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오늘(1일)은 중부와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무더위의 기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구름의 중심이 북한을 지날 가능성이 높아 중북부지방의 빗줄기가 더 굵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경기,강원영서의 경우 20에서 6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충청,경북지방의 예상강우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5에서 30mm가량 되겠습니다.
문제는 이번에도 곳곳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인데요. 특히 낙뢰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 남부 무더위 계속 "
하지만 오늘도 경남내륙과 호남지방에서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많아서 견디기가 쉽지 않겠는데요.
내일 대구와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가 예상되고, 전주와 포항, 울진의 기온도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절반 이상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높아지겠습니다. 공연한 다툼이 일지 않도록 말 한마디라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구름사진
낙뢰 사진
레이더 합성 사진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태풍이 변수네요...^^
내일부터 휴가인데..지금 거실에 장비 다 내놓고 있는데요..일기예보처럼 비많이 오면 다음날로 연기해야겠네요. 문제는 일기예보 듣고 계획 수정하면 꼭..날씨가 맑았다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
이 시원한 중부지역!! 남부는 폭염이구,,,,이궁 남부로 가는데..고생좀 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