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될까
서울 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시그니엘 서울호텔,시그니엘
레지던트도 유명하다.<나무위키>
건물모양은 붓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건물 외벽 도색 및 세부 디자인은
고려 청자에서 모티브를
가져 왔다고 한다.
지상 123층[9], 지하 6층으로
총 129개층이 있는 타워동에는
5성급[10] 호텔과 오피스,
오피스텔, 전망대, 쇼핑몰
등이 있다.
건물이 워낙 높기 때문에
이용객들과 근무자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약 20층마다
피난 안전구역[11]이 있으며,
재난에 대비하여
산소발생기 및 식량과 방독면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목표로 했는데
미세먼지로 전망이 안 좋다고 하니
이곳 SKY31층에서
잠실과 워커힐, 여의도를 바라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수다로 채우기로 했다.
31층이라 한강이 막힘없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은 아니지만
145m 높이에 있어서 주변에
이보다 더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27]
전망이 꽤 뛰어난 편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망대로 유명하다.
31층에는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회의시설로 강연장인
오디토리움과 컨벤션 홀이 있으며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아닌 외부인들도
1층 로비에서 신분 확인 후
출입증을 발급 받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주말 한정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이용 가능하다.
오른쪽을 바라보면
올림픽대교가 보이고
흐리지만 멀리 워커힐이 들어 온다.
롯데월드타워 내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한 푸드코트인
푸드에비뉴와 라운지가 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도
메뉴를 선택 해 먹을 수 있다.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있는 메뉴 햄버거가
가격은 9,000원부터 120,000원까지 라나???
주말인데도 한산 해서 쓸쓸하다.
롯데 직원들이 출근을 안 해서일까?
잠실대교 입구 왼쪽은 주공아파트
멀리 동호대교와 여의도
너무 뿌옇기는 한데
어두워 질때까지 우리는~
잠실대교 방면 야경
13살때 만난 60년지기 친구들
어느새 70을 훌쩍 넘기고 있구나!
먼저 떠난 친구 때문에 마음 아팠던
2021년 8월을 떠 올리며~
우리 중 또 누가 홀연히
이 세상을 떠날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이 세상 여행 길에서
만난 인연들 서로서로에게
가슴 아프게 하지 말고
눈 감으며 이만하면 잘 살았어
미소 지으며 편안하기를~~
우리 인생이
저 석양 만큼 남은것 같다.
이제 봄이니
다음엔 들로 산으로 나가자
이영옥시니어기자
첫댓글 60년 친구라면 말없이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다 알 수 있는 그런 사이.
그렇죠~감사해요!
지금까지 함께하는
변함없는 우정~~
훈훈합니다.
건강하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벗들님들
홧팅팅임다^^
설명도 감사함다
감사 해요!
마스크가 좋은점도 있네요~
십 대로 보이니 말이에요^^
마스크덕~ㅎㅎ
우리 나이엔 장점도 많기는 하지요~감사합니다^^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관람하셨나 봐요.
북한산에서 보이고 사방 팔방에서 볼 수 있어 자랑스러운 타워 모습 같더라고요,
그 높은 곳은 곳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석연한 느낌을 ... 그것이 인생 오르면 내리막길도 있듯이 나이가 차고
운명이 되는 날 누구나 다 거치는 것이나. 마지막이란 것이 미련을 남게 한다고 할까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꽃순이님 봄이 왔네요!
모두가 좋아하는 계절이지만 열심히 사진 찍으러 다니는 황기자가 생각나네요~
이봄에 좋은 작품 많이 남기셔요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