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굽이 굽이 휘감아 도는 물줄기가 묘하게 눈길을 사로잡는
회룡포! "
경북 예천군 용궁면
비룡산(봉수대) 해발(240m) . 사림봉 해발(256m) . 적석봉 해발(255m)
산행일:2023년 4월 14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회룡포주차장-용주팔경시비-용왕각-장안사-회룡대-비룡산(봉수대)-용포대-삼거리-
사림재-사림봉-적석봉-의자봉-비룡교-사림재-용포마을-제2뽕뽕다리-회룡포-
제1뽕뽕다리-회룡포주차장 (원점회귀) 하산 거리 9.5km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회룡포)
*** 용주팔경시비 ***
*** 장안사 용왕각 ***
*** 장안사 ***
*** 사랑의 산(하트) ***
회룡포 마을 너머의 "비룡지릉"에는
옛날부터 사랑의 상징인 '하트'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삼각형 산줄기는 "총각산'이고 우백호(右白虎)에 해당하는
여궁곡 형상의 산줄기는 '처녀산'을 상징하며 전설에 의하면
젊은 연인들이 비룡산의 정기를 받아 인연을 맺으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백년해로 하여
훌륭한 자녀를 낳는다고 전해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
들이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명산이다.
*** 전망대 ***
*** 전망대 아래에 펼쳐지는
회룡포의 웅장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회룡포는
말 그대로 강줄기를 용이 휘감아 돌아가는 형태와 같다고 하여
'회룡'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 비룡산(飛龍山) ***
비룡산은
백두대간에서
문수지맥으로 이어지는
학가산과 검무산을 지나 내성천과
더블어 회룡포 물도리로 이어져 있으며
이곳은 신령스런 용(龍)이 승천하는 듯한 형국으로
천하의 명당 '비룡지릉' 이라고 부르고 회룡포 인근의 삼강
(三江) 나루는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낙동강변에 있는 강 포구로
삼강(三江)은 (낙동강.내성천.금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이곳에 있는
낙동강 700리에 마지막 남은 주막으로 삼강 주막은 1,900년 경에 지어진
주막으로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 구성의 특징을
가져 건축역사 자료 (경북 민속자료 제134호)로 지정되어 희소가치
가 크며 또한 주막의 부엌에는 글자를 모르는 주모 할머니가
막걸리 주전자의 숫자를 벽에 칼 끝으로 금을 그어 표시
한 하나의 외상 장부가 눈에 보이며 1,900년 대에
세워져 약 100년을 이어온 주막으로 현재까지
그 존재 가치를 이어온 역사적인 민속 자료
로 알려지고 있다.
*** 용포대 전망대 ***
*** 사림봉 ***
*** 적석봉 ***
*** 용포마을 제2뽕뽕다리 ***
*** 임시 가설철판의 구멍에 물이 퐁퐁 솟는다 해서
새로운 명물로 탄생한 뽕뽕다리 ***
*** 회룡포(回龍浦) ***
회룡포는
(국가 명승 제1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天)이
용(龍)이 비상(飛翔)하듯 물을 휘감아 돌
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비룡산을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육지속의 섬마을"이며
이 산에는 신라시대의 천년고찰인 장안사가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맑은 물과 백
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예천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
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