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분야> 이병도(李丙燾) 1896-1989
1. 주요학내지위 1945-62 서울대 문리대 교수
2. 주요친일행적 - 조선총독부 중추원 산하 ‘조선사편수회’ 활동 - 식민사관 총서 ‘조선사’ 간행 참여
<문학 분야> 정인섭(鄭仁燮) 1905-1983
1. 주요학내지위 1956 서울대 대우교수
2. 주요친일행적 - 한국어문의 말살을 목적으로 한 조선문인협회 발기 및 간사 - ‘대동아전을 맞는 나의 결의’ 등 친일 작품 수십 편 작성
<음악 분야> 김성태(金城泰) 1910-
1. 주요학내지위 1948 서울대 음대 초대학장 1960-69 음대 학장
2. 주요친일행적 - 친일 음악가들의 최대 어용 조직 ‘조선음악협회’ 작곡부 위원으로 가담. 기예증 발급에 협력 - 경성후생실내악단 활동(악단 결성문 : “반도의 중진 연주가들로 조직 결성하여...총후의 음악을 보급하자는 뜻에서...")
현제명(玄濟明) 1902-1960
1. 주요학내지위 1946 서울대 음악대 초대 학장
2. 주요친일행적 - ‘조선문예회’ 활동을 통하여 “천황폐하 중심의 일본 정신으로 국체 관념을 뚜렷이 함으로써 시국인식을 고취하고 황군을 격려한다”는 취지 아래 [가는 비] [서울] [전송] 등을 자곡하여 발표했다. - 친일단체인 조선음악협회가 개편될 때에 이사를 맡음. - ‘전시하의 국민들에게 건전한 음악과 음악 자체의 예술성을 국민음악 정신대로서 활동ㆍ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경성후생실내악단’의 2기개편시 이사장 취임.
<미술 분야> 노수현 1899-1978
1. 주요학내지위 1949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7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
2. 주요친일행적 - 1941년 아동용 잡지인 <신시대>에서 전시체제 국민요강을 선동하는 만화를 그림 - 주일전쟁 시기 황궁위문 부채그림을 그려 조선총독부에 납부 - 일제가 식민지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하였던 전국 규모의 미술 공모전 ‘조선미술전람회’ 참가
장발 1901-2001
1. 주요학내지위 1945 서울대학교 미대 학장
2. 주요친일행적 - 1941년 회화봉공을 맹세하면서 탄생한 <조선미술가협회 평의원>으로 활약 - <조선미술가협회>는 1943년 ‘국민총력조선연맹’ 산하에서 국방기금 마련을 위한 전람회 개최 등 전시체제에 협조했음.
장우성 1912-
1. 주요학내지위 1946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2. 주요친일행적 - ‘조선미술전람회’에 참여하여 다수 입상. - 조선총독부 정보과와 국민총력조선연맹이 후원한 ‘반도총후미술전람회’에 일본화부 추천작가로 참여, 전쟁동원을 선동. - 군국주의를 찬양하고 황국신민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결전미술전’ 참가
<법조 분야> 백한성 1899-1972
1. 주요학내지위 경성법학 전문학교 졸업
2. 주요친일행적 - 1932년 평양지방법원 판사로 관직생활 시작, 일제의 지침에 순응하는 법조인 역할 - 해방 후 독재 정권의 악역 담당자 대법관으로 은신.
한태연 1916-?
1. 주요학내지위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
2. 주요친일행적 - 일본의 관료 법학의 영향을 받음. 통치기술학으로서의 법학. - 제국대학 출신, 일제 고문 출신 명망가라는 이유로 5.16 쿠데타 이후 내무부 장관 고문 등 개헌 작업에 동원
민복기 1913-
1. 주요학내지위 경성제국대학 법학부 졸업
2. 주요친일행적 - 일제 강점기 경성제국대학에서의 수학, 일제 고등 문관시험 합격 - 경성지방법원에서의 판사 생활
<정치 분야> 정운갑 1913-?
1. 주요학내지위 경성제국대학 법학부 졸업
2. 주요친일행적 - 고문시험 통과하여 일제 관료로 진출
한동석(漢東錫) 1909-1956
1. 주요학내지위 경성제국대학 법학부 졸업
2. 주요친일행적 - 함경남도 경찰부의 고등경찰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독립투쟁을 탄압. 이 성과를 인정받아 총독부 중앙으로 영전. - 황해도 참여관 및 농상 부장으로, 그리고 조선 식량 영단 황해도 지부 감리관으로 있으면서 일제 말기 식량 정책을 입안하고 자문하는 역을 수행하면서 일제의 식량 수탈에 앞장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