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두 테이블밖에 사람이 없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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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한번 쓰~ 윽 둘러봤습니다.
자리에 오니 지배인으로 보이는 분께서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면서
와인 한잔씩 서비스해주시데요^^
7시쯤 되니 테이블이 꽤 찼네요..
(사진을 잘못 찍어 색깔이 이상하지만...)
회를 담다보니 회 썰어주는 분께서 지느러미살 좀 드릴까요? 하시길래,
달라고 했더니 바로 썰어주셔서...
뷔페에서 첨보는 순대...ㅎㅎ
즉석에서 구워주는 갈비 맛있더군요...^^
전가복이 일케 나오는건 첨봐서리...^^;;
요즘 과메기가 제철이라
얼마전.....연말에, 연초에...일케 두번,
구룡포에서 직접 과메기 택배로 시켜서
가족들이랑 집에서 과메기를 먹었는데 넘 맛있던 기억에~
<아래는 자료화면>
첫번째는 집에서라도 정말 제대로 먹었는데 자료화면이 없고(ㅡㅡ;;),
두번째는 바삐 급조된거라 미역, 상추, 김, 마늘만으로 먹었는데도 맛이 끝내줬삼*^^*
한쌈만 싸봤삼...
새우랑 대게는 파먹는게 귀찮아서 잘안먹고,
보통...뷔페에선 대게를 차갑게 해놔서 더더욱 안먹는데
요긴 따뜻하게 해놨길래 귀찮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기로...
껍데기 벗기니 살이 오통통하네요~
몸에 좋다는 다슬기국...
강원도 감자떡도 갖다묵고...
색깔든것보다 색깔안든 하얀 것이 맛있습니다..참고하시길~ ^^;;
즉석 스파게티...
고소하긴한데 소스를 좀더 많이 넣어줬으면...^^
즉석 냉면으로 느끼한 입을 깔끔하게 마무리~
그릇크기 비교를 위해 일행의 담배를 옆에 세웠삼..
과일은 반대쪽 샐러드 있는 쪽에 있고
과일도, 디저트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요거트아이스크림도 있고,
한개에 700원인가 주고 사먹는 아이스케키도 있습니다.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ㅎㅎ
포도 슬러쉬~
몇주전에 신문전단지에 낑겨 온걸 보고 그냥 버렸는데,
어제 마침 집근처에서 저녁 먹으려하다가
얼마전 어떤 분께서 이집 올려놓은 글이 생각나서 이곳으로 가봤네요..
오픈한지 2주정도 되었다네요.
스*지나 더파*, 이런 집과는 비교할수가 없지만(음식종류와 수에서...)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습니다(18000원-->16000원, 1월말까지)
새우튀김, 초밥, 롤은 사진이 빠졌네요...^^;;
요정도 가격에 스*지나 더파*등을 를 생각하시면서(만원정도 차이나니..^^;;)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드실정도는 아니겠죠...ㅎㅎ
내 맛집의 기준은 나의 개인적인 입맛이니
본인이 알아서들 판단하시길~
(담번엔 황령산 아쿠치아 함 가봐야지...여긴 좀 비싸죠? 맛없기만 해봐라..ㅡㅡ*)
오늘도 다들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흐흐흐
행님아 철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