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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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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하루 하루가 선물이다(2)
달항아리 추천 3 조회 530 25.03.22 18:45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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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3 11:21

    그래도 오늘은 조금 편하게 읽습니다만
    지난번 글은 읽으면서 가슴이 많이 두근거렸습니다.
    저도 4넌 전쯤 협심증 증세로 스텐트를 2개 삽입하는 시술을 밭았는데
    그와 관련한 약은 계속 먹고 있습니다. 그 약은 죽을때 까지 먹어야 한다는군요.
    그만하기 다행이라고 다시 한번 격려와 위로를 드립니다.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 작성자 25.03.23 21:49

    에고 심장 스탠트를 두 개 씩이나 넣으셨군요.
    저도 색전술할 때 스탠트와 코일을 다 넣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진료 가서 스탠트는 안 넣고 코일만 넣었음을 알게 됐어요.
    짧은 인생, 사는 동안 아프지 말아야지요.
    산애 오라버니는 틀도 좋으시고 건장하시니,
    강건한 체력으로 오래 오래 건강하셔야지요.
    다가온 봄에도, 그 뒤 여름, 가을, 겨울에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25.03.23 12:02

    주님이 계시고
    사랑꾼 남편이 옆에 계시니..그 두려움의 시간들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자리매김하는군요~ 축하해요♡
    건강조심 예방주사용 이벤트로
    넘어가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이제는 오랫동안 글쟁이로 살면서
    달항아리님 발자국을
    요기에
    꾸욱~~남기셔야죠♡

  • 작성자 25.03.23 21:55

    피차 퇴직 이후 집에서 같이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꽤 컸어요.
    하지만 이런 위기를 겪고 나니, 배우자의 고마움을 실감했지요.
    아프기 전에는 솔직히 매주 드리는 예배가 늘 감격적이진 않았는데,
    이제는 담임목사님 설교도 부목사님, 전도사님 설교도 매 시간 은혜입니다.
    새벽 예배, 주일 예배, 수요 예배, 금요 예배, 모든 예배가 새롭고 감사해요.
    또르르 언니, 고우신 모습 잘 간직하고 계시다 뵈어요.
    2018년 가을 삶방 모임 하던 날, 수표교 다리에서 처음 만난 또르르 언니의 세련된 브라운 톤 코디, 아이보리 트위드 재킷의 질감까지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

  • 25.03.23 19:03

    안돼!!!~~~
    좋은사람은 가만 내버려 두시길...
    좋은기를 오래도록 나눌수
    있도록~~^*^

  • 작성자 25.03.23 21:59

    ㅎㅎ 누구든 저 위에서 부르시면 언제가 되었든 가야 되겠죠.
    제가 아프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내일은 내 몫이 아니고 오직 오늘만 내 몫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거예요.
    따뜻하고 다정하신 언니, 감사합니다.
    언니는 피부가 고우신데다가 참 동안이시고 밝으시지요.
    그 건강 잘 유지하시고 또 뵙게 될 날 기다립니다. ^^

  • 25.03.23 20:35

    상세한 설명에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후유증 없이 완쾌 되길 바래 봅니다.

  • 작성자 25.03.23 22:01

    제가 주저리 주저리 글 수다가 긴 편이라서,
    아팠는데 많이 좋아졌고 계속 낫고 있는 중이다,
    라는 문장으로 요약될 내용을 길게도 쓰고 있네요. ^^
    김포인님을 지난 번 삶방 출석부 작성자 모임 때 뵙고 못 뵈었네요.
    응원의 말씀 감사드리고,
    반갑게 뵙게 될 날 기다립니다. ^^

  • 25.03.23 23:44

    읽다가 눈물이 주루륵...ㅠㅠ
    아저씨의 심정이 얼마나
    착잡하셨을까요.
    사랑하는 아내가 생사의 기로에서 수술실로 보내시려니 어찌 안떨리겠어요..

    항아리님 정말 고생했지만
    살아줘서 기쁩니다..ㅠㅠ
    두번 사는 인생 행복하게 9988234 하시기 바래요.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ㅎ

  • 작성자 25.03.24 08:53

    오늘 일찍 볼 일이 있어서 아프고 나서 처음으로 경전철 타고 시내에 혼자 나왔어요.
    그간 환자라고 어딜 가든 남편이 따라 다녔는데 나름 독립한 날이네요ㅎㅎ
    주기적으로 길게 집을 비워주시는 샤론님 부군이 많이 부러웠는데,
    미우나 고우나 같이 맨날 붙어사는 것도 복인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지난 주에 저 MRI 찍을 때 남편도 쌩돈 100만원 넘게 들여서 찍었는데,
    다행히 그 사람은 뇌혈관이 아주 깨끗하대서 한 시름 놨어요.
    우리 둘을 대표해서 내가 호되게 아팠으니 당신은 아파선 안 된다고 제가 그랬어요. ^^
    아까 경전철역을 향해 느린 걸음으로 대화하며 가시는 어르신 두 분이 얼마나 좋아보이던지요.
    알 수 없는 미래, 그저 평온한 오늘의 일상에 감사하며 살렵니다.
    샤론님 감사해요. ^^

  • 25.03.24 07:03

    구병자 의원이라고 합니다.
    먼저 길을 가본 사람의 이야기는 나중 따라가는 사람의 반면교사가 됩니다.
    의사라도 이렇게 자세한 임상기록을 남기긴 어려울 것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24 09:00

    에고 임상 기록은 무슨요,
    과찬이시고요,
    그저 제 생애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날들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 중입니다.
    뇌동맥류가 생기게되면 저처럼 한껏 부풀어 터지기 전에는 전조 증상이 없는데,
    그 전에 다른 이유로 인한 두통 등으로 뇌검사를 받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한 경우엔,
    이미 터져버린 제 경우보다는 한결 수월하게 손을 쓸 수가 있대요.
    아무튼 누구든지 나이 들어가며 뇌검사도 하면 좋을 듯해요.
    곡즉전님 감사합니다. ^^

  • 25.03.24 07:44

    이렇게 글을 쓰실수 있을 때
    좋은 때, 가장 좋은 회복의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며칠 집을 떠나있다가 돌아와
    달님 글에 눈을 맞추곤
    애태움 ㅡ이란 기도를 놓지 않으신
    주위의 모든분들께도 고맙습니다.

