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 밤 보낸 호텔 출, 대천항으로
대천항 떠나, 삽시도 술똥 향하여
삽시도 입도 후 우향 끄트머리로
물 때문, 해안가 진행불가로 후퇴
입산 중 잡목가시에 철수, 둘레길
거멀너머 해변, 이리저리 활보 후
경험 촉으로 산 넘어 진너머 해변
해안가를 진행 중 아니다 싶어서
비탈 쌩'치기로 둘레길 진입 진행
포장 길 이탈, 분위기 좋은 곳으로
상큼함 속 면삽지'라는 곳에 내림
기대치 이상 절경에 탄성 저절로
지형 살펴서 쌩'치기 오름 짓으로
심봤다! 붕구뎅이산 일등 삼각점
외면했던 길 안부에서 물망터로
면삽지 길 복귀, 휘돌아 곰솔해안
길 복귀와 업'다운 속 밤섬 쪽 내려
수루미해변 중 차돌백이 山 찾으러
오르'내리며 잡목 가시로.. 개고생
밤섬'선착장으로 이동.. 정리와 쉼
삽시도 체류(08;05~13;55) 05시간 50분
고대도 체류(14;47~16;55) 02시간 08분
정시보다 늦게 고대도 입도, 우측
탐방로 외면, 해안가 중 위험하여
홀드 확보하며 쌩'치기 벼랑 오름
등줄기 땀 적셔가며 탐방'길 진입
전망데크까지 내려, 경관 살폈고
당산 정상을 넘어 업'다운 여러 번
바닥에 내려 데크 길 끝까지 왕복
다시 또 바닥까지 후, 시간을 체크
늦은 입도, 쌩 치기로 봉화재 포기
면적이 큰 원산도의 추억 소환과
해안로 따라 풍광에 몰입해 가며
선착장 착, 환복 정리 끝내니 배가
삽시도, 진너머 면삽지 수루미가 좋았으며
고대도는, 기억될만한 곳 없었던 섬이었다
2024 05 14(화) 맑음 17~22도
2024 035 1939
홀'산방 님들.. 좋은 날 되세요~^^
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삽시도, 봉구뎅이산 차돌백이산 & 고대도, 당산
金錢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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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
24.05.23 05: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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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섬 하시네요
시원해서 좋아요
고대도는 귀츨라프라는 개신교선교사가
조선에 최초로 오신 분이라 한 번 가봤어요
생 치기 자주하셨군요~ㅎ
홀릭ㅎ
제가 사는 대산에서는 2시간여 달리면 대천항에 갈 수 있어서~~~
삽시도를 한 번 다녀와야겠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런데 섬에서는 먹거리가 없었나 봅니다
없어요.. 있어도 휴일 외는 영업 無.. 먹거리는 서울이 싸고 좋답니다
개척자 정신이 돋보이는 섬산행이지만 조심하세요~ 모님 처럼 조난모드 되지않으시길~ㅎㅎ
어디를 가나 둘레길은 다 있네요...해안 풍광은 좋습니다.아하~~~술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