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라이벌이었던 레이커스 상대로 승리를 거두네요.
블레드소, 드라기치가 에이스급 활약을 해주고 벤치에서는 모리스 형제의 맹활약 !
모리스 형제는 둘 중에 한명은 매경기 터지네요. 오늘은 둘다 폭발. 못하는 형제만 데려오다가 형제 둘다 데려온 보람이 있네요.
이러면 이제 탱킹은 거의 힘들고, 플옵 진출 목표에 FA를 노려야 하겠네요. 괜찮은 선수들 누구있죠?
먼로가 센터 맞나요? 그럼 지금 멤버에 먼로가 센터보면 그래도 부족하지만 나름 솔리드 한 듯.
첫댓글 기존 가지고 있는 자원+ 드래프트픽으로 슈퍼스타들을 사인앤 트레이드 해올겁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케빈 러브를 생각했었는데, 시즌초 미네소타 성적이 좋아서 포기 했는데
미네소타가 현재 선즈보다 성적이 안좋아서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케빈 러브를 데려 올수만 있다면... 오카포+채닝프라이+픽 으로 데려 올수 있을까나?
형제 끼리 맨날 나눠서 하나씩 터지네요 -..- 벤치에서
대체 이게 무슨 시즌인지 원.......-_- ㅋ
제이슨키드/클리포드 로빈슨 시절 보는 것 같습니다. 요새 선즈 보면요 경기력은 계속 나아지고 있는 중이고 현재 성적도 나쁘지 않는데 굳이 드레프트 순위를 노릴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자유투하고 턴 오버만 가다듬으면 계속 좋아질 것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케빈러브 데려오는 게 진짜 가능한가요? 미네소타가 리빌딩 들어가지 않는 이상 힘들텐데 정말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가능성다운 가능성이 생긴게 요번해라서 제가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내는 건데요.
(사실 가능성도 없는데 케빈 러브 우리팀 데려오자! 하면 상대팀 팬분들에게 굉장한 실례니까요)
이번에도 플레이오프 진출 못한다면 판을 싹 다 갈아 엎을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미네소타의 요번년도 조건부 1라픽이 선즈에 있는데, 미네소타가 플옵 진출해야지 받을 수 있는
픽이죠. 만약 진출 못한다면 미네소타 겁니다. 선즈에 있는 1라운드 픽들과 재능 있는 선수들을
패키지해서 준다면 혹할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장기계약한 케빈 마틴, 버딩거등을 먼저 처리할 수 있어야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아직도 그냥 희망에 가까운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