렴하게 좋은 숙소를 제공해 준 목양수련원 위에 은혜와 복 주소서~!
월요일 오전 컵누룽지와 쌀국수로 아침식사를 하고 김목사님 예림교회 방문~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한 김목사님의 정성을 다한 커피와 사모님의 정성스런 과일 대접을 받고,
목사님의 은혜의 찬양인도와 부노회장 박목사님의 뜨거운 기도, 노회장님의 말씀 선포와 축도~
김목사님과 함께 예배 드리신다는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보스턴수제버거에서 너무나 맛있는 수제버거와 과일쥬스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고 간 신발이 너무 불편해 신발가게를 찾았는데 수제버거 바로 옆에 가게가 있어서 아주 편한 신을 구입하는 은혜 주심도 감사합니다~!
수제버거에서도 은혜를 나누고 주강도사님 부활의집에 함께 가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나누고 주강도사님 며느님의 맛있게 내린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과일을 먹고, 함덕해변에서 일몰을 보고 묵은지갈치조림을 대접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일 예배 드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니 감사가 넘칩니다~!
숙소로 돌아와 회의를 마치니 12시 30분~
둘째 날 아침식사도 간단히 누룽지와 쌀국수로 하고 가파도를 다녀오자는 계획을 하고 한시간을 달려 운진항에 갔는데 배삯도 비싸고 시간도 짧고 어정쩡해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김목사님 내외께서 우리를 위해 시간을 비워 운진항까지 달려 왔는데 가파도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우럭튀김찜 전문 으뜨미로 한시간을 또 갔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나 줄서서 먹는 집인데 재료가 소진되면 1시든 1시30분이든 문을 닫는답니다...
마침 우리 팀이 마지막 손님이 되어 운진항까지 한시간, 운진항에서 턴해 으뜨미까지 한시간...2시간을 보낸 보상을 받은 듯 합니다~~ㅎㅎ
차로 제주 도로를 달린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으니 은혜였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식사를 대접한 김목사님 내외가 안내한 생태계공원을 돌았는데...
공기 좋은 숲속을 2시간 넘게 걸으며...한라산 등반 한 느낌...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은 우럭튀김찜이 너무 배불러서 저녁을 어찌 먹나 했지만...
제주흑돼지 구이집에서 너무 맛있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만났는데 헤어지기 섭섭하여 삼양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은혜를 나누고, 등대까지 걷고 둘째날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목사님 내외와 인사하고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마무리 회의를 하고 이른 비행기로 돌아가기 위해 각자 방으로~그 시간이 0시 30분~
어느새 3박의 일정을 마치고 이른 아침 일어나 숙소와 짐정리를 하고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에 도착하여 수고했다고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8시10분 비행기 탑승~
9시 30분 김포 도착~
공항내 식당에서 우거지국밥을 맛있게 먹고 파리바케트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들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순간 찰나처럼 지나간 3박 4일의 모든 일정을 주관하고 인도해 주시며 최고의 것으로 대접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수고한 임원들 위에 성령님 충만하소서!
사랑으로 섬기고 대접한 손길들 위에 하늘의 신령한 복, 땅의 기름진 복으로 차고 넘치게 채워 주소서!
다시 만나게 하실 날까지 건강 안전 평안케 하소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