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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지강헌’에 대해 한 말씀 드립니다.
푸도 추천 0 조회 2,456 06.02.18 21:4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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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18 21:37

    첫댓글 푸도님 잘계지시요..? 푸도님은 참 별스런 경험도 하셨네요. 영웅은 아니었으나 아직도 존재하는 "무전유죄 유전무죄" 이시대가 낳은 불행한 사람이란 생각은 드네요....-_-""

  • 작성자 06.02.18 21:44

    영화제작자는 흥미적 요소 외에 반사회적 반제도적 정서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려는 것 같더군요,,, 저의 지나친 의구심일까요? 어쨌든 사건 직후 신문의 사설에서도 그들에 대한 동정론이 대두되었던 것을 보면 그들의 억울함이 사회에 전달되기는 하였던 것 같습니다.

  • 06.02.18 23:20

    어떤 이유에서든 인질극을 벌였다는건 크나큰 죄악이겠죠...안전 무사고기원

  • 06.02.19 04:03

    갑바님 말씀을 동감합니다 그리고 오래전 교도소를 탈출한 죄수를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것도 기억납니다

  • 06.02.19 10:35

    맞습니다.저도 홀리데이 보고 나오며 도대체 지강헌을 왜저리 영웅화시키고,미화시킬까??하는 의구심이...배우 이성재의 몸매나 패션,극중 성향도 거의 깡마른체구의 귀공자풍으로 만들어서는...영 사실에 기인한 인물 재표현에는 거의 실패이며 관심이 첨부터 없는듯한 어쩌면 흥미위주의 작품이 처음부터 컨셉일듯..

  • 06.02.19 10:58

    그러나 영화속에서 이야기하는 불평등한 대한민국의 사례나 처우등은 보고나오면서 정말 동감하며 씁쓸했읍니다.지강헌의 갹600만원의 절도는 17년이고, 몇십억 횡령한 총수는 7년이라는 비교영상에 정말 사회적 모순이 너무 많음을 이야기하더군요.여하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는 맞읍니다.

  • 06.02.19 12:33

    안경쓴사람이 실제 지강헌이죠? ^^ 이성재하고는 안닮았네요..^^

  • 06.02.19 13:32

    돈 없고 실력없으면,..죄를 짓지말고, 법을 확실히 지켜 전문가(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지 말아야 함니다..그리고 모든것에 전문가의 능력,댓가 를 인정하여야 함니다,..OJ심슨 경우를 보세요...지강.분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낙오된자 임니다...

  • 06.02.19 22:50

    푸도형에게 이런 일이....감회가 남다르겠읍니다.... 어쨌거나 한국은 많은 분들이 초기 집단 우울증에 걸린 것 같아요...냄비근성에 비정상적인 몰입,왕따...

  • 06.02.20 10:01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은 60년대 이전부터 널리 퍼져 있던 말입니다. 마치 지강헌이가 그 말을 처음 만들어 쓴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지강헌이 권총으로 경찰에 대항하다가 총을 맞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당시 저도 인질극을 방송으로 보았는데, 인질극 막판에 창문에서 지강헌이가 권총을 들고

  • 06.02.20 10:08

    밖을 향해 위협했을 때에 보니 권총의 노리쇠가 뒤로 후퇴된 채로 고정되어 있더군요. 45구경 권총의 경우 실탄이 모두 발사되면 뇌리쇠가 후퇴되어 움직이지 않습니다. 탄창을 교체하고 뇌리쇠 멈치를 해제하면 '철컥'하면서 노리쇠가 전진하고, 실탄이 장전되어 재 발사 할 수 있습니다. 노리쇠가 후퇴되어 있다는 것은

  • 06.02.20 10:12

    지강헌의 권총에서 총알이 모두 발사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분의 탄창(실탄)이 없었던 지강헌의 총은 그냥 쇳덩어리에 불과 했을 테니 그것으로 경찰특공대에 대항 할 수는 없었겠지요. 지강헌이 권총의 노리쇠가 후퇴된 채 창가에서 위협하는 장면은 그 후에도 여러번 방송되었습니다.

  • 06.02.20 12:33

    지강헌은 무지하고 ..무식하구... 반 독재적인, 우리 그,시대적 착오가 만들어낸 불쌍한 영혼입니다 절대 영웅이라고 누가 말한적은 없습니다..그져 불쌍하고, 돈없어서 정당한 인권을 가져보지두 못하구 사라진, 인간일 뿐입니다.우리모두는 인간이면서 저영혼은 인간대접을 못받은것에 분개 할뿐입니다

  • 06.02.20 12:40

    영웅이라함은 만인을 위하여 뭔가를 남긴이를 일컷는 것인데 지강헌이 무전유죄,유전무죄를 말했다고 영웅이 될수는없겠지요 이제는 우리가 말합니다. 다시는 지강헌이 생겨서는 안되고 우리가 지강헌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때는 저도 입이있어두 말을 못했지요..더나은 민주를 위해....노력을 해야겠지요? 푸도님 글 감사

  • 06.02.20 17:02

    현실과 혼동하는 늬앙스의 영화는 사회적으로 많은 잠재적 문제점과 판단의 착오를 부여합니다. 조폭같은 영화가 미화되고 실제 중고등학생들중에는 장래희망이 조폭이라고 하는 아이들이 생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건 분명 메스컴의 책임이 큽니다....

  • 06.02.22 16:32

    모래시계 라는 터무니 없는 티비극이 선풍적인기를 끌며 가장 치사하고 비열한 행태를 갖고있는 조직폭력배들을 미화 해서 대한민국을 조폭 공화국으로 만들었습니다 , 철없는 고등학생 의 장래 희망이 조폭이라는 웃지못할 ..푸도님의글에 공감 합니다 지. 강. 헌 그는 시대의 영웅이 아니고 자기책임전가를 위해

  • 06.02.22 16:36

    동료를 사지로 몰고갔고 그 이후 막가파, 지존파 등등이 출현 할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장한 시대 의 범죄자 입니다 사회적 책임 이라는부분 이 있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자생존 , 밝음 과 어두움 은 항시 같이 존재 하면서 서로를 극명하게 대비 시키고 있습니다 사회구조를 책한다면 정상적으로

  • 06.02.22 16:41

    사고하는 대다수의 어둠에서 탈출하여 밝음을 지향하고자 노력하는 불우한 환경 속의 정상적인 선량한 사람 들은 어떻게 설명 하시겠습니까 ?? 영화매체나 언론매체 의 흥미본위,선동성 작태 로 군중을 우매함으로 이끌고 있는 현실 을 사려깊게 보셨으면 하는 극히개인적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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