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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동지 사주
인당 전우창 추천 2 조회 270 24.02.02 10: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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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2 10:39

    첫댓글 동지세수를 하는 분과 토론 해봤는가요?

  • 작성자 24.02.02 10:42

    몇 번 해봤습니다.

  • 24.02.02 10:54

    @인당 전우창 예...

  • 24.02.02 11:53

    동지 이후가 자월과 축월에 해당 되자나요

    자수와 축토가 길흉에 해당되는 사주이고

    자축이 길흉역활을 할수 있게 구성된 사주가

    입춘설과 동지설을 햇갈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축월을 맞이하여서 길흉이 나타나니까

    내년운이 미리 왔나?
    라고 생각될수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내년 운이 미리 온 것이 아니고 자월 축월의 자축 영향이. 동지설을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 바야 할것 같슴다

    저도.
    자월이 되면 좀. 기운이 좋은 쪽으로 달라지는데 그래서 조흔님 처럼 내년운이 벌써왔나 ?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요

    아니다
    내년운은 흉운인데
    올해 자월은 길운 포스이니 내년운이 미리 온 것이 아니지 하고 동지설을 선을 그은 적이. 있습니다

    아 내년운이 미리 온 것이 아니라

    자. 라는 글자가. 나에게 이로운 글자여서 였구나

    신유술해 월에 좋지 않다가 자월되면 마음도. 몸도 편해지고
    하기싫어 미루었던 일도 하고 싶어지고 남편도 긍적적이고등

  • 24.02.02 11:57

    자월이 제겐 좋읍니다

    제가 갑신월인데요
    갑목을 쓰는데요
    갑목이 신금을 깔고 앉아서 괴로운데

    자월이 되면
    신자합으로 신금을 합거 시키니까 갑목이 날아다니자나요

    이후로 월운도 보게 되더군요

    그전에는 월운 보지 않았어요

  • 24.02.02 13:57

    입춘세수 동지세수를 정하는 이유는
    천문학자의 소관입니다
    즉 북두칠성 같은 별자리의 이동을 보고 정한다고 들었죠
    그래서 아마도 고대에서는 북두의 자리가 동지에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왕조마다 세수가 시작이 되는 무렵에
    북두 자리가 축월에 있기도 하고 자월에 있기도 하고 어드때에는 해월에 있기도 한 겁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이 왕조 변경시마다 세수를 달리 정한 겁니다
    고로 입춘세수라는 용어는 절대적인 게 아닙니다

    이건 은나라/ 상나라 점학자의 사례로도 이해가 됩니다

    은나라왕조에서 결정한 세수법으로 은나라의 미래를 보니까
    태평성대가 나왔다고 하여 이상하게 여겼는데
    다시 상나라가 건립이 되고 상나라 왕조에서 결정한 세수법에 의해 은나라 운명을 점치니까
    은나라가 패망한다라고 나왔다는 기록물이 있죠

    이런 것을 보면 새 왕조의 별자리는 이동하므로 반드시 세수가 바껴야 한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 24.02.02 12:22

    아무튼
    현재 세수법은 입춘세수가 맞습니다
    이것은 천문학자가 근세기에 들어서 별자리 이동을 보고 입춘세수를 정한 겁니다

    고로 동지세수설은
    고대의 향수같은 것이죠
    그런데 입춘세수를 하더라도
    동지에서 들어오는 역법의 이치는 변함이 없는 겁니다
    즉 동지에 들어서 음양이 바뀌게 됩니다

    음양이 바뀐다

    학인들은 이러한 말을 듣고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생각하다가 그냥 흘러 버리게 됩니다

    이게 독학한 학인의 문제에요
    스승을 만나면 스승은 반드시
    동지 음양이 바뀌는 사건을 중요하게 아르켜 줍니다

    혼자 독학한 사람은
    이 동지 바뀌는 사건이 그냥 그렇구나
    또 고전의 뜬구름 같은 이야기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지금 이렇게 나타나는 겁니다

  • 24.02.02 12:36

    [동지에 음양이 바뀐다]

    제자: 술사는 이러한 이치를 팔자에서 어떻게 간명해야 하나요?

    스승이 말하길:

    : 마음이 일어 난단다
    동지부터 다음 해에 하고 싶다는 욕망이 뜬구름 없이 일어나지...
    그러나 뚜렷한 실체는 입춘이 지나야 시작이 된단다

    처녀는 갑자기 내년에 시집가고 싶다는 욕망이 동지에 일어난다
    [처녀가 엄머를 쫄라 중매서달라고 하는 것은 동지에 일어나고 실제로 선을 보는 사건은 입춘 지냐 일어난다]
    학생은 갑자기 내년에 유학가고 싶다는 욕망이 동지부터 일어난다
    [마음이 동하니 유학원에 여기저기 알아보는 사건은 동지에서 발생하고 유학원에 등록하는 사건은 입춘이 지나 발생한다]
    직업인은 갑자기 내년에 직업을 때려치고 개인 사업을 해보리라 하는 욕망이 동지에 일어난다

    그러나 실제적인 사건으로 시작이 되는 시기는 입춘이 지나야 한다

    그래서 입춘을 모를 심는 시기라고 말한 것이다

    모를 심는 결실이 입춘에서 일어난다는 말이다
    즉 동지에 내년에는 일본의 햇종자를 구입해서 시험삼아 재배를 해보고 싶은 욕망이 일어나더니 입춘 지나서 실제로 일본 종자를 구입해서 모심기 하였다

    이런 과정이
    동지에서 음양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것이란다

  • 작성자 24.02.02 12:10

    이 문제는 일반인들이 한 해의 시작을 언제로 보느냐? 또는 설을 언제로 보느냐? 그걸 따지는 게 아닙니다.

    '명리라는 학술에서 과연 한 해의 시작을 언제로 보느냐?' 입니다.

    독자 님들은 이점을 간과하지 않기 바랍니다.

  • 24.02.02 12:24

    [역경(易經)』에도 복괘(復卦)에 해당하는 11월을 자월(子月) 동짓달을 일 년의 시작으로 삼았다]

    라는 문구가 결정적입니다

    그래서 명리학이 이후에 완성이 된 겁니다

    고로 이러한 문구들로
    논제를 만들어 보면

    [입춘으로 사주를 세우는 기초로 삼고 동지로는 기운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이것은 수많은명리하는 역대 선배들이 지켰던 근본 규칙입니다

    역술은 기운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인 바,
    동지에 기운이 바뀌므로 새로운 기운이 일어나고 입춘에 모심기로 실체가 나타난다
    고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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