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습 + 미백 +자외선 차단' 은 필수
유분감이 적고, 보습성분이 강화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 마몽드 토탈 솔루션 (멀티 로션 SPF 16)
끈적임없이 시원하고 산뜻한 플루이드 제형으로 단 한 번의 손질로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미백효과, 생활 자외선 차단까지 해 주는 멀티 로션입니다.
로디올라, 썬플라워,월화향 등의 플라워 성분의 뛰어난 항산화 능력으로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표면의 수분막을 형성하여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고
스마트 플라워 콤플렉스의 엉겅퀴 성분이 더욱 강화되어
알부틴이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고 피부를 더 투명하게 해 준다고 해요.
또한 자외선 차단 및 정화작용이 뛰어난 수련 추출물이 외부 오염 물질과 먼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니
여름철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사용하는 방법은 세안 후에 스킨, 로션 손질없이 바로 멀티로션으로 손질하고,
은행 한 알 정도의 양을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 주면 물방울 터지 듯 시원하고 산뜻하게 피부에 와 닿구요.
시원하고 촉촉한 감촉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절약되니 바쁜 아침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2. 천연 팩으로 피부보습 더하기

▶ 여름 휴가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천연팩
바닷가와 야외 수영장에서 구릿빛으로 '선탠' 하는 것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선탠 뒤 몸이 화끈거렸던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이것은 가벼운 화상의 조짐이므로 휴가지에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오이팩: 오이는 비타민 시(C)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의 피로 회복에 좋고, 보습 효과도 뛰어나서
모공을 가볍게 조여주면서도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오이의 꼭지 부분은 별다른 유효 성분이 없고 팩의 질감만 나쁘게 하므로 잘라내 버리고 갈아주면 좋아요.
▶감자팩: 감자는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화끈거리는 부위에 올려놓으면 좋습니다.
제가 예전에 뜨거운 물에 이마를 데어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을 때에도
흉터 하나 없이 감자팩의 효과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강력 추천해드리는 팩입니다.
감자팩은 몸의 열기가 가시지 않을 때 화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피부 진정 기능이 뛰어나고, 미백 효과도 있습니다.
▶수박팩: 수박은 다 먹은 뒤 겉껍질을 이용하는데 줄무늬 푸른 부분은 벗겨내고,
흰 부분을 넓고 얇게 잘라 차갑게 한 뒤 화끈거리는 부위에 붙인 후
팩 재료가 미지근해지면 떼어내서 새 것으로 갈아주는 식으로 반복해 줍니다.
▶ 녹차팩, 우유팩: 세안 후에 차가운 녹차티백을 얼굴에 15분 정도 올려 놓는 방법도 좋아요.
혹은 화장솜에 찬 우유를 충분히 적셔 20분 정도 냉찜질을 한 후,
찬 물에 여러번 헹궈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햇볕에 탄 뒤 예민해진 피부는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고,
특히 천연재료는 대개 둘 다 만족시키기 때문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

▶ 마몽드 비비크림
여름에 화장하기 싫은 가장 첫번째 이유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답답함에 있을 거예요.
땀은 비 오듯이 흐르는데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까지 바르다 보면
어느 새 얼룩덜룩하게 뭉쳐 있어 깔끔하지 못한 인상과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마몽드 비비크림은 60% 이상의 수분함량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주면서
뭉침없이 발라져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로 연출해 줍니다.
- 왼손이 비비크림을 바른 손이고, 오른손이 바르지 않은 손입니다. -
그리고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피부의 칙칙함을 개선하고 안티에이징 효과 부여해서
미네랄 콤플렉스가 콜라겐 생성과 엘라스틴 대사에 관여하여
안티에이징 효과를 부여하고 다량의 미네랄 워터가 피부 정화작용과 리프팅 효과를 줍니다.
무엇보다 수분함량이 많다 보니 시원하게 청량감이 느껴지고,
로션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뭉침없이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로 연출해줍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마몽드 토탈솔루션 멀티로션 후 비비크림을 얼굴에 얇게 펴 바르고 가볍게 마무리 합니다.
행복이 아부지가 자진해서 손 모델이 되어 주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투박한 손이 나와 버렸네요. ^^
보시는 바와 같이 남자의 흠많고, 울퉁불퉁 거친 피부결에도 불구하고
피부 결점은 최대한 가려주고, 밝고 투명한 느낌을 줍니다.
4. 꼼꼼한 클렌징이 최우선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광고 카피는 한 번 쯤 들어 보셨죠?
모공이 막히면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데 클렌징은 피부 속 모공을 열어줍니다.
노폐물이 쌓인 피부는 아무리 밖에서 영양 성분을 발라줘도 소용이 없고 오히려 트러블만 심해지며
이렇게 되면 피부 노화도 빨라질 수밖에 없게 돼요.
여름철엔 땀과 피지로 인해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거나 뾰루지가 올라오곤 하는데
뾰루지도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균이 증식해 생기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니
피부 화장은 되도록이면 가볍게 하고, 더더욱 클렌징에 신경을 써야 하겠죠?
세안 시 하루에 2~3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여러 번 헹궈서 잔여물을 남기지 않도록 합니다.
티트리 오일을 면봉에 묻혀 뾰루지가 난 부위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이예요.
무엇보다 클렌징 단계에서 필링과 스크럽, 보습에 신경 써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딥 클렌징 토너나 에센스, 클렌저 등을 사용하고
모공 속에 여분의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딥 클렌징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에 찬물로 20번 정도 패팅하는 단계를 꼭 거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