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 기도하게 하시고 즐거움 중에 찬송하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살아 역사하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어 어둠 속에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고난이 길어져 마음이 어렵고 소망을 놓치기 쉬울 때마다 피할 길을 열어 주시고 힘든
고비고비를 넘길 수 있게 도움의 손길을 펴 주시는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세상의 길을 따라 커지고 높아지고 강해지는 일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신 길을 따라 작아지고 낮아지며 약한 자와 함께 하는 길에
서게 도와 주시옵소서. 4년전 한 사람의 거짓 눈물로부터 눈을 뜨고 행동하게 된 우리가 다시 자신의
안위 앞에 스스로 눈을 감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시니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 속까지 꿰뚫어 보실 줄 믿습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그 어느 때인가는 우리들의
실상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날 터인데 매순간 하나님의 엄위 앞에 두려움으로 서게 하소서.
갱신
성도들이 직접 간접으로 연관 된 크고 작은 재판을 위해 기도합니다. 재판부에서 오직 법과
양심으로 정확한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으로 바른 판결이 내려지도록 그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려 주소서. 판결이
연기 되는 사안마다 더욱 신중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도우소서.
지난 13일에 있었던 참나리길 행정 소송 재판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드러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됨을 우리가 보고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가 세상법을 준수하여야 함은 물론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써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지키는 일에도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구청과 결탁하여 세상법을 위반함으로써 마침내 행정법원으로부터 ‘참나리길 도로 점용 허가를 취소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으니
한편으론 감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부끄럽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거짓을 말하거나 세상법을 위반하는 것이 곧 하나님
영광을 가리우는 일임을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 특히, 교회가 알게 하옵소서. 건축을 설계할 때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위법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나 교회는 공공도로의 지하를 무단
점용하는 건축을 강행했습니다. 그럼에도 교회가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교회는 이 판결이 부당하다면서, 참나리길에 주차장 진입로를 설계한 것은 반포대로의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한 시도일 뿐 거대 예배당 건축을 위한
점용이 아니라고 변명하면서 항소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불쌍히 여기사, 거짓을 말하고 세상법을 위반함으로써 하나님 영광 가리웠음을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항소를 하기보다는 진실을 밝히면서 정직을 행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어 이웃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하나님 앞에 정성으로 드린 성도들의 헌금을 교회의 지도자들이
건물을 위하여 소송을 위하여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헛된 낭비를 하는 죄를 더 이상 범치 않게 하소서. 자신들의 편리를 따라 말씀을 왜곡해 온 거짓과 미혹의 영으로부터 돌이켜
성도들이 진리를 분별하는 영안을 회복하게 하소서.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서 갈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참된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에 처해 있는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로지
믿음의 본질을 지켜 가며 복음을 전파 하는 데에 집중하게 하소서. 세상이 걱정하는 교회가 아닌 세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 정결한
교회로 거듭나게 하소서.
지금 이 나라는 이념, 세대,
계층, 지역 간의 갈등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져 각자의 권익만을 주장하는 대치 상황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인내심과 자제력을 가지고 마음으로 소통하게 하시고
대화하게 하셔서 화합을 이루며 한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한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사회가 성한 곳 없이 병들었다고 할 때 믿음의 기도가 병든 사회를, 나를
일으키실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정직과 상식, 그리고 합리가 바탕이 되는 보다 나아진 사회를 자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게 기도와 행동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회개함으로 죄악의 더러운 옷이 벗겨지고 아름다운 새 옷으로 단장하는 참된 회복에 이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면의 생각과 마음을 통하여 우리의 눈과 귀가 다시 열리게 하시고 안으로부터 다져진 능력으로
타인을 섬기게 하소서. 선하신 주님을 닮아 가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크던 작던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묵묵히 감당하게 하시고 헛된 말과 어긋난 행동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인내하며 겸손히 견디게 하소서.
고난 중에 드린 간구가 감사의 기도로 바뀌게 하실 줄 믿고, 그때에
기쁨의 찬송 또한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선하신 뜻데로
인도하옵소서^^
아멘 !
아멘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서초센터의 저 사람과 그 주변의 불의한 자들이 멸망받도록 기도하거나 의인 열명을 위하여
기도하지 아니하고 그들 모두 한사람, 한사람 각자가 회개하고 돌아서기를 기도합니다.
"별 미친 놈 다 보겠네"라는 최악의 수모를 당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탐욕의 꿀단지를 끌어 안고 "나는 이곳이
좋사오니"하고 발버둥치며 광분하고 있는 저 사람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 조소서.
저 사람을 아는 가족, 친지, 친구들이 "조금만 참으면 돼"하며 자기 잇속을 위하여 그의 잘못을 비호하고
부추키는 죄를 더 이상 범하지 않게 하시고 바른 소리로 그를 회개케 하소서.
그가 회개하는 마지막 은총을 베푸소서.
아멘
하나님
우리도 함께한 죄인입니다
우리도 그 불법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면서 건축헌금을 하면서 알지도 못하고 날뛴 죄인입니다
하나님 무지하고 어리석었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아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니 온전히 그뜻에 순종하는
우리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