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새마을호 컷팅식 장면입니다.
때는 2010년 12월 15일.4년만에 부활하는 중앙선 새마을호를 보기위해 영주역을 찾았습니다.
도착하니 새마을호 도착안내가 떠있더군요.'청량리'의 길이가 길어서 시간과 겹쳐있는게 조금 걸리네요.
한편 승강장 내부에선 컷팅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직원분과 중앙선 새마을호 부활을 도와주신 국회의원께서 컷팅.
드디어 새마을호 개표가 시작되고 첫고객에게 꽃다발을 나눠주시는 모습입니다.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주시는 모습입니다.저는 탑승객이 아니지만 기념품을 받았습니다.집에가서 뜯어보니 볼펜과 샤프가 나왔습니다.
4분정도가 흐르니 열차가 들어온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저멀리서 새마을호가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새마을호의 첫운행을 맡은 7312호입니다.
새마을호가 도착하고....
승객분들이 탑승하기 시작합니다.
기관차 교체를 하는동안 내빈객들의 기념촬영이 이어집니다.
국회의원분들과 직원분들과 한컷.
그리고 '경 중앙선 새마을호 전격운행 축'이 적혀있는 현수막 밑에서 한컷.
힘찬내일을 위해 다짐을 하는 모습입니다.
안동-영주간은 7312호가 영주-청량리간은 8272호가 담당했습니다.
(기념촬영 한컷)
출발준비가 끝남과 동시에 컷팅식이 끝났습니다.
열차가 떠나고 영주역직원분들께서 떠나는 고객들에게 손을 흔들어주시는 모습입니다.
이것을 찍고 돌아왔습니다.날씨가 무지 추웠던 날이라 감기기운이 돌았던 기억이....아무튼 그날은 참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요새 중앙선 새마을호의 소식이 없어 컷팅식을 올려봅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영주역에서 이런 행사가 있었군요. 커팅식과 함께한 힘찬 새마을호의 부활이건만...현재 아직까지 저조한 탑승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저도 중앙선 새마을은 아직까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침대차가 아직 있군요
객차형 새마을호이군요. 하긴 새마을 디젤동차가 중앙선을 달리는건 비효율적이겠죠.
중앙선은 구배가 많아서 PP가 못들어갈겁니다.. 물론 영천~경주 구간에선 그런게 없으니 가능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