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유명한 해수욕장이 상주해수욕장인데요,
상주해수욕장에서 미조항쪽으로 차를 타고 가다보면 오른쪽에 또 송정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송정해수욕장을 지나면 바로 왼쪽에 베스트 모텔이 나와요.
이름이 베스트왕모텔입니다.
무인시스템인데 아주머니가 계실땐 아주머니한테 하시면 만원정도 깎을 수 도 있어요.
극성수기에 휴가를 댕겨와서 원래 모텔 가격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전 7만원에 잤습니다. 주위에 민박도 7만원이었는데 싸게 잘 잔 것 같아요.
자판기에서 방 모양을 볼 수 있으니까 보고 고르면 되구요.
일반실과 특실의 차이는 TV랑 욕조의 차이입니다.
다른 건 다 똑같구요.
전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바닥마감재가 참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았습니다.
샤워기도 높이 조절이 되구 연수기!!! 가 달려있습니다.
길따라서 계속 차타고 남해를 빠져나갈때 쯤에 또 모텔이 몇개 있던데
다른 모텔을 많이 안가봐서 비교는 해드릴 수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