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당신, 늘 곁에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소나무봉사회(회장 박민선)와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는 2월18일(화,09:00~)
만안평생학습원 1층 나눔실에서 시협의회 임원들과 반찬세대(130세대) 조리봉사를 했다. 봉사에 열심인
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 봉사원들도 다수 참여 하여 야채 다듬기와 조리에 맞게 썰기를 해주며
조리봉사에 큰 보탬을 해 줬다.
봄의 두번째 절기인 "우수" 인데도 영하의 날씨에 찬바람이 더해 체감온도가 낮다. 하긴 지금은 음력으로
정월이니 절기가 앞서 온것 같다.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리고 올 것이다. 봄이 가까이 온것 같다
두 봉사회 봉사원들이 도착하여 이번 조리 주방 담당인 박달2동은 환복을 하고 주방으로 들어가 건미역을
물에 담가 불리며 미역 다듬기를 한다. 신선주 회장은 미역을 노인들이 먹기 편하게 작게 썰어 다듬고
양성평등을 몸소 실천하며 "요리는 남자가 잘한다. 유명 셰프도 남자다" 얼마전 종영된 흑백요리사 프로를
재 소환하였다.
회장 이점숙은 마늘쫑과 건새우를 용기에 담아 갖은 양념에 버무려 기미를 부탁했다"너무싱거워"
"짜면 안됩니다" 주방안의 신선주회장은 절여진 봄동을 총무(왕영현)가 만들어준 양념에 열심히 버무리는데
종갓집 며느리 솜씨다.소나무 회장(박민선)은 주방에서 조리 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야채를 다듬고 썰고
채치고 박자가 척척 맞는다.
미역국도 끓여 나올때 쯤 타 봉사원들이 도착하여 소분과 포장을 하여 결연세대의 나눔준비를 했다.한 솥밥으로
이른 점심을 하고 각 봉사회 봉사원들은 담당 지역으로 나눔을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회장 이점숙은
"결연세대 반찬배달 가셔서 어르신들 안녕 꼭 확인하시고 손 한번씩 잡아주며 온도를 체크하세요" 라고했다
중앙봉사관 관장(채삼병)은 직원(서윤찬)과 함께 방문하여 격려하고 봉사원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소나무봉사화&박달2동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소분,포장,나눔하신 봉사원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소나무봉사회(회장 박민선)와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
봉사원 여러분 밑반을 만들어 130세대에 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