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란,
1. 액체나 기체 속의 이물질을 걸러 내는 장치. ‘거르개’, ‘여과기’, ‘여과지’로 순화.
2. 빛을 선택적으로 투과•제한•차단하는 작용을 하는 색유리. 사진 촬영이나 광학 실험,
인쇄 제판 따위에 사용한다.
3. 담배의 진을 거르기 위하여 담배의 끝 부분에 붙이어 입에 물게 된 부분. 솜이나 종이로 만든다.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다.
우리 생활속에서 어떤 모습일까
1. 꺠끗한 물의 힘은 정수기 필터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의 필터
과연 교환주기는?
우리나라에서 제조되는 정수기의 교환주기는 가정용 정수기의 경우 유효 정수량이
500리터를 초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회사마다 시험 결과에 따라 최고 유효정수량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최소 유효정수량 500리터만을 가지고 필터의 수명을 산정해보면 하루에 4리터
(큰 생수병 2개정도)의 물을 매일 음용하신다고 가정할때 125일이 지난후에 필터를
교환하면 된다.
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시려면 사용하시는 정수기 업체에 연락해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다.
2. 눅눅해지는 담배필터에서 단단한 담배필터로!!
담배에 필터가 부착된 목적은 담뱃가루가 혀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처음에 필터가 개발 되었을 때에는 담배의 맛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몰렸는데
10년 사이에 50%를 넘기더니 1980년대에 들어오면서 95%가 필터담배가 점유하였다.
필터는 흡연자에게 도달하는 담배 연기의 양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필터의 길이와 굵기에 따라 맛도 변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 예로 보통 필터에서 튜브필터로 업그레이 된 심플에이스!
담배 중에 유일하게 튜브필터로 만들어졌다는KT&G의 심플에이스는 고급스러운 맛과
필터안에 구멍이 뚫려있는 튜브필터로 유명세를 탔다. 담배를 더 오래 태우기 위해 발명됐다는
필터는 심플에이스의 튜브필터로 인해 진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운전자 건강을 생각하는 에어컨 필터
에어컨 필터는 자주 교환해줄수록 운전자의 건강을 지키는 소모품이다.
통상 6개월 또는 1만 Km 주행시 바꾸어 주면 좋다고하죠. 운행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외부 공기의 흡입이 많기 때문에 필터의 수명이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필터를 차종에 맞게 구입하여 직접 교환할 수도 있다.
여름 장마철이 지나고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에어컨을 틀면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에어컨 필터가 더럽기 때문이라는건 모두가 알테고. 인터넷에서 구입해 교체해주면 1만 5전원 가량으로 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는 것 보다 절반 정도의 금액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자신이 없다면 일년에 한번 정도 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을 듯.
4. DSLR의 필수의 UV필터
UV 필터는 디지탈 카메라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자외선 차단 필터로 본래의 목적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사진에 푸른 빛이 도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나
실제로 그 효과가 미비하여 보통 렌즈의 보호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므로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하나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카메라에 사용되는 필터는 크로스 필터나 편광필터등등 많은 필터들이 존재하지만
사진을 배워가면서 하나씩 익혀나가시면 되는 부분들이다.
생활 속에서 적용되는 필터의 사례를 잘 보셨나요?
필터는 모두 오염물질을 걸러준다는 의미에서 사람의 몸에 좋은 역할을 해 주는 것이군요,
봄에 황사를 대비한 커다란 필터도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첫댓글 도심운행을 많이 하시면 ★에어컨 필터★ 꼭 자주 가세요~~ ~~~!!!!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