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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b><span data-ke-size="size18">짧은인연이고 일면식도 없었으나<br>흉금을 털어놓고 소통하든분들.<br>한두분씩 유명을 달리하셔서<br>그립고 또 그립습니다.<br>왜? 카페나 불로그에는 마지막<br>인사들이 없을까요?...<br><br>파랑새란 닉을 쓰시든 분께서<br>천안에서 파주로 이주하셨는데<br>거주하시든 천안이 그리워<br>자주왕래 하시더니<br>어느날 카페정리를 하셨지요.<br>서운한마음그지없지만 아무리<br>두드려도 영~ 소식이 없었답니다.<br></span></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bd85dda1f3e818b66741f93ad1227904dc8fb08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bd85dda1f3e818b66741f93ad1227904dc8fb082"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400"></div><p style="text-align: center;"><b><span data-ke-size="size18"><br>불러그 회원으로 계셨던 優林님<br>매사 해박하시고 글도 잘 쓰시고<br>사진도 일가견이 있으시고<br>농업과 중장비사업을 훌륭하게<br>운영하시던분이 셨는데<br>어느날 심장마비로 소천하셨지요.<br>아드님이 큰일 끝나고 작별인사와<br>근황을 알려주셔서 멍~했었던 일.<br>방문하면 한그루 주신다고 했는데<br>벌써10년 이되었습니다.<br>그때가 닥아오니 마음이 아련합니다.<br>여러분들께서도 이렇게 고운<br>붉은조팝은 보신분 별로 없으실겁니다.<br>연천분이셨습니다.<br>이 사진을 공개하시며 매우<br>즐거워 하셨지요.<br>지금도 불친들과 그때를 회상하곤<br>합니다. 인생이 허무하다는걸<br>생각하는 시간이 됐었습니다.<br>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br>기도 드립니다.<br></span></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ec1f850aeae22346f1964b5fb7a4c7afe47b8ce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ec1f850aeae22346f1964b5fb7a4c7afe47b8cec"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3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1bf720b9a39c2b3147e7b9d079b5a09a10eeba4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1bf720b9a39c2b3147e7b9d079b5a09a10eeba40"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3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9e08fb2541ae3446dd50d463cef391f6fb92ddd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9e08fb2541ae3446dd50d463cef391f6fb92ddd8"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300"></div><p style="text-align: left;"><b><span data-ke-size="size18"><br><br></span></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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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기 ♡ 글방
별이되신분들이 그립습니다.
유하나
추천 0
조회 164
23.04.12 08:2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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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연한 인연으로
매일매일 글로나마
부디치는 이쁜마음의
분이 셔군요
늘 문득문득 떠올려
질수있는 추억들 눈에
선 하시겠네요
요즘은 어느날 부터인가
않보이시면 하늘나라로
떠나신듯 합니다
저도 어느날 대구사시는
봉선화님이 계셔는데
블로그에
건강이 않좋다하시더니
모든것을 정리하시고
하느님 픔으로 떠나신듯
느낌으로 생각하는
일을 격어답니다
먼저가신 님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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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13 00:36
비록
손가락 하나로
안부를 묻고
일상이 오가는
너와 나가 모여
우리가 되는 공간
멀리 있는 동기 보다 더
정감이 오고가는 사이였기
아쉬움과 애잔함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공감가는 글
마음을 실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강령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