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기계·제조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을 가속화하고자 24일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Needs)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메카트로닉스 허브'를 비전으로 내세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 기반을 쌓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을 서로 매칭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상기 센터장은 "1·2회 설명회 후 총 15개 ICT 벤처·중소기업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8개 업체와 사업 연계가 논의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ICT 분야 100여 개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두산중공업 '다관절 로봇개발' 등 12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ICT 기업은 자체 보유기술과 융합 가능한 분야에 대해 개별상담을 거쳐 1~2개월 내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선정된 ICT 기업에 대해 총 1700억 원에 이르는 창조경제펀드를 토대로 자금 지원을 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금융, 법률, 특허 컨설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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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메카트로닉스 기술 설명회’ 개최ICT 벤처·중소기업 아이디어 쏟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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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24일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기계·제조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Needs)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메카트로닉스 허브’를 비전으로 내세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 기반을 쌓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들을 서로 매칭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ICT 분야 100여 개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두산 연료전지에 적용될 ‘LNG & Air용 유량 센서 개발’, 두산중공업 ‘다관절 로봇개발’ 등 12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ICT 기업들은 자체 보유기술과 융합 가능한 분야에 대해 개별상담을 거쳐 향후 1~2개월 내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계·제조분야 기업과 ICT 역량을 가진 벤처·중소기업 간에 기술 협업이 관건”이라면서 “1·2회 설명회 후 총 15개 ICT 벤처·중소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8개 업체와 사업 연계가 논의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선정된 ICT 기업에 대해 총 1700억 원에 이르는 창조경제펀드를 토대로 자금 지원을 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금융, 법률, 특허 컨설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24일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스 설명회를 가졌다. 최상기 센터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ICT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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