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펜션에서 전화주기로 했고....여러가지 연락받을게 있었는데
전화기는 없고....
시커에게 전화를 했으나 역시 뻗었는지 연락이 되지 않다가...
12시쯤 극적으로 연락이 되었어요
'시커야....내가방 가져갔다며....너 회사냐?'
=>"형...저 휴가에요...집이에요"
'집이 어디니?"
=>"철산이요...."
'알았다 철산 갈게 ㅜㅜ'
끊고 생각해보니 차는 또 홍대에 서있고....홍대까지 버스타고가서 다시 철산갔다가 다시 홍대가야되......
다시 전화해서 삼계탕으로 시커를 유혹해 홍대서 만나기로 했으나
또 누군가 해장할 사람이 있을것 같았어요...
이름하여 제2차 홍대급먹벙... 삼계탕편입니다.
라그나를 낚아서 홍대에서 3명이 모여서 그 좋다는 '흑마늘 삼계탕'을 사줬어요

3인분 4만5천원..... 훗....이정도는 전혀 아프지 않은척... 쿨하게 계산했어요
암튼 맛있었으니까!
먹고 나서 라그나가 카페베네에서 커피를 샀어요
남자 셋이 근 한시간 넘게 그자리에 없는 사람들 하나하나 자근자근 자알 씹었어요
씹을거리가 얼마나 많던지....
하지만 그정도로 하고 우리는 한낮에 집으로 각자 돌아왔어요.
오늘 왠지 귀가 가려웠다면... 우리랑은 상관이 없어요 ㅋㅋ
더운데 몸보신들 하시길....급마무리
ㅋㅋ
첫댓글 이 후기도 재밌네요.

씹혀도 씹혀도 궁물이 계속 나오면 좋은 안주에요... 많이 씹고 덜 미워해주세요 

근데 3탄이 없으니 아쉬워요 
3탄까지 했다간 고온살균 내지는 원적외선요리가 되었을거라능..
나도 삼계탕이요 ㅋㅋㅋ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요..ㅎㅎ
넌 임뫄 스마트폰으로 좀 바꿔야 끼지 ㅡㅡ
연락 안간거야? 우루사형한테 러브이즈 3G폰이니까 연락좀 하라 했더만 이양반 또 10었네~
그냥 홍대서 쳐묵하다 지하철 타고 집에가서 출근했는디 ㅋ
ㅋㅋ 카톡방에서 친 벙개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마늘이 좀....달콤쌉쌀?해서 이상했...
우루사형 맛나게 먹었어요^^
담엔 가격보고 가는걸로
먹고 나서 생각하는걸로~
형 벙개후기가 아니고 고생후기 같은데..
마무리 잘 대서 다행~!
머.....너도 느낀거냐...ㅋㅋ ㅜㅜ
아,삼계탕 급땡김..ㅠㅠ 다들 휴가가고 점심 홀로 먹는날인데,혼자 저거 처묵하면 불쌍할라나..ㅋㅋ
혼자 히죽히죽 웃으면서 먹으면 좀 낫...지 않으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