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는 어제부터 약간 삿포로다운 날씨입니다.
어제는 약간 서늘한 느낌마저 들었고, 오늘도 크게 덥진 않았어요. 다음주까지 27-28도 정도라 하니 살만할 듯 하네요.
엄마가 중복이라고 맛있는 거 먹으라고 한 게
기억이 나서… 엄마 말 잘 듣는 편이라 귀찮지만 정성껏 했는데ㅠ 어제 들은 걸 오늘이라 생각한 ㅜㅜ
(치매 검사를 해야하나ㅠ)
살짝 얼려 놓은 육수 부어 냉면도 해 먹고,
좋아하는 수박만 넣어 팥빙수도 해 먹고,
(핕빙수 해 먹으려고 프랑프랑에서 작은 유리 보울도 샀음ㅋ 전 팥빙수를 디카프리오만큼 좋아하니까)
그러다가 말복은 언제지? 하면서 찾아보니
어제가 중복 ㅎ
요즘 뭔가 모든 게 살짝 살짝 어긋나는 거 같은데…
좋아지겠지 하며 또 버텨 봅니다.
불금 보내시고, 즐주말 되세요.
늘 그렇듯 주말 출근은 제가 할테니까요 ㅠ
*전 이제 조금 더 나이 먹으면 여름엔 빙수를,
겨울엔 붕어빵을 팔아야 할 것 같아요 ㅎ
첫댓글 주말출근 맡기고 놀러갑니다 카무사카무사 하무니다😺
어디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주말 출근 쯤이야 ㅋ
저한테 맡기시고요~
ㅎㅎ 굳이 다 챙겨가며 드실필요까지 있을까 싶어요~
회사에서도 당연하게 복날엔 삼계탕 먹어야된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어서리...난감할때도 있습니다.
평소에 워낙 잘먹고 사는 대한민국인지라...복날 먹는 삼계탕은 그냥 살만 찌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냥 그렇다구요~
(저도 사실 복날에 누룽지삼계탕 먹었슴다)
오하요~
다 챙겨 먹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여름이 되면 삼계탕 선물을 할 때도 있고, 올해는 하루씩 비켜갔길래 찾아본 거예요.ㅎ
게다가 저는 평소에 잘 못먹고 살아서ㅠ
오늘은 19-26도에 종일 흐리다고 하니
덥진 않을 거 같네요. 집안도 서늘해서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는 한달놀아서 휴가도 없이
서울,부산,평택,의정부 전국투어중입니더 으
무슨 일을 하시길래…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ㅠㅠ
부럽네요 ㅠ
일주일만 쉬고 싶다 ㅠㅠㅠㅠㅜ
@유키카ll일본 秘密!!芸能人?
@하나비ll 서울 (저만 알고 있을게요;;; 얼마면 됩니까?)
아… 포기…;;
@유키카ll일본 하루 8000회전을 분마와시 할수있는 강인한 체력과
멘탈갑이믄 됩니다
@하나비ll 서울 멘탈은 거의 다이아 수준에,
체격은 누구보다 강인하지만…
체력이 안 될듯요 ㅋ
오로포카 2리터 마시고 견뎌볼까나 ㅎ
까마귀 잡아드시지 좀 마세요
굿모닝 ㅎ
제가 맨날 먹는 이야기만 해서 ㅎㅎ죄송.
까마귀는… 요즘 안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