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다들 코로나 조심 잘하고 계신가요? 최근들어 영종도에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공항부터해서 영종도 전체가 뒤숭숭한데요... 저는 예전부터 하는일이 너무 안풀린다거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할땐 종종 무속인 선생님들을 찾아 저의 미래를 점쳐보았었는데요? 이번에도 코로나 영향으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지쳐 이 근방의 무속인 선생님을 수소문하던중... 유튜브에서 '무속인들의 사기 수법' 이란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신의 뜻을 함께 하시는분이 어찌 사기를 치고 다닐수 있을까 하며 반신반의 하며 영상을 봤는데... 오히려 '그분'의 뜻에 반하려한다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무속인들의 영상을 보곤 배신감까지 느껴지더라구요... 대표적인 무속인들의 사기 수법을 알려드릴테니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이런 무속인에게는 절대! 회원님들의 인생을 점쳐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소개에 앞서, 모든 무속인이 사기를 치진않습니다! 양심적으로 또, 진심으로 우리를 옳은 길로 인도해주시려는 선량한 무속인 선생님들이 더 많으니 일부 비양심적인 분들 때문에 모든 무속인들을 안좋게 보진 말아주세요~ )
가장 대표적인 수법이 밑도 끝도없이 굿을 해야한다고 굿을 강제시키는 무속인! 아시다시피 굿은 한번만 해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잖아요ㅠㅠ... 다르게 생각해보면 무속인들의 대표 수입원이 굿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상황이 너무 안좋아 부득이하게 굿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굿을 강제시키며 돈을 많이 받아챙기려는 비양심적인 무속인이 많다고들 하네요!
거기에 한술 더 떠, 굿을 안하면 상황이 더 안좋아질거라 협박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굿 일정을 잡아놨지만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굿을 못하게 되더라도 돈을 안돌려준다고 합니다... 어떤 피해자분은 2주전에 연락하여 상황 설명을 하고 일정을 취소해달라했지만, 일정 '2주' 전임에도 불구하고 굿에 쓸 음식들을 장을 다 봐놨다며 돈을 못 돌려준다고 했다네요 ㅋㅋ... 그렇게 돈은 못 돌려받고 계약금 2~300만원만 날려먹은 피해자가 수두룩하답니다. 사기죄로 신고하면 되지않으냐고요? 사기죄가 성립이 되지않아 고소해도 승소할 확률이 낮답니다... 무속인들은 이걸 알고 법을 악이용하는거였죠... 아무런 행위도 하지않고 2~300만원의 계약금을 받아 챙기다니... 제 사례는 아니지만 화가 나는군요...
지금까지 '굿' 으로 사기치는 수법들을 알려드렸습니다. 큰 돈을 들여 준비하는 일정인 만큼 확실한 곳에서 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찾아보다가 다른 수법들 알게 되면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이라는 후회하기 전에 여러 정보 찾아보시고 믿을만한 분께 맡기시면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