    달님
    제 댓글에는 답글 안 주셔도 좋습니다.
    천운을 받으셨으니
    감사 또 감사와 안도의 희망이 끝없이
    터지며 그 감사의 끝에서 하루 하루의 선물에
    대한 글이 쓰시고 싶으셨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답글 쓰실 순간이라도 창 밖의 전원풍경을
    보시며 뇌를 쉬게 하신다면
    그것이 더 제게 주시는 값진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잘 드시고
    잘 쉬시는 일상을 축복합니다.


  • 작성자 25.03.24 09:11

    혜알님의 이 감사한 댓글에 답댓글 생략이라니요?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 ^^
    내일 쯤 3편 올리고 투병기는 끝내려 합니다.
    아직은 매사 조심스러우니 뭐든 지나쳐서는 안 되겠지요.
    요 며칠 미세 먼지로 나가 걷지를 못하니 기분도 컨디션도 바닥입니다.
    오늘은 오후에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가서 3층부터 8층까지 매장 점검 차원에서 ㅎㅎ 실내 워킹이라도 해야할 듯합니다.
    이렇게 깊은 배려심으로 저를 생각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심 조심 몸 돌보며 건강해지도록 애쓸 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 25.03.24 09:57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으셨네요..
    천만다행
    하나님께서
    보호 하시고

    기도 하시는 남편님과
    따님들...주변

    하나님 의 🙏❤️💕👍
    동역자 님들 덕분에
    참 감사 하네요!!

    이젠 좀 씸플 하게
    사세요..!!❤️💕

    공부에 머리에
    지진 날까봐 ㅎㅎㅎ
    웃겨 드려요.
    학구파 님들....

    부모님+ 따님들
    P.H.D.
    퍼머넷(영구).헤드
    데메지 라는 Dr.
    박사들을 미국선,
    그렇게 농담해요.ㅎ

  • 작성자 25.03.24 20:22

    수샨 방장님 댓글에 답댓글 쓴다는 것이 저 아래 댓글로 빠졌네요.
    요 아래 댓글을 봐 주세요. ^^

  • 25.03.24 20:09

    하루하루가 선물이라는 말씀.
    간과하며
    허투루 지낸 것에 반성하며
    우리 달항아리님,

    잘하지도 못하지만
    다시 글로
    볼 수 있음에
    감사 기도 드립니다.





  • 작성자 25.03.24 20:26

    저도 그랬어요.
    한 치 앞을 모르는 인간의 한계를 망각하고 살았지요.
    그저 아침에 눈 뜨면 감사하고, 저녁에 무사히 잠들 수 있음에 감사하는 요즘의 일상이 진짜 소중합니다.
    오늘도 중요한 볼 일 두 가지를 보고 왔더니 기진맥진,
    방전된 체력이 회복되려면 시일이 더 필요한 듯해요.
    페이지님 진솔한 출석부에 댓글도 못 썼네요.
    이번 봄에 따님 부부에게 꼭 좋은 일 있으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봄꽃처럼 언제나 아름다우신 페이지님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5.03.24 20:15

    ㅎㅎ 영어 머릿글자 유머가 재미 있네요.
    수샨 방장님의 따뜻한 격려가 너무도 감사합니다.
    부부가 같은 믿음 안에 있으니 참 든든하고 좋아요.
    그 동안은 제가 새벽 예배를 가도 남편은 그냥 자곤 했는데,
    제가 아프고 나서는 하루도 빠짐 없이 새벽 예배를 가는 성실한 성도로 변한 남편에게 감탄하는 중입니다.
    성경도 얼마나 열심히 읽나 몰라요.
    잠시 잠깐 왔다 가는 이 세상, 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보라시는 주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게 됨이 감사입니다.
    거긴 이른 아침이지요?
    태평양을 건너 온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 25.03.25 07:03

    고생하셨습니다
    지주막하 ᆢ
    저에겐
    익숙한 단어지요
    그걸로 어머니를 보냈으니ᆢ
    40년도 지난 한참 오래전이지만 한시도 잊어버린적 없는
    무시무시한 그병!
    정말 고생하셨고 향후에도 잘 사시라고 응원의 댓글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바깥분도요~
    꼭 쾌차하시길 ~~^^


  • 작성자 25.03.25 18:39

    에고 우리 소띠 갑장 만우님, 어머님을 지주막하 출혈로 여의셨군요. ㅠㅠ
    40년도 지난 때이니 어머님이 너무 일찍 가셨네요.
    그러게요, 그 병이 그렇게 위험하답니다.
    저는 큰 고비를 겪고 나니, 봄을 맞아 돋아나는 새 잎들도 전과는 달라보이고,
    하루 하루 별 일 없는 지루한 일상도 문득 문득 눈물겹도록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네가 이제 60대 초반을 벗어나 중반으로 가지요.
    인생의 황금기이기도 하지만 건강 상의 위기도 찾아오기 쉬운 때이니,
    모쪼록 만우 갑장님, 몸 잘 돌보셔서 노년기를 건강하게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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