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 다녀 온 이야기

[권혁철]

지난 9월13일 오전 7시경 보호자로 함께 가신 마나님과 함께 집을 나서, 서초동행 광역버스를 타고 서초동에서 내린 다음, 2호선 전철로 갈아타고 잠실나루역까지 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아산병원 신관 3층에 있는 통증의학과에 예약시간인 10시30분에 겨우 도착하여, 허리통증에 대한 진료를 받으면서 현재 진행중인 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은 없다고 하여, 진통제인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 2개월분을 처방받고, 교수님께서 허리강화에 걷는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니,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교육을 받고 집에서 스스로 매일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여, 동병원 동관4층 스포츠건강의학센터에서 운동치료사로 부터, 약 20분간에 걸쳐 집에서 맨손으로 할수 있는 허리강화운동 일곱가지를 배운다음, 병원근처 새서울약국에서 타이레놀 8시간 ER 서방정 650mg 2개월분 360정( 1일 2정씩 3회× 60일)을 조제 후, 약국에서 제공해 주는 차로 2호선 전철 잠실나루역으로 와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서초역으로 온 다음, 인천 송도국제도시행 광역버스를 타고 집에 오니 오후 5시이고, 병원에 다녀 오는데 하루가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