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도대체 뭐야!!!???"
교장 유민녀석의 멱살을 잡는다.
옛날 말로 표현하자면.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렸다. 라고 해야할까?
유민녀석도 만만치 않게 교장을 바라본다.
"서민우 너 왜그래!! 참아..."
"여긴 병원이야 명심해..!!"
교장 서서히 유민의 멱살을 놓는다. 그리고 밖으로 뛰어나간다.
꽃미남선생과 얼음선생이 교장의 뒤를 쫓았고.
유민녀석은 고개를 숙으리고 있을 뿐이였다.
"도대체 무슨짓을 했길레 교장이 저러는거야ㅇ^ㅇ!?"
"아무것도^^"
웃으며 나를 바라보는 유민녀석. 그렇게 교장쌤의 병원 반란은 -_-
자츰 잦아지는듯 했다.
안내대 간호사 우리를 보더니. 자료를 정리하는 척을 한다.
한번에. 꽃미남들을 받기 때문인지. 간호사의 볼은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따 >_<
"너정말 누구인지 나한테 알려줄수 없어?"
"^-^"
"웃기만해 =_="
"^-^"
아픈녀석을. 아니 웃는 낯짝에 욕할수도 없는 노릇.
내손은 자연히. 주머니에 가있는 사진에게 다았다.
"아까부터 뭘그렇게 만지는거야? 주머니에 뭐있어 ^-^?"
".아무것도 아니야.."
"보여줘..^-^"
"싫어."
"한번만.>_<"
그 사진을 꺼내들자. 확 낙아채 가는 그녀석.
그리고 그 사진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혹시나 혹시나. 연성이라면. 이 사진을 꺼내 보인다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꺼내본 사진이였다.
몇초동안의 그녀석의 표정변화를 열심히 살폈으나 =_=
수상한 표정 따윈 없었다 ㅡ_ㅡ^+
사진을 살펴보다 묻는말
"첫사랑이야?"
"이리 줘!"
약간의 실망감에. 그녀석 손에 들린 사진을 낙아 챘다.
그녀석 피식웃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정말 사랑하는가 보네.."
"...아니야..>_< 아니라구>_< 아무것도 아니야>_<"
"엥 누가 뭐레?=_="
"췟 늦었으니까 나갈꺼야.! 암호 꼭 알아낼꺼라고 !!!>ㅁ<!"
그녀석 병원을 빠져나가는 나에게 살포시 웃으며 손을 흔들 었다.
에효우..
여기까지 와서 얻은게 없잖아? 내 마음만 더 혼란 스러워 졌을뿐 =_=
집으로 담을 타서 올라온 나의 방 ㅠㅠ
컴퓨터는 언니방에 있다. 어쩌지... 오늘 해볼까.....? 아니... 내일 해보는게
좋겠어...
....너에대해 꼭 알아내버리고 말꺼야.
#다음날
"아아아아아악 >ㅁ< 이게 뭐야 뭐냐고 !! 뭐 이 개떡 같은
바이러스가 다있어.. ㅠ▽ㅠ"
오늘 하루는=_=! 언니의 울부짖음 소리를 들으며 죄수없게 시작되었다.
놀라서 언니방으로 뛰어온 부모님과. 그리고 음침한 얼굴로 들어온나 =_=
언니와 엄마아빠가 날 보고 화들짝 놀라는게 느껴졌다ㅡ_ㅡ;
밤새 ㅠㅠ 유민녀석 병원에서 울고 화내고 뛰고 피곤한게 당연한 것이다 ㅠ0ㅠ
"유래야..혹시 밤새 무슨일 있었니 도둑이라도=_=?"
"아무 것도 아니에요=_= 언니 왜 그래 또-0-"
"컴퓨터가 컴퓨터가아아아 ㅠ0ㅠ"
- _ -컴퓨터가 뭐 어쨌다는 것인가.
송이 언니가 컴퓨터에서 비켜서자. 컴터 화면엔
sys^-^란 글짜가 번쩍 였다.
화면이 탈바꿈해 버렸다. 유민녀석 언제 또 =_=^
그럼 학교에도 이와 같은 증상이 일어 나는건 아니겠지.
아니. 바이러스는 똑같으니까 아마도 ㅠㅠ 미치겠다아아아 >_<
"엄마 나 학교 안가면 안되 ㅠ_ㅠ?"
"학생들에게 학교는 말이다. 마음의 양식이며.
머리를 채우는........"
"스 탑 -0-!!! 갈꼐 가면 되잖아 ㅠ▽ㅠ!!!"
저 설교 아무도 못말린다 -_ㅜ 컴퓨터를 보며 내일 바이러스 전문 아찌를
부르신다고 나가시는 아빠와 신경질을 부리며. 같이 나가는 송이언니 =_=
"민유래!? 밥안먹을 꺼니? 언니방에서 나와.~"
"엄마 나 잔깐만. ..."
"그래 빨리 나와라 -0-!"
모두 나간 가족들. 방안에는 sys 란 글자를 뿌려내는 컴퓨터와.
그리고 내가 있었다.
정말 정말. 내가 생각하는 이름이 암호라면. 난 어떻해야 하지?
전유민 자식이 정말. 서연성 그라면 어떻하지.
..죽은 사람이. 되돌아 올리가 없는데. 만약 내게 그런일이 생기면 어떻하지?
키보드에 손을 대기가 두려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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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절정 인기 학교! 교장선생님은 날나리ㅇ_ㅇ!?※ ※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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